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병호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병호고가

김병호고가

17.6Km    2025-12-1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오촌길49번길 6

김병호 고가는 1893년에 건립된 것으로, 지정할 당시 거주자의 이름을 땄다. 당시 집터는 연못이 있던 곳인데, 3년간 터를 닦고 인근의 용문사(龍門寺) 공사를 담당했던 대목수를 불러 집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경기지역 주택 중에서 규모가 큰 집에 속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화재로 안채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현재 가옥은 장방형 대지에 안마당을 중심으로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행랑채가 마주한 튼ㅁ자형 배치를 하고 있다. 이 가옥은 경기도 지역에 분포하는 ㄱ자 평면의 보편적인 살림집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안채의 건넌방 왼쪽에 온돌방과 마루를 붙여서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사당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적이다. 일반적으로 사당을 별도의 건물로 짓지 않을 경우, 안채 마루 뒷벽에 감실을 마련하여 활용하는데, 이 집은 안채에 사당방과 부속된 마루방을 붙여서 조성한 점이 특이하다. 김병호 고가는 상량문이 전하고 있어 건립 연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안채를 구성하는 기둥과 보가 견실하고, 창호의 세공 등이 세밀하여 경기도 지역에서도 보기 드물게 견실하게 지어진 집이다.

지평향교

17.6Km    2024-06-1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로 333

지평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0호로 지정된 양평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 3곳 중의 하나이다. 양평은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진 지명으로 이곳에는 2개의 향교와 1개의 서원이 있는데, 이 중 공립 교육기관인 향교로는 옛 양근군의 양근향교와 옛 지평군의 지평향교가 있다. 지평향교는 1982년 중수 공사시 명륜당 상량문이 발견되어 건물의 이력이 밝혀졌는데, 조선 전기 건립된 후 숙종 10년(1684)에 현재 위치로 이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현재 주요 건물 중 중국과 조선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동무·서무가 남아있지 않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분향하는 제사의 기능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음력 1일, 15일과 1년에 2번 거행되는 춘추석전 봉행시 개방하나 정확한 개방일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문화재 1) 대성전 2) 내삼문 3) 명륜당 4) 동재 5) 서재 6) 외삼문

밀목손만두얼큰칼국수

밀목손만두얼큰칼국수

17.6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회안대로 949 (송정동)

밀목손만두얼큰칼국수는 경기도 광주 시청 근처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은 입식 테이블로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회식 및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의 룸도 있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깔끔하고 담백한 칼국수에 손만두가 더해진 만두전골로 전골에 들어가는 손만두는 생 만두로 조리해서 3분을 더 끓여야 한다. 그 외에도 칼만두, 떡만두, 바지락칼국수, 얼큰칼국수가 있다. 김치와 동치미가 기본 제공되며 추가 시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식사 시간에 항상 손님이 많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강마을다람쥐

강마을다람쥐

17.6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56
031-762-5574

강마을다람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에 위치한 도토리 음식 전문점이다.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도토리를 주재료로 한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방문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팔당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과 아기자기한 식당 인테리어는 음식의 맛을 한층 돋운다. 주요 메뉴로는 도토리국수,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후식으로 커피와 허브차를 판매하고 있다. 산책로를 지나 만나는 야외 정원은 식사 후 담소를 나누기에 좋은 공간이다.

더쉼

더쉼

17.6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62

소정의 입장료를 내면 커피나 음료 한 잔이 제공된다. 팔당 호수를 앞마당 삼아 수목원처럼 넓은 정원에 온갖 나무와 들꽃이 계절마다 다른 색깔을 선물한다. 카페에서 바라보면 호수 건너편과 호수에서 두 개의 해와 달이 뜬다. 카페 옆 언덕 숲 속으로 작은 오솔길이 이어지고 1km에 달하는 구불구불 산책로가 있다. 한지를 이용해 그림, 소품, 가구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정식 작가가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이다.

