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12-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둔산로 2056
완주 대둔산 카페 나마스테는 2층으로 된 건물로 입구에서부터 카라반, 캠프파이어 공간, 해먹 등으로 꾸며져 있는 외부를 보면 아웃도어를 즐기는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다. 히말라야 등반을 했던 이기열 대장이 만든 카페로, 내부 곳곳에서 네팔, 히말라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실내는 통창의 모던한 인테리어이고, 야외에 테이블도 많아 커피를 마시며 맞은편에 대둔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저녁에는 카페 앞마당에서 불멍을 즐겨도 좋다. 360도 전창으로 되어 있는 2층은 어딜 앉아 있어도 대둔산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변화하는 산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다. 대둔산이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17.7Km 2025-09-09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갑사는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계룡산 북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던 명찰이다.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져 있으며 예로부터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자랑한다. 백제 구이신왕 원년인 420년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한 것이 이 절의 시초이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었으며, 그중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甲)고 해서 갑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숭유억불에서도 열외가 되고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전소되다가 1604년(선조 37) 대웅전과 진해당 중건을 시작으로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러한 역사 덕분에 지금도 사찰 내부에 각종 귀중한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있다. 사찰 주위에는 용문폭포, 수정봉, 천진보탑, 군자대 등 수려한 경치의 명소들이 줄지어 있으며 특히 남쪽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어 절경으로 소문나 있다. 일반인은 사찰에서 열리는 법회와 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다.
17.8Km 2023-08-08
충청북도의 산사로 가는 체험과 대전시민천문대에서의 밤은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이다. 자녀와 함께라면 엑스포 과학 공원에 들러볼 것을 권한다. 자신의 뿌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충효의 정신을 함양시키는 뿌리공원은 요즘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17.9Km 2025-11-03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보물인 갑사 철당간·지주는 당을 다는 철깃대와 기둥이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한다. 갑사 철당간은 지름 50센티미터의 철통 24개를 이어 놓은 것으로 당간의 높이는 약 15미터이다. 그러나 1893년에 4개의 철통이 부러져 처음보다 낮아졌다. 이 철당간·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갑사가 신라 의상대사가 일으킨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다는 점과 받침돌 측면에 새겨진 안상조각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된다. 갑사의 철당간 지주는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당간 형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노송과 느티나무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이다. 공주에서 19㎞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 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 화상이 창건하였다. 갑사는 계룡 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려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이다.
17.9Km 2025-08-07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 14.5㎞에 질 좋은 황토 2만여 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이다.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무리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으며, 산책로의 시작 지점에는 황톳길 이야기와 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숲 속 광장’이 있다. 놀이터나 정자 등 편의시설, 세족장이 있어 발을 담그고 잠시 머물기 좋다. 황톳길을 걷다가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해발 420m에 위치한 계족산성을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는 삼국시대의 성벽으로 현재는 계족산의 대표 전망대로 자리매김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산책 도중 쉬기 좋고, 자리에 앉으면 대청호, 벚꽃 나무 군락 등 대전 시내가 한눈에 담긴다.
17.9Km 2025-03-16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진산로 356-10
금산 충렬사는 해주 오 씨의 사당으로, 완월당 오응정(1548∼1597)과 그의 장자 욱, 둘째 아들 직과 손자 방언 등 3세에 걸친 4 충신을 모신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건물로 1831년(순조 31년)에 세워졌다. 오응정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조선 선조 7년(1574) 무과에 급제하였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에는 전라도 순천을 수비하였으며, 같은 해에 왜적이 남원을 침입하자 남원성싸움에 참여했다가 전사하였다. 둘째 아들 직은 1619년(광해군 11년) 후금을 정벌할 때 강홍립이 항복하자 백마를 타고 적진에 돌진하여 수많은 적을 죽이고 자결하였으며, 손자 방언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항복하자 강에 몸을 던졌다. 충렬사는 일제말기에 일본 경찰이 갖은 책동으로 헐어버리려고 하였으나 유림과 오 씨 문중의 결사반대로 실패하고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20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17.9Km 2023-08-08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곳곳에 많은 문화유산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조선시대 계룡산을 중심으로 도읍을 건설하려 했을 정도로 예부터 유서 깊은 산이다. 갑사와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에서 불교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계룡산 도예촌에서 색다른 도자체험을 즐겨보자.
17.9Km 2023-08-09
공주와 대전, 청주의 속살에는 역사의 깊이와 문화의 향기가 숨어 있다. 계룡산 자락에는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도예촌과 천년고찰 동학사가 역사의 숨결을 내뿜는다. 조용하고 깊이 있는 충청의 매력을 느껴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7.9Km 2023-08-09
계룡산 멋진 산세와 금강의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공주는 1500년 백제의 신비가 서려있는 곳이다. 오랜 세월 역사의 더께가 내려앉아 있으면서도, 정겹고 수려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공주에서 백제의 온화하고 매끈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17.9Km 2025-03-06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백일헌로 999
041-733-9252
농장 직영 국내산 소고기의 각 부위별 모든 고기를 드실 수 있는 곳!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직접 사육한 소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 가장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를 제공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육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각 부위별 모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