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6-0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5번길 40-2
043-255-3894
오래도록 청주에서 지역 맛집으로 사랑받는 돈가스, 가락국수 전문점. 예스러운 맛으로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오랜 단골에게는 추억의 맛을 제공한다. 주요 메뉴인 가락국수와 메밀(소바)는 대표자의 오랜 연구를 통한 비법과 정성으로 만들어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현재 가업승계 후 유명 TV프로그램에 출현하여 전국적인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다.
15.3Km 2024-10-2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37-6
043-223-6118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1994년 성안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영업해 온 전통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건강한 밥상을 낸다. 대표 메뉴는 영양돌솥정식이며, 돌솥밥, 된장찌개, 제육볶음, 계란찜과 14가지의 반찬이 제공된다. 1인용 개인 돌솥에 구수한 누룽지나 숭늉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15.3Km 2024-09-3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362번길 64 (서문동)
043-263-2399
음식으로 마음을 맑게 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청심 재는 15년간 자연발효 청국장과 이를 응용한 음식을 연구해 온 청국장 요리 연구가 강미자 씨가 직접 운영하는 매우 독특한 건강요리 전문점이다. 청국장 정식은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 청국장 쌈장과 쌈 야채가 각종 나물과 함께 제공되어 속 편안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인 청장육 (청국장 숙성 삼겹살)은 일반적인 생삼겹살에 비해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잡내 없이 깊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후식으로 먹는 청장면도 건강 발효 면 요리로 독특하다. 청심재의 음식은 가게 이름 그대로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하다는 특징이 있다.
15.3Km 2023-06-1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문시장은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2년에는 서문시장삼겹살거리를 2015년에는 서문풍물야시장을 조성하였다. 2017년에는 삼겹살거리에서 3월 3일 (삼결살데이)부터 3일 동안 삼겹살 축제를 열기도 하였다. 청주는 세종실록지리지에 돼지고기를 공물로 바치던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다.
15.3Km 2024-06-03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남로 127
042-864-3880
천리집은 직접 만든 순대를 판매하는 토종 야채순대 전문점으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며, 모듬순대, 철판순대곱창볶음, 순대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신선한 선지를 기본으로 한 순대 소를 정성스럽게 채워 만드는 순대로, 잡내가 나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이다. 당일 삶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으로도 즐길 수 있다.
15.3Km 2024-09-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392번길 8
043-256-3334
‘서문우동’은 1962년 문을 열어 4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곳이다. 장인의 손맛이 담긴 수제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서문우동은 특이하게도 서문제과를 같이 운영 중이며 가게 한 쪽에서 빵을 팔고 있다. 이곳에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촬영 되어 기념을 하기 위해 드라마 속에 나왔던 빵을 똑같이 재현한 ‘김탁구 보리빵’을 팔고 있다.
15.3Km 2024-07-0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043-201-3662
직지문화축제는 인류 문명 발달의 원동력 '금속활자 인쇄술'의 시작인 직지 관련 콘텐츠 개발, 전시, 국제교류 성과 등을 다양한 문화 형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여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직지의 가치를 증진, 확산아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금속활자 인쇄술의 위대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 등 직지문화특구가 청주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직지의 성과를 축적하고, 유형·무형 자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직지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행사 및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즐기고, 배우며, 직지 등재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 축제 프로그램 예약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
15.3Km 2023-04-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58
043-254-6666
천연의 야채 과즙을 사용하여 간을 하기 때문에 개운하고 담백한 육수와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가 이곳의 자랑이다.
15.3Km 2024-04-2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에 있는 당간은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으로 용두사는 고려 광종 13년(962)에 창건됐으며 이때 당간도 함께 세웠다. 당간이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보물인 공주 갑사의 철당간과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안성 칠장사 당간과 함께 우리나라에 딱 3개 남은 철당간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로 인해 백성들의 피해가 잦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래서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웠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