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2110번길 88-48
031-534-0123
포천의 아름다운 펜션 티볼리빌은 각룸마다 특색 있는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침실의 포근함과 공간 활용의 편리성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새롭게 단장한 야외정원에서는 노천스파가 마련되어 온천욕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펜션을 찾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국내최대 마운틴뷰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는 티볼리빌은 입실은 3시부터지만 수영장은 2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튜브와 패들보트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선베드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풀장 바로 옆에는 수피다이닝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치킨, 파스타, 리조또, 떡볶이, 버거와 커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티볼리빌 인피니티풀 뒤쪽에는 울창한 나무 아래 군데군데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수피포레스트가 있다. 이곳에서는 장작을 피우며 불멍도 할 수 있고 수피다이닝에서 포장한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숲속에서 캠핑분위기를 내기 그만인 곳이다. 티볼리빌에서는 빌라내에 있는 잣나무 숲 산책로(10분 소요), 등산로를 따라 약천사를 방문하고 오는 산책로(40분 소요) 주금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등산로(2시간 30분 소요)가 있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전혀 다른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기분을 경험하고, 티볼리빌을 가득 메운 잣나무 숲이 피톤치드 향의 맑은 공기를 선물해 준다.
14.6Km 2025-01-21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252
놀라운 본전 게장은 포천시 호국로 도로변에 있는 무한리필 간장 게장 식당이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됐고, 유명인도 많이 다녀간 집으로 맛 좋고 가성비도 좋은 집이다. 식당 내부는 입식으로 넓고 깔끔한데 서빙 로봇이 다니면서 음식을 전해준다. 간장 게장만 무제한으로 먹을 수도 있고, 꽃게탕수육, 간장새우, 게살수프가 추가되는 코스 요리는 1인당 별도의 금액을 추가하면 맛볼 수 있다. 물론 일품 메뉴도 별도 주문할 수 있다. 게장, 새우장, 전복장은 포장도 가능하다. 게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찬은 매우 단출해서 샐러드, 콩나물, 샐러드, 깍두기, 전이 제공된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로만 장을 담가 신선하고 맛도 좋다. 포천 시내에서도 가깝고 식당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14.6Km 2024-06-11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601-8
5000평의 넓은 땅에 자리 잡은 정원과 따스한 아궁이의 온기가 있는 황토집이다. 15여 년 직접 가꾼 80여 종의 나무와 여러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있는 이곳은 답답한 도시와 집콕에 지친 나를 위하여 찾은 팜스테이 펜션이다. 귀농을 꿈꾸거나 마음 편히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숙소다. 순수 황토와 참숯 그리고 구들방의 아궁이 난방으로 현대인의 고된 심신을 달래주는 공간이다. 사계절 모두 특색있는 숙소로 언제든 찾아가기 좋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아침고요수목원,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둘러볼만한 관광지가 많고 다양한 축제도 열리고 있다.
14.6Km 2025-01-21
경기도 가평군 경춘로 1031
델씨엘로는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분위기 좋고 한적한 화덕피자 맛집이다. 널찍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좌석에 자리를 잡고 나면 각 테이블에 있는 터치스크린 태블릿을 이용해서 음식 사진을 보면서 주문할 수 있다. 내부에 화덕이 있어 피자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뚝배기에 담아 나오는 얼큰한 뚝배기파스타다. 홍합, 새우, 바지락 등의 해물과 청양고추, 누룽지를 넣은 토마토 파스타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다. 공간도 넓고 깔끔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식사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주차는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4.6Km 2024-02-2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1724번길 124-29
031-531-8885
푸른 산과 맑고 깨끗한 계곡이 흐르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푸른산마루 펜션이다. 봄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맑은 계곡과 시원한 바람이 있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가슴으로 스며들고 겨울에는 설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푸른 잔디와 나무, 꽃이 조화를 잘 이룬 정원의 연못에는 시원한 분수대가 솟아난다.
