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 38 (쌍령동)
광주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쌍령동에 건립한 근린공원으로 체육공원과 잔디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공원은 면적 4만 3,999㎡로서 족구장 2개소와 농구장 2개소, 인라인스케이트장, 미니축구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1.4km에 이르는 산책로와 지압로가 있다. 잔디공원은 면적 약 4만㎡로 잔디광장과 야구장이 들어서 있다. 간이공연장, 급수대, 벤치, 주차장, 화장실 등 편리시설이 있어 개인이나 단체가 모두 찾을 수 있고 반려견 출입도 허용돼 산책코스로도 좋다.
17.3Km 2024-02-0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78
6번 국도에서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의 중간에 위치한 토종닭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 오리백숙, 황태요리 한식집이다. 이외에도 곤드레 돌솥밥과 영양 돌솥밥, 황태더덕구이 돌솥밥,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삼계탕, 메밀전 등이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나물, 풋고추 등 8가지 정도가 나오며 맛이 깔끔하고 직접 재배한 야채도 반찬으로 나온다. 토종닭은 직접 잡아서 요리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인근에는 용문산, 천년고찰 용문사,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17.4Km 2024-07-17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시장1길 5-2
양평의 대표적인 시장인 3대 시장은 양평 물맑은시장, 양평 천년 시장, 양수리 전통시장이 있다. 그리고 동네 조그마한 시장으로 지평 시장이 있다. 전통 5일장으로 양수리, 양평, 용문, 지평, 그리고 양동 등 다섯 군데가 있다. 청운 5일장까지 규모는 차이가 있지만 6개 지역에서 5일장이 열리고 있다. 싱싱한 농산물과 특산품, 구수하고 넉넉한 먹거리가 있는 전통 5일장들은 양평 여행에서 지나칠 수 없는 곳들이다. 양평에서 5장이 열리는 날은 지역마다 다른데 지평5일장은 1일과 6일 열린다. 그 외 양수 5일장 1일 6일, 양평 5일장 3일/8일, 용문 5일장 5일/10일, 양동 5일장 3일/8일, 청운 5일장이 2일/7일에 열린다. 지평 5일장은 양평의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장에 비해서는 규모는 작은 편이다. 그렇지만 지평에는 국밥 거리가 있다. 여기서 먹는 국밥 한 그릇은 고향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간직한 시골 장터이다.
17.4Km 2024-05-23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81-77
영보사는 도드람산(저명산)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도드람산 산행의 출발점이어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필수 코스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10분가량 오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영보사가 나오는데,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경내에는 큰 법당과 산신각, 범종각, 석등, 종무소 등이 배치되어 있는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규모의 사찰이다. 사찰 입구에 미륵불과 부도 2기가 있고, 사찰 뒤편 절벽 아래에는 석관수가 샘솟는데 그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소담한 사찰을 거닐며 잠시 쉬어가기 좋고,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3개의 봉우리를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경이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
17.4Km 2025-01-15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고깃집왕건은 경기도 광주 터미널 근처 청석공원 앞에 있는 참숯불 구이집이다. 건물 1층에 있는 이곳은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한 매장 안에는 입식 테이블로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를 참숯구이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성비 좋은 왕건 갈비살정식이 평일 점심 특선으로 11:30~15:00까지 2인 이상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깃집왕건의 불판은 피아노 줄 특수불판으로 구울수록 코팅되는 효과가 있어 판을 갈지 않아도 된다. 매장 한쪽에는 양파채, 마늘, 소스 등이 있는 추가 반찬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다. 고깃집왕건은 식사 시간에 항상 대기가 있는 곳이며 1 테이블당 고기 1판이 기본이다.
