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4.8Km 2025-11-26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한 녹수계곡은 아름다운 청우산(619m)과 맑고 깨끗한 조종천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과 높이 자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평지를 따라 물이 흐르고 있으며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으며 수량도 풍부해서 숲 속의 계곡이라기보다 강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녹수계곡에서의 물놀이는 봄, 여름, 가을 어느 때라도 좋다. 계곡 중간중간 낮은 둑을 만들어 물의 흐름을 가끔 멈추게 하여 유속이 빠른 곳과 물이 고여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으로 나뉘어 있다. 구간별로 안전을 관리하며 구명조끼를 빌려주는 사람도 있다. 상류로 갈수록 계곡의 폭이 좁아지고 수심도 깊은 곳이 있어 물놀이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상류 쪽 길가에 차를 세우기도 한다. 하천 주변에 취사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곳은 취사금지구역이므로 취사를 하면 안 된다. 계곡을 따라 아담한 녹수봉(370m)으로 오를 수 있고, 인근 깃대봉, 청우산, 불기산, 대금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능선을 따라 종주 산행도 겸할 수 있다.
14.8Km 2025-02-05
경기도 가평군 청군로 610
정성껏 ‘공’들인 음식으로 손님에게 ‘덕’을 쌓는 공덕갈비는 30년째 한돈 인증 고기만을 사용하는 곳으로, 가평에서 유일무이한 한돈 인증점이다. 국내 한돈농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한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사용하고 있다. 좋은 고기에 좋은 재료인 배, 가평잣, 사과, 연잎가루, 키위, 양파 등을 사용하여 공덕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비법 양념소스를 더한다. 오랜 기간 연구한 비율 양념이 더해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재료로 수제 반찬을 만들어 사용한다. 깻잎, 고추 등 모두 직접 텃밭에서 기른 유기농 야채들이다. 또한 쌈장 마저 직접 만들고, 된장찌개도 집된장으로 만들어 더 구수하게 끓여낸다. 엄마의 손맛, 집밥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14.8Km 2025-05-0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14.8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149번길 27
보광정가든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토종닭 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시간 같은 위치에서 같은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주인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리한다. 토종닭은 계곡 뒷산에서 키우고, 쌀은 마을회관 옆 논에서 키운 것이고, 김치는 텃밭에서 키운 배추로, 푸성귀는 계곡 옆 텃밭에서 자란 것을 사용한다. 수탉을 쓰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보광정의 토종닭은 뒷산에서 키운 암탉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 볶음탕, 양념오리, 백숙이 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인정한 맛집으로 주방에서 다 끓여 나온 후 테이블에서 약한 불로 졸이면서 먹는다. 다 먹고 난 후 마무리 식사로 볶음밥을 추천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4.8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청군로 614 금강산 숯불닭갈비 막국수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는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도 있고, 반려견을 위한 쉼터도 있어 어린이와 반려견을 동반해야 하는 손님들이 좋아하는 식당이다. 이곳의 닭갈비는 간장 혹은 양념을 선택해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춘천닭갈비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철판닭갈비도 판매한다. 닭갈비를 시키면 가평잣두부를 곁들임 반찬으로 주는데 인기가 좋은 반찬이다.
14.9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주고개로 181-6
후동리닭갈비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이미 춘천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남촌 가든의 2호점이다. 강촌 파카니카CC 근처에 있어 골퍼들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식당이기도 하다. 독립적인 식당 건물로 내부 인테리어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세련된 분위기이다. 한쪽으로는 식사를 마친 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숯향 가득 밴 닭갈비와 돼지갈비, LA갈비를 맛볼 수 있다. 고기는 모두 구워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찬은 정갈하고 맛있다. 쌈채소는 셀프바를 이용해 먹고 싶은 손님만 가져다 먹게 되어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널찍한 주차 공간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14.9Km 2025-10-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07-50
010-5233-6716
미가쉴 가족펜션은 신축 펜션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의 넓은 객실과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드릴 고급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객실 발코니에서 바비큐를 즐기면서 북한강과 남이섬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14.9Km 2025-01-06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62-34
앙티브는 프랑스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라고 한다. 1년 내내 자연과 문화 축제가 어우러진 가평에 위치한 앙티브는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살린 숙소이다. 펜션 앞 야외 수영장과 바비큐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픽업 서비스도 운영 중인데 입실할 때와 퇴실할 때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남이섬, 자라섬, 쁘티프랑스, 아침고요 수목원 등 유명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4.9Km 2023-08-08
우리나라에는 정부운영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박물관들이 많다. 그 중에 남양주에는 일상과 예술을 아우르는 이색박물관이 곳곳에 둘러 있다. 생소하지만 유명하고 즐거운 박물관을 찾아 떠나보자. 아이와 함께도 좋지만 친구들, 연인끼리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