14.6Km 2025-04-16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더운 여름에는 누구나 시원한 물가를 찾게 된다.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명지계곡에 있는 호수유원지는 그 주변에 민박이나 평상을 펴 놓은 곳들이 많아 쉬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당일치기 물놀이를 하러 가도 좋고 휴일을 즐기기에도 부담 없다. 호수유원지의 수심은 유원지 입구 쪽은 조금 깊고 하류 쪽으로 갈수록 얕아지긴 하지만 보통 성인 허리 높이 정도 되고 폭이 넓은 편이라 튜브를 타거나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를 하면 안전할 것이다. 하천물이 찬 편이고, 하천 옆엔 그늘진 곳도 있어 튜브를 타고 하천에 몸을 띄우고 그늘에서 쉴 수 있다. 하천변 숙박업소에서 주차가 가능하고, 구명조끼, 튜브, 보트, 스노클링 장비 등도 대여 가능하다. 계곡 근처 평상이 있는 곳에서 준비해 간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도 있고, 백숙 등 먹거리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주변 경치가 좋아서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14.6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군로 36
031-584-0845
경기도 가평군 청평검문소 인근에 위치한 청하가든은 막국수 전문점이다. 국내산 쌀과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내에는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직접 뽑은 메밀면과 동치미 육수가 더해진 메밀 막국수와 유기농 쌈에 싸먹는 한방수육이 대표 요리이며, 손수 빚는 가을 겨울 계절 별미 가평 잣만두 또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14.7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중촌로 15-47
구성각은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칼국수 식당이다. 주메뉴는 육개장칼국수, 바지락칼국수이고, 여름에는 칼국수 면을 사용해서 냉짬뽕, 콩국수, 냉우동을 팔고 있다. 밑반찬은 새콤달콤한 무피클과 배추겉절이인데 어느 메뉴와 먹어도 어울리는 맛이다. 콩국수 국물도 국산 콩을 직접 삶아 만들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곳은 모든 음식을 주문받아서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대기 시간이 좀 있는 편이다. 주차는 주차장이 없어 주변 근처 골목이나 도로에 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만 영업을 하는 식당이므로 방문 시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14.8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
가평 학도 의용대 참전비는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하며, 한국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의 무력침공을 막고자 학생의 신분으로 자진 참가하여 무기를 들고 전투에 참전하여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가평 지역의 학도 의용대 55명을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가평군 학도 의용대 참전비라고 새겨진 뒷면에는 학도병 전사자, 납북자와 돌아가신 동네 동지들의 명단이, 참전비 오른쪽에는 추모비가 함께 세워져 있다. 아픈 역사 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도 묵묵히 산하를 지키는 그들에게 감사함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매년 이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가평 종합운동장 뒤편, 한석봉 체육관 부지에 있으며 생존한 학도병들에 의해 2001년 11월 1일에 건립된 뒤, 매년 이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14.8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2089-47
명지산 군립 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조종면에 걸쳐 있는 명지산에 지정된 군립 공원이다. 이곳은 입구에 생태탐방학습원이 있어서 약재와 희귀식물, 야생화 등에 대해 학습이 가능하고, 반딧불이 동굴과 곤충체험, 식물과 어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등산 코스로는 백둔리 종점에서 명지산 2봉을 거쳐 정상에 이른 후 승천사를 거쳐 익근리로 하산하는 루트가 있으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두 번째 등산로는 백둔리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여 아재비 고개와 명지 3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로 약 6.5㎞ 정도이며 4시간 20분가량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명지산 군립 공원은 2019년 10월 공원 내부에 하늘구름다리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제 1, 2 하늘구름다리를 완공하였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등산과는 다른 짜랏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나고 28km에 달하는 명지계곡은 여름철이면 수도권 여행자들의 피서지 구실을 톡톡히 해준다. 가을 단풍은 익근리계곡, 승천사, 명지폭포 구간이 멋지다. 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이다. 명지산 서쪽의 상판리에서 정상에 올라 동쪽인 익근리로 내려오는 코스는 초보자들도 찾기에 무리 없는 등산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