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4-06-28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로 110 한가람레스토랑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이 있는 브런치 카페로 동화에 나오는 숲속 오두막이 생각나는 A 모양의 지붕 건물 중앙에 상호가 쓰여 있어 찾기 쉽다. 통나무로 장식한 벽, 원목 테이블 등 우드 톤의 독특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야외 곳곳에 있는 테라스에서 자연과 계곡물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카르보나라, 파스타, 리소토, 볶음밥,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과 함께 비트에 절인 무 피클을 제공한다. 음료는 커피, 오곡 라테, 청포도, 자몽에이드 등이 있다. 새벽 4시까지 영업하며 인근에 호평 근린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2.3Km 2024-05-16
경기도 가평군 상면 돌아우길 73
글램핑은 캠핑의 분위기를 고급스러운 시설에서 즐기는 것을 만한다.. 글램트리리조트는 럭셔리 글램핑과 인공 해수풀인 인피니트 수영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여러 건축상을 수상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가진한 건축물이다. 냉난방이 완벽하고 화장실과 욕실에 유기농 어메니티가 제공되어 호텔에서 캠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비큐 도구를 미리 신청하면 시간에 맞추어 제공이 되고, 장작불을 선택하면 장작불을 피워준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야외 온수풀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실내에는 어린이용 작은 스파 수영장과 사우나도 있다. 수영장 주변으로는 계곡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접수하는데 주말 예약은 신청자가 많으으로 접수 시간에 빠르게 접수해야 한다. 주변관광지로는 가평수목원, 축령산자연휴양림,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있다.
12.3Km 2024-08-1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794-46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지지밸리 캠핑장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흐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이 좋아 사시사철 인기 있는 곳으로 캠핑장 뿐 아니라 펜션, 방갈로 같은 평상, 음식점, 매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단체 모임이나 워크숍이 가능하고 카라반도 진입할 수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이고 어린이 트램펄린도 갖춰 놓았다.
12.3Km 2023-12-07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로 115-13
수진사는 남양주 천마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1984년 8월에 창건하였으며 금동좌불 6척의 비로자나불을 봉안하였다. 1989년 4월 범종을 주조, 1993년 4월에는 관음전을 건립하여 6년에 걸쳐 조성한 목불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을 모셨다. 이후 2007년에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108평 목조건축의 대웅보전과 연화세계. 산령각, 복지문화교육전승관을 건립하였다. 수진사에는 유형문화재인 조상경과 현수제승법수가 있다. 수진사는 노인 전문 요양시설 [수진사 자비원]을 개원하여 자비와 나눔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신적,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 간호, 재활,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찰에서의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는 사찰 예절, 참선과 명상, 예불, 다도체험, 108염주와 소원등 만들기 등이 있으며, 그냥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휴식형 템플스테이가 있다. 수진사는 천마산 등산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천마산역에서 하차 후 바로 등산로로 진입할 수 있다. 천마산은 산세가 다소 험하나 수도권을 대표하는 야생화 산행지로도 유명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100대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수진사 인근에는 [달님과 꽃님]이라는 이름의 2만 4천여 평 규모의 개인 사유지 정원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어 수진사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쉼을 선사하고 있다.
12.3Km 2023-09-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470-21
010-4246-9599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목조로 된 독채형 펜션이다. 90평형의 독채형 목조펜션은 넓은 거실과 무선인터넷, 노래방이 있어 친목을 다지는 단체 모임에 좋고, 25평형의 독채 또한 인터넷 가능한 컴퓨터, 넓은 거실이 있어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오는 길에 두물머리, 마현 마을 등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두 즐길 수 있다.
12.4Km 2024-11-01
경기도 남양주시 마치로 17
031-591-3657
‘천마산곰탕’은 45년 전통의 유명 음식점으로 남양주 클럽비전힐스 골프장과 스타힐 리조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사골을 고아내는 시간만도 하루 반나절로 궁중비법인 당귀, 산초 등 10가지의 한약재를 첨가해 곰탕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주메뉴는 곰탕이며 그 외에도 우족탕, 수육, 삼계탕, 왕만두 등을 판매한다. 매장 내부에는 좌석수가 많아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다.
