금산 대원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산 대원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산 대원정사

19.8 Km    23515     2024-05-23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비범3길 17

금산 대원정사는 금산 시내 중심가와 가까운 도심 속 사찰이다. 원래 하신리 온양 이씨 어필각 인근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처음 위치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겨졌다가 198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내부에 우물마루를 깔고 중앙의 뒤에 불단을 조성한 후, 신안사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는 비로사나불을 봉안하고 있다. 건물 구조는 길게 다듬은 돌로 된 기단 위에 높이 93cm의 초석을 놓고 짧은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이 주춧돌의 모양이나 재질로 보아 창건 당시의 것이 아니고 옮겨지을 때 기둥의 부패 방지를 위하여 교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은 독특한 겹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1995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19.8 Km    30207     2024-08-26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474번길 123
042-274-2270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은 대전 동구 남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이다. 대전 동부에 솟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의 산자락에 위치하여 대전 도심에서 20분 내외의 거리로 엑스포 과학공원, 대청댐 및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권과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서바이벌 게임장을 수련관 뒷산에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생명과 평화 공동체]를 기본 이념으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건강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다양한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종합 수련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리모델링으로 보다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만인산자연휴양림, 중부대학교 등이 있다.

금산국제인삼시장

금산국제인삼시장

19.9 Km    21515     2023-08-03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45

1986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주 취급 품목은 인삼과 약초이다. 전국 인삼 생산과 유통량의 80%를 차지하는 인삼의 집산지로 약 19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금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거리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청풍사

청풍사

19.9 Km    20667     2024-07-26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무금로 1688

청풍사는 고려 후기 충절공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사당이다. 이곳에 길재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길재 선생은 고려말∼조선초의 학자로, 개경에 가서 이색, 정몽주, 권근 등 여러 선생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몇 차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같은 마을에 살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후의 태종)과 두터운 친분을 맺었다. 훗날 태종이 그를 불렀으나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하여 거절하였으며, 이색, 정몽주와 함께 고려 삼은으로 일컫는다. 길재가 초년에 시묘살이를 하였던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에 현종 12년(1671) 후손과 고을의 선비들이 함께 불이사(不二祠)를 창건하여 숙종 3년(1678)에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러나 영조 17년(1741)에 서원남설 금령에 저촉되어 훼철되었다. 이후 영조 37년(1761)에 금산군수 민백홍과 지방유림이 ‘백세청풍(百世淸風)’ 4대자를 새긴 비를 유허에 세웠다. 이후 1804년 다시 사당을 세웠으나 고종 5년(1868) 또다시 철폐되는 비운을 겪었다. 1928년 청풍비각, 청풍사, 청풍서원이 중수되었다. 청풍사의 앞쪽에는 백세청풍비(百世淸風)와 지주중류비(支柱中流)가 있는데 이는 야은 길재의 충절을 보여주는 것이다.

금산원조 김정이삼계탕

20.0 Km    6080     2024-09-12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33
041-752-2678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원조 김정이삼계탕’은 금산 인삼과 각종 한약재를 활용해 만든 보양식 삼계탕 전문점이다. 원조삼계탕 메뉴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삼계탕을 선보이고 있다. 닭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인삼이 들어가 몸보신하기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찹쌀이 들어가 매우 구수하며 맛이 좋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존재하여 단체 모임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초지공원 (대별수변공원)

초지공원 (대별수변공원)

20.0 Km    0     2024-09-19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97 (대별동)

‘초지공원’은 대전 도심 속 피크닉과 바비큐가 가능한 공원이다. 공원 내에 가족피크닉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야외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숲 속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물놀이도 가능하여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가족피크닉장의 공간은 테이블마다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데크로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 취사행위는 가족피크닉장에서만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초지공원’은 운동할 수 있는 기구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걷기 편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대전 시민들이 방문을 하는 공원이다.

영동에서 만나는 국악, 체험 여행

영동에서 만나는 국악, 체험 여행

2.4 Km    2313     2022-07-13

한국의 소리, 한국의 음악인 국악. 국악을 통해 전통을 알고 우리나라 만의 음악적인 색을 느끼는 국악 체험 여행이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접하기 쉽지 않았던 국악을 통해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영동 국악체험촌

2.6 Km    10385     2023-07-06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영동국악체험촌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5,956㎡ 부지, 연면적 8,644㎡에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천고각등 4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국악 타운이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에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난계국악단원들의 토요 상설공연이 개최되며, 세미나 등 각종 회의 및 토론을 위한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식당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국악누리관, 국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체험실 및 전수실이 있는 소리창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으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되어 있는 천고각이 아주 웅장하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난계 박연선생 생가

난계 박연선생 생가

2.7 Km    23307     2024-01-30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하고당1길 14-17

국악의 거리에서 외길을 따라 고당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가옥이 있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세조 2년(1456년)에 삼남 계우가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화를 당할뻔하였으나, 세 임금에 봉직한 공으로 화를 면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으로 돌아와 살다가 세조 4년(1458년) 3월 23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박연이 낙향할 때 강을 건너며 배 위에서 피리를 불었는데 그 피리 소리에 가던 배도 멈추고 쓸쓸한 느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의 비애를 단적으로 나타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음악과 함께한 국악의 거성 난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5월 안채와 사랑채를 복원하였다. 생가의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측면 1칸은 퇴칸 구조이며 정면 2칸만큼 우물마루를 설치하고 한쪽에는 부엌과 곡식창고를 부설한 고미 반자에 우진각의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우진각지붕은 용마루와 추녀마루만 있고 내림마루는 없으며 전·후면은 사다리꼴이며 양쪽 측면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용마루가 짧고 내림마루가 길게 늘어진 모습이 특이하다. 부속 채는 1동으로 외양간, 광과 방 1칸인 초가지붕으로 되어있다.

영동 난계사

영동 난계사

2.8 Km    28039     2024-07-30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3-34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인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세종을 도와 음악을 정비하는 데 많은 공을 세운 박연은 악률에 정통하여 세종 7년(1425) 아악의 율조와 악기의 그림, 악보를 같이 실은 <악서>를 편찬하였고, 1427에는 편경 12매를 만들어 자작한 12 율관을 따라 직접 연주하기도 하였다. 사당 일대에는 박연을 비롯한 6인의 위패를 봉안한 세덕사와 박연의 묘소, 그의 사촌형인 국당 박흥생(朴興生)의 묘비, 쌍효각(雙孝閣)등이 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난계사 蘭溪祠’라는 현판이 걸린 사당이 있다. 난계의 동상과 비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사당 입구부터 외삼문까지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나무도 많아 휴식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