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원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원장 (4, 9일)

미원장 (4, 9일)

15.0 Km    10903     2023-08-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시내2길 14-22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米院里)에서 열리는 장. 미원면 미원리에서 열리는 장으로 보은, 청천, 부흥 지역의 교통 요충지이다. 주로 지역 특산물이 판매되는데, 특히 소백산맥의 중령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채소가 여름철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미원,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결고추도 우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매월 4일과 9일에 장이 열린다. 미원장이 서는 곳은 청주에서 보은 방면으로 약 26km에 위치한 면 소재지로써 청주·보은 괴산의 중간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 인삼 등의 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청주 지역과 떨어져 있어 가장 활발하게 장이 형성되고 있다.

부강옥

부강옥

15.3 Km    1     2022-11-11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외천로 103
010-9577-8953

1968년부터 현재까지 3대로 이어진 부강옥이다. 각종 매체에서 소개가 많이 되는 맛집이다. 세종특별시자치시에 위치한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순대국밥이다

[백년가게]삼미족발

[백년가게]삼미족발

1.5 Km    0     2024-08-0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35
043-253-8042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2대를 이어온 충북 청주 북부시장의 족발 전문점이다. 구수한 북어 국물 베이스에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가는 쫄깃한 수제비와 맛깔스럽게 나오는 족발이 인기 메뉴다. 족발은 단족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국내산 냉장족을 사용한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신료와 캐러멜을 첨가하지 않아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수제비는 점심 한정으로 판매하는데 차별화된 레시피 덕분인지 수제비를 먹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상당하다.

문효영당

문효영당

15.3 Km    1562     2024-08-0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청주시 우록리에 있는 문효 영당은 1708년(숙종 34)에 문효공 영의정 경재 하연과 정교 부인 성산 이씨 부부 영정을 봉안한 진주 하씨 집안의 사당으로 일명 타진당이라 한다. 하연은 조선 전기의 학자로 정몽주의 가르침을 받았다. 21세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이곳에 봉안된 영정은 1467년(세종 13) 하우명이 그린 하연의 초상화와 성산 이씨의 초상화를 1641년(인조 19)에 본떠서 그린 것을 경상도 합천의 타진당에서 영조 25년(1749)에 다시 본떠 그려고친 것이다. 하연은 관복을 입고 부인은 대례복 차림을 한 모습을 그렸으며 보기 드물게 부인과 나란히 모셔져 있는 게 특징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제사를 드리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영당은 1943년에 중건하고 1978년에 보수한 것으로 정면 2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간 마루방에 2개의 쌍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다. 1989년에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고추만두국집

155.99160798563668m    1     2023-04-1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350번길 61
043-253-4260

서문시장 앞에 위치한 고추 만둣국 집 매콤한 국물에 김치만두를 넣고 끓인 고추 만둣국으로 유명하다. 고랭지 배추로 담근 김치와 괴산고추를 삭힌 지고추, 햅쌀을 빻아 만든 가래떡 등으로 만든 만두소라 일반적인 만두의 촉촉함보다는 다소 식감이 거칠지만 만두를 반 갈라 국물에 적셔 먹으면 그 진가를 알 수가 있다.

수암골 벽화마을

수암골 벽화마을

1.6 Km    14467     2024-08-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58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일대에 자리한 수암골은 청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최고의 명소가 됐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달동네로 한때 초라하고 적막한 모습이었으나 2007년에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함께 달라지기 시작했다. 곳곳에 앙증맞고 화사한 벽화가 그려지면서 동네는 활기를 되찾았다. 이후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수암골을 찾아드는 여행자들이 점점 늘었다. 우암산 자락에 위치해 청주 시내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저녁노을이 질 무렵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 드라마 세트장을 활용한 음식점과 전망 좋은 카페가 자리하였다.

팔봉제빵점

팔봉제빵점

1.6 Km    4     2023-12-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57-1

팔봉제빵점은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촬영했던 곳으로, 현재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수암골 벽화 앞에 있는 2층 건물로, 드라마 사진과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촬영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양한 빵과 음료를 판매 중이며 이름값에 의존하지 않고 맛 좋고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추억의 3종 세트인 단팥빵, 소보루빵, 크림빵 등이 대표 메뉴이다. 공갈빵과 보리를 발효해서 만든 보리봉도 쫄깃하고 담백해서 인기가 많다. 지금은 조용한 베이커리 카페이지만 드라마 방영 직후에는 상당히 인기 있는 빵집이었다. 실내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밖에도 벤치가 있어 편하게 빵을 맛보고 갈 수 있다. 1층 한쪾에서는 빨간 머리 앤 관련 소품들이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2층에는 196~70년대 감성의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창밖 수암골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천주교부강성당

15.5 Km    3     2023-09-11

세종특별자치시 부강4길 33

부강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에 속한 가톨릭 성당이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1962년에 완공하였으며, 이전에 성당으로 사용했던 한옥도 그대로 남아있어, 전통적 양식의 한옥 성당과 석조 로마네스크풍으로 지어진 북미식 교회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현재의 성당이 공존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강성당은 선교활동과 다양한 구제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던 역사를 담고 있기에 건축사적인 측면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다. 성당의 반원 아치 입구 위에는 [천주교회 성모 성명 성당]이라 새겨진 석판이 붙어 있다. 성모 탄생 축일 후4일째 되는 날을 성모 성명 축일로 지냈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에 따라 교회력에서 삭제되었는데, 9월 8일 성모 성탄 축일과 중복되기 때문이다. 성당의 외형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긴 종탑이 성당 중앙 상단이 아닌 입구 오른쪽에 자리한 것이다.  종은 과거 성당에서 구호품을 나눠줄 때 쳤는데 지금으로 치면 사회복지 활동인 셈이다. 사제들은 미군 부대 등에서 목재 등을 실어와 인근 지역에 극빈자를 위한 주택 20 가구를 건립하며 빈민 구호에 힘썼다. 구호품을 나눠주는 종소리는 더는 들을 수 없지만, 지금도 미사 전 30분과 미사 전 5분에 종을 쳐 미사 시간을 알리고 있다.  부강성당은 도시 성당의 웅장함과 성스러움에 익숙하기에 시골 성당의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경내 안에는 둘레 2~3m, 성당 높이만 한 느티나무가 있는데, 성당을 봉헌하며 심은 작은 나무가 어느새 성당 높이만큼 자랐다. 주말이면 성당 어르신들이 나무 밑에 놓인 자연석을 의자 삼아 담소 나누고 아이들은 굵직한 가지 위에 줄을 매어놓은 그네를 타기도 한다.

별신(삼버들협동조합)

별신(삼버들협동조합)

15.7 Km    0     2024-06-17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시장1길 6-2

삼버들협동조합은 큰 버드나무 세 그루가 있었다 하여 지어진 부강의 옛 지명 ‘삼버들’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통문화향유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는 마을기업이다. 2018년부터 14개의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도보여행 코스 ‘작은 여행자마을’을 운영하며 역사공간을 활용해 문화공연과 돌잔치, 전통혼례장소 대관을 하고 있다.

만타

1.6 Km    0     2024-01-1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747번길 60

만타는 청주 운리단길에 위치한 생면 파스타와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이는 만타는 어두운 원목의 인테리어로 클래식한 분위기이다. 내부는 바 테이블과 홈 테이블이 있고, 안쪽 룸 자리가 있어 넓진 않지만 아늑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밖에 테라스도 있는데 대기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대기하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도 좋다. 만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뇨끼이다. 쫀득한 식감과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잘 어울린다. 만타의 파스타는 자가제면이라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느껴져 더욱 맛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