12.4Km 2024-05-2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비금계곡은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수동국민관광지 안에 있다. 서리산(825m)과 주금산(813m) 사이 1.5㎞에 걸쳐 발달한 계곡으로 수동계곡 상류에 있어 수동계곡에 비해 수량이 적은 편이나, 물이 깨끗하고 맑아 바닥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이다. 비금계곡은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계곡 가운데 하나로 계곡을 따라 개인이 운영하는 캠프장과 쉼터가 있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갈 때 몽골문화촌에 주차 후, 주금산 가는 길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그만이며 텐트나 돗자리를 펼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편하게 쉴 수 있다. 취사나 야영은 금지되므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고 물놀이 후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해 가는 매너도 필요하다. 갈림길에 간이매점이 있어 간단한 간식 정도는 구입할 수 있다. 비금 마을에서는 고로쇠 약수를 맛볼 수 있고 계곡을 따라 시루봉(540m)도 등반할 수 있다.
12.4Km 2024-05-30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26
031-592-8801
징기스칸 옛고향은 몽골 음식 전문점으로 남양주에 있는 몽골문화촌 건너편에 있다. 이곳에서는 몽골에서 재료를 직접 가져와 요리하므로 그야말로 정통 몽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식 밑반찬이 먼저 제공되며 몽골의 전통 찜 요리인 허르헉의 경우는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전화로 주문한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메뉴로는 허르헉을 비롯한 칸정식과, 칸양고기 수육과 갈비구이 등의 고기류와 칸양볶음밥, 칸군만두 등의 식사류가 있다. 양고기를 못 먹는 방문객을 위한 돌솥밥과 산채비빔밥 메뉴도 있다.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 후 차 한잔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징기즈칸 옛고향은 몽골 음식 전문점답게 양고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금산 등산도 하고 비금계곡도 둘러본 후 양고기로 마무리하는 하루도 이색적인 경험이 될 듯하다.
12.5Km 2024-06-18
경기도 가평군 호반로 1646
가평군에 있는 카페 코미호미는 북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이다. 잘 정리된 푸르고 넓은 정원과 북한강이 보이는 마당에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며 본관과 프라이빗한 행사를 위한 별채도 있다. 전망 좋은 루프탑도 있고 실내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된 따뜻한 느낌의 목조 인테리어여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날씨가 좋으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정원을 즐기는 가족 손님도 많다. 정원에는 그네도 있고, 멋진 조형물도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달고나 라테이며 커피,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제 베이커리나 폭신하고 달콤한 디저트도 마련되어 있다. 매장 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12.5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조종암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숭명배청 의식을 담아 글씨를 새긴 암벽으로 1684년(숙종 10) 가평 군수 이제두(李齊杜)(1626~1687)와 처사인 허격(許格)(1607~1691), 백해명(白海明)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세 사람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베풀어준 은혜와 병자호란 때 청나라로부터 받은 굴욕을 잊지 말자는 뜻의 글자를 암벽에 새겨 넣고 ‘조종암’이라 하였다. 조종암 앞에는 S자로 굽이치며 흐르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다. 강물이 여러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인 것처럼 명나라를 향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조종천 앞의 바위를 선택하여 문자를 새긴 것이다. ‘생각할 때는 어떤 사악함도 없도록 하라’는 뜻의 사무사, 물결이 만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의 만절필동 재조번방,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먼데 지극한 아픔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는 뜻의 일모도원 지통재심, 임금을 뵈이는 바위라는 뜻의 조종암 등 22자가 적혀 있고 조종암이란 글자는 다른 글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가로로 씌어 있다. 1804년(순조 4) 조진관, 김달순이라는 사람이 조종암의 유래를 적은 기실비를 암벽 앞에 세웠다. 지금은 도로 옆에 덩그러니 바위 무더기가 놓여 있고 조종암 곳곳에 새겨놓은 글자들의 위치와 뜻을 적어놓은 안내판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