도척그린공원

도척그린공원

17.7Km    2025-11-04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676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에 위치한 도척면민의 쉼터이자 체육공원이다.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 여가생활을 위해 조성한 공원으로 약 30,000㎡ 부지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국제 규격의 축구장, 야구장, 실내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씨름장 등의 체육시설이 있으며, 체력단련장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 옆으로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곳에는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조선효종영릉재실

조선효종영릉재실

17.7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 장씨의 능이며, 재실[齋室]은 제관[祭官]의 휴식, 제수장만 및 제기 보관 등의 제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능의 부속건물이다. 효종대왕릉은 1659년 경기도 양주군 건원릉의 서쪽에 자리를 잡은 후 능호를 익릉[翼陵]으로 하였다가 영릉으로 고치고, 능을 조성할 때 능 앞에 재실을 건립하였다. 이후 1673년 석물에 틈이 생겨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재실도 함께 옮겨왔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 왕릉의 재실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멸실되어 원형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영릉 재실은 조선 왕릉 재실의 기본형태가 가장 잘 남아있고, 공간구성과 배치가 뛰어나 대표적인 조선시대 재실건축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지평레포츠공원

지평레포츠공원

17.7Km    2025-01-0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송정길 128

갈지산 아래에 자리한 지평 레포츠공원은 규모가 큰 체육공원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다목적 체육관, 인조잔디구장 (축구장), 육상장 (트랙),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에는 8 면의 배드민턴장과 다양한 실내 운동 기구가 있다. 테니스장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이용 요금이 다고 체육경기가 아닌 다른 행사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응급 의료용 닥터 헬기 이착륙장도 겸하고 있어 헬기 이착륙 시에는 이용이 중단된다.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으며 자전거 금지, 킥보드 금지 구역이다. 트랙을 이용해 걷기 좋고 아이들과 산책하거나 배드민턴을 치기도 좋은 곳이다.

감나무집

17.7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45

감나무집은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팔당호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어요리전문점이다. 집에서 담은 고추장을 넣어만든 매기 매운탕과 데리야키 간장소스를 올린 장어구이가 인기 요리이다. 감나무집의 장어는 고창에서 매일 들여오는 싱싱한 장어로 지하수를 끌어올린 수족관에 보관하는데, 여름에도 수온이 차 장어의 육질이 단단하다. 강이 보이는 테이블에서 사계절 호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주 영릉과 영릉

여주 영릉과 영릉

17.7Km    2025-11-21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능이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세종, 오른쪽에 소헌왕후를 모셨다. 원래 영릉은 1446년 소헌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헌릉과 인릉 경내 인릉 자리에 조성되었고, 4년 뒤 세종이 세상을 떠나자 영릉에 합장하였다. 그러나 영릉이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세조 대부터 영릉을 옮기려고 하였으나 실현되지 못하였다가 1469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기면서 옛 영릉에 있던 능침 석물과 신도비는 땅에 묻었고, 여주로 옮기면서 능침의 석물은 다시 만들었다. 영릉(寧陵)은 조선 17대 효종과 인선왕후 장씨의 능이다. 영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위아래로 조성한 최초의 동원상하릉(同原上下陵)의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위에 위치한 봉분이 효종의 능이고, 아래 봉분이 인선왕후의 능이다. 이렇게 능을 위아래로 조성한 이유는 쌍릉의 형태처럼 봉분을 나란히 조성할 경우, 풍수지리상 생기가 왕성한 정혈(正穴)이 벗어나기 때문에 위아래로 배치한 것이다. 1659년 효종이 세상을 떠나자 현 구리 동구릉 내 원릉 자리에 조성되었으나, 조성 직후부터 능침 석물에 문제가 생겨 보수가 계속되자 능 안에 빗물의 피해가 있을 것을 염려하여 1673년에 옮기기로 하였다. 그러나 능을 옮길 때 방을 열어보니 물이 들어온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영릉 입구에 있는 재실은 제향을 준비하는 건물로 현재 조선왕릉의 재실 중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