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5-06-12
충청북도 음성군 대동로537번길 102
라바크로카페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에 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욕실 산업의 메카 BATH EXPO 테마파크의 10개 동 가운데 10동에 있는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피자, 스파게티, 파니니 프레쉬, 살라메 브레이드 브로첸 등을 맛볼 수 있다. 금왕꽃동네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백야자연휴양림,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등이 있다.
15.1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28-29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의 전설적인 인물이면서 한국 남사당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여성 꼭두쇠로 알려진 인물이다. 구전에 의하면 5살 때 머슴으로 살던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남사당패에 맡겨져 성장하면서 재주를 익혀 염불, 소고춤, 줄타기 등 남사당의 모든 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15살 때 당시 안성 남사당패를 이끌던 윤치덕(꼭두쇠)이 사망하자 남사당패의 관례를 깨고 여성의 몸인 바우덕이를 우두머리인 꼭두쇠로 선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우덕이는 여성 꼭두쇠라는 특성과 탁월한 기예로 안성 남사당패를 최고의 인기패로 육성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865년(고종2)년 경복궁 중건 공사 때 인부들을 위로하고자 전국의 남사당패를 불러들였는데 이때 안성에 거주하던 이승지의 후원으로 바우덕이 패와 안성 돌우물 패가 최고의 인기를 얻어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옥관자기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바우덕이가 살던 곳은 청룡사가 위치한 불당골인데 이 곳은 예로부터 남사당패가 겨울을 나던 장소이다. 이 곳 남사당패는 청룡사의 신표를 받아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을 누비고 겨울에는 이곳에 와서 월동을 했다고 한다. 바우덕이는 23세 때 폐병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마지막에 그를 돌보던 이경화가 망인의 유지에 따라 청룡골 입구 개울가 양지 바른 곳에 매장했다고 알려져 있다.
15.1Km 2025-01-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운산성은 차령산맥의 주된 봉우리인 서운산(해발 539m)에 있다. 정상부에서는 안성, 평택, 천안, 아산만 등 사방이 잘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성벽은 서운산 정상부의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산 복부를 감싸도록 쌓았다. 남벽 일부 외에는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있다. 성의 둘레는 620m이고, 흙을 쌓은 곳은 450m 가량 된다. 전체적인 평면 형태는 동-서로 길쭉한 장방형이다. 성벽은 능선을 따라 흙을 성토하여 쌓았다. 자연지형에 따라 성벽을 쌓지 않거나 삭토하여 경사를 확보한 구간도 있다. 북쪽과 남쪽에 성문터가 있는데 주로 남쪽으로 출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안에는 전투 때 지휘하던 곳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장수 바위와 우물터․절터․돌부처․작은 동굴․토기와 기와편 등이 발견되었다. 축성법이나 출토유물로 보아 서운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성일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주체와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안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축조된 성을 임진왜란 당시 수축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5.1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277
불고기와 생등심은 한우 암소로 제공하며, 삼겹살과 제육볶음은 암퇘지로 제공한다. 이곳의 주메뉴인 삼겹살에는 잡곡밥과 콩탕이 함께 제공되는데 콩탕은 콩비지를 말한다. 고객들의 소중한 한끼를 위해 재료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한다는 자세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이 즐겨 찾고 있다.
15.2Km 2025-07-11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청룡사는 1265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 국사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이라 하였으나 1364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절 안에는 대웅전, 관음전, 관음 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 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법당 안에는 1674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기둥)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뭇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 청룡사 주변에는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 성지,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15.2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289-11
농사가 좋아 농사를 짓는다는 소년농부로 매스컴에서 회자가 됐던 학생 농사꾼 태웅이네 가족이 운영하는 막국수 집이다. 당연히 막국수가 주 메뉴이며 백반 메뉴로는 온묵밥이 있다. 그 외 수육과 메밀전병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후엔 바로 옆에 있는 ‘태웅이네 촌다방’에 가서 ‘태웅이네 막국수’의 영수증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를 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5.2Km 2025-07-07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소토골길 61
히든밸리 골프클럽은 이름처럼 코스 전체가 원시적인 자연수림 계곡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코스를 갖춘 명문 27홀 대중골프장이다. 다양한 수목이 계절별로 변화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히든밸리는 봄에는 진달래, 산벚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내고, 여름에는 야생 초화류가,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코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기존 계곡을 여러 갈래의 크릭과 대형 호수로 재연출하여 생태 보호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다.
15.3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9
아름이네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철판제육볶음, 묵은지닭볶음탕, 삼겹살, 청국장 등의 한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만든 한방닭백숙도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며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도 있어 단체로 이용하기 좋다. 룸에는 4인용 테이블 4개가 놓여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미산 저수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또한, 근처에 마에스트로 CC, 파인크리크 CC, 루나힐스 CC가 있다.
15.3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201번길 11
031-332-4608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부근에 위치한 제일식당은 1964년 개업해 대를 이어 손맛을 자랑하고 있는 백암순대 전문점이다. 백암순대는 병천순대, 아바이순대와 함께 전국 3대 순대 중의 하나이다. 조선시대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큰 우시장이 열렸던 백암면에서는 시장을 찾는 이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순대를 만들기 시작했고, 야채와 머릿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재료가 큼직해서 오독오독 씹히는 백암순대는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일식당은 그런 백암시장(백암순대거리)에 자리 잡은 뿌리가 긴 순댓국집 중 한 곳으로 처음에는 찐빵으로 시작해 다양한 한식을 취급하다 순대 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며 순대 전문점으로 탈바꿈한 토속음식전문점이다. 제일식당의 메뉴는 백암순대와 순대국밥이 대표적이며 정성스럽게 가마솥에서 우려낸 진한 국물과 알찬 순대, 함께 베어 무는 김치와 깍두기 맛은 일품이다. 덕평IC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소요된다.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과 한택식물원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안성맞춤랜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등이 있다.
15.3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202번길 18
031-324-2275
백암장은 1, 6, 11, 16, 21, 26일 열린다. 예전에는 돼지와 소, 쌀시장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순대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돼지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도로 풍부한 돼지내장을 이용해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 등을 넣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순대가 얼굴마담이 된 까닭이다.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백암장은 초창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시장이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의류, 생선, 막걸리, 과일 장수들이 몰려들어 번성하였다. 하지만 산업화 바람으로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지금은 먹거리가게와 의류, 만물상등 100여 개의 가게와 노점들이 들어와 있어 다른 오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백암장은 각종 채소류 ‘모종’과 백옥쌀의 판매 ‘곤달걀’들의 이색 상품으로 다시금 부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