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4-08-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7 (남문로2가)
043-219-1129 043-219-1131
충청병영 병사들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 생활”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 간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고려부터 조선, 근현대의 병영을 엿볼 수 있는 체험, 전시, 퍼레이드 등 8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회 연속 개최되고 있다.
9.4Km 2024-01-0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12-1 (북문로1가)
짱이네돈까스는 청주 사람들은 다 안다는 돈냉면 맛집이다. 바삭한 수제 돈까스와 시원하고 매콤한 칡냉면의 조합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9.4Km 2023-03-3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로 190-37
청주 보현사(普賢寺)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로 190-37(산25번지)에 위치한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 전통사찰(제78호)이다. 보현사는 우암산 등산로 가운데 유일하게 계곡 물소리를 벗삼아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주야로 이어지고 있다. 보현사는 1950년 김천운(혜득)스님께서 현재의 자리에 초암(草庵)을 짓고 기도처로 삼으며 불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의 법당(法堂)자리에 부처님이 하강하시는 현몽을 얻으시고 법당을 짓게 되었다. 그 후 법당 중건과정에서 출토된 여러 개의 기와장이 전문가의 감정결과 700여년전 고려시대 말기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서에 의하면 와우산(우암산)중턱에 몇 개의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하며 보현사 바로 옆 관음사 절터에서는 계향지사(桂香之寺)라는 기와가 출토된 바 있는데 일설에 의하면 보현사 자리에는 응적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므로 현재의 보현사는 700여년 이전 응적사를 재건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찰 이름을 창건주인 혜득스님의 뜻에 따라 보현사라 하였지만 고찰의 유래를 계승하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불교계의 전읍과 전응으로 볼 때 보현사는 응적사의 후신으로 700년이 넘는 역사를 계승한 사찰로 불자(佛子)들은 물론이고 85만 청주시민들의 심신(心身)의 안식처인 도량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9.4Km 2024-04-2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에 있는 당간은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으로 용두사는 고려 광종 13년(962)에 창건됐으며 이때 당간도 함께 세웠다. 당간이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보물인 공주 갑사의 철당간과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안성 칠장사 당간과 함께 우리나라에 딱 3개 남은 철당간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로 인해 백성들의 피해가 잦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래서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웠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9.4Km 2023-01-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47번길 33
* 한옥과 서구 건축양식이 조화된, 청주 성공회성당 *
1935년 세실 쿠퍼(Cecil Cooper) 주교에 의하여 건립된 성공회의 성당이다. 청주에 성공회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22년 영국인 선교사 휼렛(G.E.Hewlett) 신부가 대성동에서 가정 예배를 가진 후부터이다. 이후 예배당 건립에 주력하여 신도들이 힘을 합하고 본당의 지원을 받아 세워진 성당이 이것이다. 현재의 성당은 구세실(Cecil Cooper)주교에 의하여 1935년에 32칸 규모로 건축되었다.
* 성공회성당의 구조 및 의의 *
청주 성공회성당(충청북도 유형문화재) 건물은 낮은 기단위에 초석을 놓고 네모 기둥을 세웠으며 목조 한옥으로 팔작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었다. 대들보와 종보 위에 사다리꼴의 대공(臺工)이 종도리를 받치는 목조한옥으로 팔작지붕에 한식기와를 이었다. 내부는 중앙에 2열로 고주(高柱)를 세우고 고주 양쪽에 퇴보를 걸어 측랑(側廊)을 두어 3랑식(三廊式)의 성당 내부를 구성하고 있다. 창문은 상부를 아치형으로 꾸몄으며 출입문의 상부는 네모의 교살창으로 되어 있다. 벽체는 외벽을 벽돌과 콘크리트로, 내벽은 석회로 마감하였다. 이 건물은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 건축양식이 가미된 형태로 지어진 성당건축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9.4Km 2024-02-08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로94번길 4-21
권가제면소는 충청권 최초의 사누키 전통 방식의 자가제면하는 우동집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가 있다.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해산물로 직접 끓인 육수는 당일 제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여 깔끔한 국물맛을 낸다. 쯔유는 사누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온도와 습도에 맞춰 정확하게 만들어진 면반죽으로 사용한다.
9.5Km 2024-01-1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272번길 230-14
목은 영당은 목은 이색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색의 학덕과 청주에서의 유서를 기리기 위해 후손인 한산이씨 이붕해(李鵬海)와 그의 종형 이조해(李朝海)가 주도하여 1714년(숙종 40)에 청주목 산외일면 주성리(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60번지)에 건립하였다. 목은 이색 선생은 고려 말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시대 삼은 중 한 사람이다. 정방 폐지와 3년 상을 제도화하고, 김구용, 정몽주 등과 강론, 성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우왕의 사부였으며 위화도 회군 후 창을 즉위시켜 이성계를 억제하려 했다. 조선 태조가 한산백에 책봉했으나 사양했다. 지금의 영당은 1987년에 보수한 것으로 건물은 영당, 강당,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으로 배치되어 있다. 영당 건물은 내진과 툇마루로 구성된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가구 형식은 1고주 5량가이다.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로 온돌방을 각각 설치했다.
9.5Km 2024-07-0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로 76 인템프라자
도쿄이즈미 일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참돔 마스까와, 뱃살, 대 광어, 농어, 참다랑어 등이 나오는 이즈미 VIP SP다. 이 밖에 이즈미 골드 SP, 이즈미로얄 SP, 이즈미 오마카세, 사모님 정식, 이즈미 특정식 등도 판다. 서청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