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3-12-15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경산로 33 (가경동)
청주 발산공원은 천주교 가경동 성당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 이후 더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근처 팔봉산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다. 공원 입구에는 2007년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증받은 우애의 상징 제주 돌하르방 두 개가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여러 가지 꽃나무가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경사로도 잘 되어 있어 장애인 휠체어도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산책길에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는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13.2Km 2024-07-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22번길 5-1
043-256-5463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청주시 석교동에 위치한 신화당분식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우리 밀을 활용한 자가제면과 노하우가 담긴 육수 및 양념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이 좋아 외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면발과 깊고 진한 맛의 육수가 특징인 우동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짜장면과 비빔국수도 인기 있다. 특히 우동에서 진하게 올라오는 멸치육수 특유의 향이 추억을 소환한다. 가정집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 영업을 하고 있어 정겹고 소박한 느낌이 가득하다.
13.2Km 2024-01-3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32번길 17-6
탑동 양관은 20세기 초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이 지은 건물로 선교사 주택 4동, 성경학교 1동, 병원 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주에 서양식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한 것은 1904년 선교사 밀러가 청주에 온 이후부터이다. 이때부터 땅을 사기 시작해서 각각 다른 시기에 6동의 건물을 지었다. 지하실은 주로 돌을 사용해 외벽을 쌓았으며, 6동의 건물 중 한 건물의 주춧돌은 개신교 선교자들이 있던 청주감옥의 벽에서 가져다 사용했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양관 부지 내에서 기와와 벽돌을 굽기 위한 질 좋은 점토가 발견됐고, 이를 채취해 벽돌을 굽는 데에 50명 이상의 인원을 고용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만들지 못했던 유리, 스팀보일러, 벽난로, 수세식 변기, 철물류와 같은 수입자재가 많이 사용된 건물이다. 한식과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지어진 연대에 따라 서로 다른 건축적 특징을 나타내며, 전통건축에서 근대건축으로 넘어가던 시기의 과도기적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1호는 사유지라 안을 볼 수 없고, 2호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충북노회로 사용 중이며, 3~6호는 학교 안에 있어 수업이 없을 때는 둘러볼 수 있다.
13.3Km 2023-03-2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유관순 열사는 1902년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에 재학 중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귀향하여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아우내 만세운동을 일으켜 공주 감옥에 수감되었다. 1919년 8월, 서대문 형무소로 이감된 뒤 일제의 악독한 고문에 못이겨 1920년 10월 12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열사의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1969년 추모각을 건립하고 1972년부터 매년 10월 12일에는 유관순 열사 추모제 행사가 이곳에서 거행되고 있다. 주변엔 열사가 거사를 알리고자 봉화하였다는 봉화지와 봉화탑, 열사의 생가와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 등이 있다. 또한 매년 2월 말일에는 봉화제 행사, 매년 순국일(9월 28일)에는 유관순열사 추모제 행사가 이 곳에서 거행되고 있다.
13.3Km 2023-12-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1902년 11월 26일 태어나 1919년 3월 1일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유관순열사기념관은 크게 전시관과 유관순열사생가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의 유품과 사진, 영상자료 등을 통해 그녀의 일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전개 과정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유관순열사생가는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으로, 1902년 유관순 열사의 아버지 유중무 선생이 지은 이 집은 1915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70년대에 복원되었다.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과 유품, 가족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중요한 장소다.
13.3Km 2024-06-05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청주역로 213-52
한국잠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잠사 문화의 역사를 보여주고, 전통을 수집하고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 개관한 박물관이다. 잠사는 누에고치를 쳐서 실을 뽑는 일을 말한다. 박물관에서는 학생들에게는 자연과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학습 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누에고치를 쳐서 실을 뽑고 비단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박물관과 디지털키즈카페, 양떼정원 체험, 사계절 썰매장, 수영장, 오디축제를 연계한 한국잠사플레이팜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3.3Km 2023-08-08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쳐지면서 청주는 더욱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졌다. 청주가 갖고 있는 문화, 교육, 체험에 정원의 자연과 문화가 더해져 금상첨화를 이루었다. 색다른 재미를 주는 잠사박물관이나 산림과학박물관부터 자연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상성 문화단지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만점 여행지가 가득하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3.3Km 2024-08-28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길 60-125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영수사 경내에는 조선 후기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관음보전과 관음보전에 봉안된 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觀音菩薩坐像), 그리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인 「영수사 괘불(靈水寺掛佛)」과 조선 말기에 그려진 「후불탱화」와 「칠성탱화」 등이 남아 있다. 이 밖에 근래에 신축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대웅전, 그리고 대웅전 앞마당 좌우측에 콘크리트조의 승방 건물과 삼성각이 있다. 영수사는 두타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다.
13.3Km 2024-04-1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심동로 654-12
보국가든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에 인테리어는 깔끔하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쌈밥정식이며, 짜글짜글, 청국장도 맛볼 수 있다. 예약 메뉴로는 토종닭 백숙, 토종닭도리탕, 삼겹살 등이 있다. 참숯에 구워 먹는 한돈 목심 갈비, 살치살, 진 갈빗살도 별미다. 옥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떼제베CC, 공북리 음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