17.4Km 2024-12-02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팔당호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에 걸쳐있는 인공 호수로 1973년 팔당댐 완공 이후, 약 2억 5천만 톤의 물을 저수하고 있다. 팔당호에는 서울, 경기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취수장이 있으며, 호반 주변 일대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경관이 빼어나 팔당댐을 중심으로 광주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는 남한산성을 관통하는 지방도 코스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 12km 구간을 말하며 경기도에서 선정한 5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길 옆으로 약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팔당호와 함께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 봄이면 벚꽃놀이를 위한 방문객들로 일대가 북적인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건물 9층에는 팔당전망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17.4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420
도자누리는 지역 장애인 가정들이 모여 관광 기념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특수한 마을 공동체 기업이다. 틀림이 아닌 다른 관점으로 장애인 가정의 섬세한 손길과 뜨거운 열정을 감동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 공방 또한 운영하고 있어, 남녀노소,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도자기 프로그램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도자기와 가까워질 수 있다.
17.5Km 2023-08-09
흙과 불, 장인의 예술혼이 어우러져 천년을 살아 숨쉬는 영원한 생명 고유의 전통도자기가 있는 고장의 산에 오르는 코스다. 전설을 간직한 도드람산이나 설봉산의 나즈막한 산세와 아기자기함을 등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간 중간 전설이 깃든 바위들을 만나는 것도 등산의 즐거움을 올려줄 것이다.
17.5Km 2024-11-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2016년 3월 개관한 경기도에 정식 등록된 박물관이다.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물 1천여 점이 아프리카 민족, 조각, 회화, 공예, 종교 등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 수자원 개발 국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 오지를 다니던 사업가의 여정에서 시작되었다. 20여 년간 물을 개발할 때마다 현지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그곳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토속품들을 선물받았는데, 그때 수집한 작품과 박물관 개관을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작품들이 펼쳐져 있다. 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아프리카의 민족과 종교, 분쟁의 원인 등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쇼나조각(1950년대 짐바브웨의 조각 공동체인 텡게넨게를 중심으로 전개된 현대조각으로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현대 예술작품이, 야외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조각 작품과 함께 현지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체험장이 있다. 또 1층에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원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프리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베레카와커피]와 야외 커피밭도 있는데, 특히 커피의 발생지인 에티오피아의 분나(Bunna, 커피를 뜻하는 암하라어)를 맛볼 수 있다. 아프리카 교육문화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도(茶道)처럼 에티오피아의 경건하고 매혹적인 의식인 커피 세레모니 체험도 가능하다. 그 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토끼, 닭장 등이 함께 있어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이다. 또 애견 동반 박물관으로 실내에서는 개 목줄 착용 의무이나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별도로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과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약 5~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풀향기허브나라, 용문사, 양평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17.5Km 2024-05-17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 있는 도드람산(저명산)은 높이 약 349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정상의 3개 봉우리가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묘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드는 이천의 명산이다.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흙길로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군데군데 데크가 깔려있어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도드람산은 저명산(猪鳴山)으로도 불리며 2개의 설화가 전해온다. 옛날 한 효자(또는 고승)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는데 산돼지가 울어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신령이 목숨을 구해주었다 하여 돝울음산(돼지울음)으로 불리다가 도드람산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또 전국 명산의 신령들이 모여 한양을 만들 때 마고할미에게 삼각산의 한 봉우리를 채우도록 했는데, 공주 계룡산의 한 봉우리를 옮기다가 이천에서 쉬던 중 삼각산의 봉우리를 다 채웠다는 소식을 듣고 옮기던 봉우리를 이천에 버려두었다는 이야기다. 도드람산은 코스가 1개로 단출하다. 주차장→영보사→제1봉, 제2봉, 제3봉→정상→돼지굴→약수터→주차장을 거치는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약 2.5km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불과 1.08km지만 평지 없이 경사 구간만 있어 중간중간 뷰포인트가 있어 조망하며 오르다 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부는 탁 트여있어 조망이 좋다. 도드람산은 동쪽으로 이어진 설봉산과 함께 등산하는 사람이 많으며, 산행을 마치고 인근의 시내의 안흥유원지 들러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