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277
불고기와 생등심은 한우 암소로 제공하며, 삼겹살과 제육볶음은 암퇘지로 제공한다. 이곳의 주메뉴인 삼겹살에는 잡곡밥과 콩탕이 함께 제공되는데 콩탕은 콩비지를 말한다. 고객들의 소중한 한끼를 위해 재료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한다는 자세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이 즐겨 찾고 있다.
15.2Km 2024-10-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청룡사는 1265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 국사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이라 하였으나 1364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절 안에는 대웅전, 관음전, 관음 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 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법당 안에는 1674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기둥)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뭇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 청룡사 주변에는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 성지,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15.2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289-11
농사가 좋아 농사를 짓는다는 소년농부로 매스컴에서 회자가 됐던 학생 농사꾼 태웅이네 가족이 운영하는 막국수 집이다. 당연히 막국수가 주 메뉴이며 백반 메뉴로는 온묵밥이 있다. 그 외 수육과 메밀전병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후엔 바로 옆에 있는 ‘태웅이네 촌다방’에 가서 ‘태웅이네 막국수’의 영수증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를 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5.2Km 2024-08-21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소토골길 61
히든밸리 골프클럽은 이름처럼 코스 전체가 원시적인 자연수림 계곡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코스를 갖춘 명문 27홀 대중골프장이다. 다양한 수목이 계절별로 변화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히든밸리는 봄에는 진달래, 산벚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내고, 여름에는 야생 초화류가,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코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기존 계곡을 여러 갈래의 크릭과 대형 호수로 재연출하여 생태 보호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다.
15.3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9
아름이네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철판제육볶음, 묵은지닭볶음탕, 삼겹살, 청국장 등의 한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만든 한방닭백숙도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며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도 있어 단체로 이용하기 좋다. 룸에는 4인용 테이블 4개가 놓여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미산 저수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또한, 근처에 마에스트로 CC, 파인크리크 CC, 루나힐스 CC가 있다.
15.3Km 2024-09-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201번길 11
031-332-4608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부근에 위치한 제일식당은 1964년 개업해 대를 이어 손맛을 자랑하고 있는 백암순대 전문점이다. Olive 수요미식회, KBS1 한국인의 밥상, SBS 생방송투데이, MBC 생방송오늘아침 등 다수의 매스컴에 조명되어 연일 몰려드는 전국의 식도락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백암순대는 병천순대, 아바이순대와 함께 전국 3대 순대 중의 하나이다. 조선시대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큰 우시장이 열렸던 백암면에서는 시장을 찾는 이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순대를 만들기 시작했고, 야채와 머릿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재료가 큼직해서 오독오독 씹히는 백암순대는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일식당은 그런 백암시장(백암순대거리)에 자리 잡은 뿌리가 긴 순댓국집 중 한 곳으로 처음에는 찐빵으로 시작해 다양한 한식을 취급하다 순대 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며 순대 전문점으로 탈바꿈한 토속음식전문점이다. 제일식당의 메뉴는 백암순대와 순대국밥이 대표적이며 정성스럽게 가마솥에서 우려낸 진한 국물과 알찬 순대, 함께 베어 무는 김치와 깍두기 맛은 일품이다. 식사 장소는 좌식, 입식 모두 보유하고 있어 식사 인원 및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장 안에 위치해 전용 주차장은 없다. 덕평IC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소요된다.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과 한택식물원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안성맞춤랜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등이 있다.
15.3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202번길 18
031-324-2275
백암장은 1, 6, 11, 16, 21, 26일 열린다. 예전에는 돼지와 소, 쌀시장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순대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돼지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도로 풍부한 돼지내장을 이용해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 등을 넣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순대가 얼굴마담이 된 까닭이다.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백암장은 초창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시장이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의류, 생선, 막걸리, 과일 장수들이 몰려들어 번성하였다. 하지만 산업화 바람으로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지금은 먹거리가게와 의류, 만물상등 100여 개의 가게와 노점들이 들어와 있어 다른 오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백암장은 각종 채소류 ‘모종’과 백옥쌀의 판매 ‘곤달걀’들의 이색 상품으로 다시금 부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15.4Km 2025-01-13
경기도 이천시 사실로 528
소나무집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한우, 한돈 고깃집이다. 규모가 크고 실내가 깔끔하며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있다. 가까운 곳에 골프장이 많이 있어 가벼운 아침, 점심 식사 손님들부터 한우와 한돈 고기를 먹는 손님들까지 다양하다. 대표이자 인기 메뉴는 한돈 두루치기이다. 초벌요리가 되어 나오는 두루치기는 매콤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특히 소나무집의 불고기는 솔잎 위에 불고기를 얹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된장찌개는 강된장으로 맛을 낸 토종 된장찌개로 두부와 부추가 맛을 더한다. 황태탕은 콩나물과 부추, 두부로 시원하게 깊은 맛을 내 인기가 많다. 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6~7가지의 반찬이 나오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소나무집은 신선한 국내산 식자재만 사용한다. 3km 이내에 골프장이 여럿 있으며, 4km 거리에 이천테르메덴이 있다.
15.4Km 2025-03-27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진상미로665번길 241
노성산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과 안성시 일죽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310m의 나지막한 야산이다. 중부고속도로 일죽 IC를 빠져나와 장호원으로 가다 보면 좌측으로 야트막하게 보이는 야산이 바로 노성산이다. 도무지 멋진 바위나 암릉은 하나도 없을 것으로 단정 지을 수 있는 그런 동네 뒷산인데, 굴바위, 병풍바위, 말머리바위, 외톨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산 아래 시민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산행의 기점은 북쪽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에 있는 시민공원 주차장이 되며 산을 돌아서 다시 내려오는데 휴식시간 포함 2시간이면 족하다. 이 산의 이름이 노송산, 노승산, 노성산 등 3가지로 불리고 있으나 행정적으로 공식적인 명칭은 노성산이다. 현지에 설치된 정상 표지석과 안내판을 참고하여 310m로 표기하였다. 첫 번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산은 소나무가 유난히 많다. 시민공원이 산행기점이 되고 등산로는 나무와 철도목을 이용하여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곳곳에 기암괴석이 즐비할 뿐 아니라, 병풍바위와 병목안 바위틈 사이로는 석간수가 흘러내려 식수까지 제공해 준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사방이 막힘없고 정상 바로 아래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원경사와 금당저수지 쪽 전망이 더없이 아름답다. 가히 이천의 작은 소금강이라 불릴만하며, 가족동반 휴양산행지로 적합하다.
15.4Km 2025-03-20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1067번길 271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사찰이다. 선덕사라는 이름 없는 절에서, 혜봉 스님이 기도 정진 중에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현몽을 꾼 이후 ‘용학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과 지장전, 산신각, 극락전, 납골 추모관인 목련관, 범종각, 신도회 사무실과 공양실이 있는 방적당, 종무소인 다경실이 있다. 아침과 저녁에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타종이 조용한 산사에 울린다. 주변에 가 볼 만한 곳으로 이천도예촌, 해강도자기 미술관, 온천관광단지, 지산리조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