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05-30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로 42
042-626-2020
신선만두애는 국내산 재료로 직접 빚은 담백한 고기만두와 얼큰한 김치만두를 샤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두 전문 음식점이다. 소고기 만두샤브, 떡만둣국, 찐만두 등의 메뉴를 취급하고 있으며, 콩국수는 여름 한정 계절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선만두애는 가양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소제동 카페거리,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전통나래관 등이 있다.
2.6Km 2024-12-02
대전광역시 동구 옛신탄진로 13
042-627-9972
동죽으로 국물을 낸 칼국수 전문점이다. 물총(동죽 조개탕)을 주문하면 냄비 위까지 봉긋하게 솟아 있는 동죽의 푸짐한 양에 깜짝 놀라게 된다. 멸치와 동죽을 넣고 끓인 국물에 매콤한 맛을 더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국물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
2.8Km 2024-05-30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149번길 1
042-625-7798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황해면옥은 냉면과 고기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의 냉면은 평양냉면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특색있는 김치비빔냉면도 취급한다. 그 외 온면, 만두, 만두국 등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른 메뉴도 요리하고 있다.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대덕구청 공무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하는 음식점이다. 황해면옥은 국도 17호선 대전로, 한남로, 대전천북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314번, 606번, 614번, 616번, 711번과 대전역~오송 BRT B1번을 이용할 수 있다.
2.8Km 2025-01-10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71
우송예술회관은 미래사회에 힘이 되는 공연장으로서 연주자와 관객이 예술미를 체험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관객들에게 언제나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양동 대학 캠퍼스 타운에 위치한 우송예술회관은 대학생들의 정서교육과 지역상회의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대전문화예술의 중심을 이끌기 위해 1,2,3층으로 분리된 중부권 최대 무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연극, 인형극, 서커스, 마술, 무용, 초청합동연주회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할 수 있는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8Km 2024-11-11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 동쪽 철도관사촌에 들어선 카페촌이다. 이곳은 대전 원도심 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이색 카페와 음식점,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섰다. 거기에 중장년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뉴트로 감성 여행의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를 정해 차를 마시거나 갤러리를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제동의 골목 투어와 카페 거리를 거닐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과 가까워 외지에서도 찾아오기 쉽다.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경유한다. 주변에는 대전역, 철도관사촌 외에 대전 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이 있다.
2.9Km 2024-06-0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1397번안길 126
회덕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회덕향교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0년(선조 33)에 다시 짓고 1812년(순조 12)에 수리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 동무, 서무 등이다. 지금의 모습은 1969년에 전반적인 보수가 이루어진 모습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 초하루와 보름에 제사를 지내는 기능만 남아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향토사 연구에 가치가 있는 판본 18종 25책, 사본 20종 24책의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회덕향교 대성전은 국도 17호선에서 대전로1397번길로 접어들어 진입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및 신탄진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회덕향교 외에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2.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96
한밭교육박물관은 1992년 7월 10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대지 4,198㎡에 연건축면적 2,195㎡으로 9개의 전시실과 3개의 전시장, 야외 전시장 그리고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옛날에 사용하던 교과서를 비롯하여 교육 관련도서, 교육학습기록, 교원학생서장, 사무용품 등 교육 관련유물 총 27,000여 점의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되도록 운영하고 있는 교육박물관이다. 제1전시실에서는 옛날 서당교육의 모습에서부터 구한 말 신식교육이 들어오기까지의 생생한 모습과 많은 자료가 시대, 영역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2전시실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여러 가지 아픈 과거인 창씨개명서장, 황국신민서사석 등 황민화 교육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에는 해방과 더불어 시작된 교수요목기부 터 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우리 교육이 발달해 온 모습이 각종 교과서 및 교구 자료와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제4전시실 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 모습이 모형촌으로 그 시대의 사회 풍습과 더불어 전시하고 있다. 그 외 제5전시실은 옛날의 사랑방을 중심으로 한 선비들의 생활모습과 각종 민속자료들, 제6전시실은 안방에서의 여인들 생활모습, 제7전시실에서는 어전회의 모습과 옛날 저잣거리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전시실을 기반으로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의 교육 문화는 물론 생활, 민속, 문화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재로도 인정받는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한밭교육박물관 건물은 1938년 6월 8일 준공된 건물로 학교 건물로 대전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한 번의 개축도 없이 학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6.25 전쟁 당사에는 유엔과 북한군이 번갈아 주둔하여, 지금까지 당시 총탄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현재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2.9Km 2024-05-16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 987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여느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이곳은 중부권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시내 중심권에 위치하여 도매상과 소매상으로의 공급이 원활하다는 특징이 있다. 과실류, 채소류, 산나물류, 목과류, 버섯류, 서류, 유지작물류, 두류 및 잡곡 등의 청과부류와 활·선어류, 패류, 건어류, 염건어류, 염장어류, 해조류 및 젓갈류 등의 수산부류, 그리고 깐채소류, 삶은 채소, 말린 채소, 포장김, 오징어채, 포장미역, 명태 등의 단순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2.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대전의 근대 역사는 철도로 시작된다. 1905년에 경부선 철도, 1911년에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자, 전통의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으므로 여전히 일본식 건축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100여 호 이상의 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40여 동 정도가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보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에는 관사의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42호 관사에서는 때때로 전시회가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한적한 솔랑시울길의 벽을 따라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