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성지(이진터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산성지(이진터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산성지(이진터성지)

죽산성지(이진터성지)

11.9 Km    25459     2023-12-27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종배길 115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수많은 교우들이 처형되고 심문과 고문을 하던 곳이다. 충청·전라·경상도로 갈라지는 주요 길목인 죽산은 지리적 조건 때문에 조선 시대에 도호부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현재 죽산면사무소 자리에서 천주교인들이 참담한 고문 끝에 처형되었다. 여기에서 치명한 순교자들은 「치명일기」와 「증언록」에 그 이름이 밝혀진 이만해도 25명에 이른다. 하지만 척화비를 세우고 오가작통(五家作統)으로 사학 죄인을 색출, 무차별하게 천주교인들을 끌어다가 처형하던 당시 상황으로 보아 순교자들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원래 이름은 이진(夷陳) 터다. 고려 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죽주산성(竹州山城)을 공략하기 위해 진을 쳤던 자리이다. 그래서 오랑캐가 진을 친 곳이라 하여 이런 이름으로 불려 왔던 것이다. 하지만 병인박해를 지나면서 이진터는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로 불리게 됐다는 것이다. 죽산에는 또 두들기라는 곳이 있다. 죽산 읍내에서 15리쯤 지금은 삼죽면 소재지로 80여 호가 사는 큰 마을이지만 옛날에는 인가가 드문 작은 주막거리였다고 한다. 이 주막거리는 용인, 안성, 원삼 등지에 사는 교우들이 포졸에게 잡혀 가는 호송길에 잠시 쉬어 가는 곳이 되곤 했다.

웅골손두부

웅골손두부

12.0 Km    0     2024-08-07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내둔길 16

웅골순두부는 경기도 안성 일죽면에 위치하고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두부정식은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다. 두부정식은 순두부와 보쌈이 찌개, 콩비지와 함께 나온다. 십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에는 게장을 비롯하여 물김치, 조기 등 제철 반찬이 나온다. 건강한 맛이다.

일죽한우타운

일죽한우타운

12.0 Km    2     2024-02-22

경기도 안성시 금일로 495-6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일죽한우타운은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직접 골라 카운터에서 계산한 뒤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이다. 기본 상차림비가 있으며 부족한 채소는 셀프 존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 존에는 상추, 마늘, 양파, 소스, 쌈장, 소금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생고기 이외에도 육회, 육사시미, 불고기, 육개장, 떡갈비 등의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묵리459

묵리459

12.0 Km    0     2024-08-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원로 484

용인시에 있는 갤러리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이다. 블루리본에 선정된 카페로 맛과 분위기를 인정받은 곳이다.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가 있으며 원두, 차, 컵에 로그를 넣어 판매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서 은은한 조명과 커다란 창을 통해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가끔 요가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관련 정보는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 조용히 앉아 숲 멍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여름,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널따란 야외 좌석에서 숲 멍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시간정원

1.2 Km    0     2024-01-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원로 436-2

시간정원은 [시간의 정원] 컬러링북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작가 송지혜의 고즈넉한 분당 작업실에서 시작된 artistry cafe이자 문화공간이다. 시간정원 용인은 송지혜 작가와 박현웅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두 번째 문화공간으로 2층에는 박현웅 작가의 아뜰리에와 그의 목공예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아티스트의 스튜디오, 전시관,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와 조명으로 스타일링 된 브랜드 쇼룸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묵리계곡

묵리계곡

12.2 Km    4     2023-12-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묵리계곡의 정식명칭은 용덕사천으로 묵리에서 시작하여 북서방향으로 흐르다 용덕저수지를 지나 송정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발원지에서 용덕저수지로 흘러 들며 시골마을의 아담한 시냇가를 형성하는데 발 담그기 좋은 계곡이 되어주어 가까운 용인과 동탄에서 가볍게 찾기 좋은 곳이다. 1급수에만 산다는 버들치와 다슬기가 많아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입소문이 나 아는 사람만 방문한다는 묵리계곡이 명소가 되어 여름철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제법 붐빈다. 지도상에 묵리계곡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묵2리(굴암) 버스정류장을 찾아와야 한다. 우거진 숲 속이 아닌 도로를 따라 하천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드라이브 삼아 발품을 팔면 적당히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을 수 있다. 노지계곡이라 별도의 공식적인 주차장이나 데크로드,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없다. 다만 신원낚시터 버스정류장 쪽에 공중화장실이 1곳 있어 다소 멀지만 필요시 이용할 수 있다. 계곡 주변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자리잡고 있고,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이 신부가 박해의 위험 속에서 밤마다 조심스럽게 사목활동을 전개했다는 [청년 김대건길]의 일부 구간을 만나볼 수도 있다. 인근에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용인농촌테마파크,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이 있다.

노성산

12.2 Km    22236     2023-11-14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진상미로665번길 241

노성산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과 안성시 일죽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310m의 나지막한 야산이다. 중부고속도로 일죽 IC를 빠져나와 장호원으로 가다 보면 좌측으로 야트막하게 보이는 야산이 바로 노성산이다. 도무지 멋진 바위나 암릉은 하나도 없을 것으로 단정 지을 수 있는 그런 동네 뒷산인데, 굴바위, 병풍바위, 말머리바위, 외톨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산 아래 시민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산행의 기점은 북쪽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에 있는 시민공원 주차장이 되며 산을 돌아서 다시 내려오는데 휴식시간 포함 2시간이면 족하다. 이 산의 이름이 노송산, 노승산, 노성산 등 3가지로 불리고 있으나 행정적으로 공식적인 명칭은 노성산이다. 현지에 설치된 정상 표지석과 안내판을 참고하여 310m로 표기하였다. 첫 번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산은 소나무가 유난히 많다. 시민공원이 산행기점이 되고 등산로는 나무와 철도목을 이용하여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곳곳에 기암괴석이 즐비할 뿐 아니라, 병풍바위와 병목안 바위틈 사이로는 석간수가 흘러내려 식수까지 제공해 준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사방이 막힘없고 정상 바로 아래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원경사와 금당저수지 쪽 전망이 더없이 아름답다. 가히 이천의 작은 소금강이라 불릴만하며, 가족동반 휴양산행지로 적합하다.

태봉산한터오리골

태봉산한터오리골

12.2 Km    0     2024-08-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로 440

태봉산한터오리골은 주북리 태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25년 전통의 오리 돌판구이 식당이다. 고풍적인 기와집 외관에 토속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진다.

안성토속청국장

안성토속청국장

12.2 Km    0     2024-06-25

경기도 안성시 걸미로 724-10

안성토속청국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콩나물해장국 등의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으로 나물, 김치 등의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보쌈, 삼겹두루치기, 토종닭백숙, 생삼겹살과 같은 고기류도 판매한다. 단, 토종닭백숙과 생삼겹살은 예약해야 한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 테이블이다.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은40

삼은40

12.2 Km    0     2023-10-10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삼은길 40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고삼저수지에 인접한 2층 카페로 넓은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호수 뷰 카페이다. 건물과 호수 사이의 벤치, 나무, 파라솔 등이 SNS 사진 찍기에 알맞다. 핑크물리가 꽃을 피우는 시기면 핑크빛 모습과 호수가 잘 어울린다. 내부에 들어서면 황토집 건물 외관과는 다른 북유럽의 거실 같은 분위기다. 집주인이 키우는 사모예드 종의 반려견이 애교를 부린다. 노을이 지는 저녁에 호수로 너머로 지는 노을이 멋있는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