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5-01-07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38
월산리 커피는 남양주 화도읍 경춘로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서울에서 춘천 가는 국도에 있다. 공간이 분리된 룸과 넓은 홀이 두 개씩 있어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도란도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단체 방문도 가능하며 미리 연락하면 자리를 마련해 준다.
13.3Km 2024-02-02
경기도 양평군 화서로 32
엔로제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대형 카페로, 본관과 별관,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이 넓어 위치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카페 옆에 계곡과 산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 화목 난로가 있어 겨울에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에선 프리미엄 커피만 선별해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려 준다. 커피의 원산지를 결정하면 핸드드립 도구와 잔을 가져와서 테이블에서 직접 정성껏 내려 준다. 요깃거리로 얇은 도우에 치즈, 살라미, 토마토 등의 토핑을 올려 불꽃 화덕에서 구운 플람스를 먹을 수도 있다. 플람스는 소설 ‘마지막 수업’으로 유명한 알자스 지방의 음식으로 피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피자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다.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13.3Km 2024-05-2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드리2길 57-1
031-774-5011
북한강과 벽계천이 한눈에 보이는 낭만과 행복이 살아 숨 쉬는 ‘물 소리 새소리 펜션’은 양수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고급형 펜션으로 2층건물 2동과 독채로 이루어져 있고 넓은 주차장은 물론 펜션 주변에 산과 강이 감싸고 있어 더욱 아늑하게 지낼 수 있다.
펜션 정원에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푸른 녹음들이 가득하고, 가을에는 빨간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운치를 더해주며 겨울에는 하얀 눈이 가득 쌓여 4계절의 변화 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족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펜션 옆의 강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13.3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3.3Km 2025-03-26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
2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남한산성에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개최된다.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단 한번도 함락되지 않은 요새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광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산성 내 문화재 곳곳에서 다양한 낮과 밤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13.3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37번길 66-11
031-743-3155
두메산골집은 주인이 직접 무공해 채소를 재배하고, 닭과 오리도 직접 사육하여 믿을 수 있는 음식만을 제공한다. 대표 요리는 닭과 오리를 이용한 백숙 음식이다. 겨울 보양식으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얼음처럼 차가운 지하수가 흐르는 인공 개울이 있는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13.4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13.4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13.4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13.4Km 2023-08-1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152
양평의 드라마 속 이국적인 공간은 어딜까?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관심을 모았던 드리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 배경지다. 미국 버지니아주 풍경을 닮은 마을엔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 빨간 벽돌의 이국적인 건축물로 가득하다. 스산한 겨울에도 따뜻한 분위기의 건물들로 구석구석 산책하며 사진 찍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