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남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남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남수목원

15.5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1196번길 56

나남 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였다. 나남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림이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답게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정성 가득한 수목원이다. 산책로와 각종 조형물을 잘 갖추고 있다.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과 힐링이 즐길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숲속의 숲 나남책 박물관과 펜션을 이용할 수 있다. 책 박물관은 세상의 지식을 기록하고 쌓아 온 지성의 숲이다. 박물관 1층에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차 한잔 하며 대형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평화로운 곳이다.

포천시 청년축제

포천시 청년축제

15.6Km    2025-10-23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518
031-538-2561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울림, 다음은 우리의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시와 포천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하는 축제이다. 2025년 10월11일(토)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청년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이루어 지며,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버스킹, 공연등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준비되어 있다.

명성산성(울음산성)

15.7Km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

명성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해발 923m)에 있는 포곡식 석성산성으로 명성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린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성동리산성을 거쳐 마지막 보루로 명성산성을 택한 이곳에 은거하면서 명성산 능선 협곡에 70여 미터의 석성을 쌓고 대결하였다 한다. 그러나 결국 쇠퇴해진 궁예는 부득이 이 산중에서 군사를 해산하기에 이르렀고, 당시 궁예를 따르던 군사들이 너무나 슬피 울었다 하여 사람들이 이산을 울음산(명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성은 명성산의 8부 능선을 따라 포곡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석축 하였다. 산성 내부에는 망대, 문지, 건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성벽의 일부는 등산로나 소로에 의해 파괴되었다. 성 내부 및 주변에서 주로 기와, 도기, 토기류가 채집된다. 주로 통일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다. 따라서 성이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통일 신라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으로 판단된다. 명성산성은 고려 개국 과정과 중부 지역 관방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된다.

벚골도토리막국수

벚골도토리막국수

15.9Km    2025-08-06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숯골길 325

벚골도토리막국수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도토리 전문 음식점이다. 메밀 막국수와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막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갖은 야채를 넣어서 바싹하게 부친 도토리 빈대떡도 있고, 겨울에는 도토리국수와 옹심이를 섞어 만든 들깨 칼국수를 계절 메뉴로 낸다. 몸에 좋은 한방 엄나무 수육을 곁들임 메뉴로 먹을 수도 있다. 옆에 호수가 있어 봄가을에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많다. 매장 뒤쪽으로는 정원도 있고, 산책길도 있어 식사 후에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포천수원산정상전망대

포천수원산정상전망대

16.0Km    2025-08-05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 2485

수원산 해발 520m에 설치된 수원산 정상 전망대는 포천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우수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설치되었다. 전망대의 모형은 천연기념물 부부송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중앙에 위치한 두 개의 기둥은 부부송의 상단부부 나뭇가지를 형상화하였으며 최대 높이는 9.5m이고 수용 인원은 50명으로서 자연경관과 어울린다. 그늘막 정자 2개소 역시 포천의 특산물인 버섯모양을 형상화하였으며 주변에는 반월성지를 형상화한 성벽을 설치하여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작은 휴식공간을 연출하였다.

지장산 응회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장산 응회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6.0Km    2025-03-28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지장산길 124

응회암은 화산폭발 시 공중으로 날린 화산재가 떨어져 굳은 암석을 말한다. 지장산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생성되었으며, 계곡부에서 관찰되는 응회암은 그 종류 및 퇴적구조가 다양하게 나타나 교육 및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지장산에 위치한 지장산 계곡은 작은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져 있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며, 계곡 안에는 옛날 궁예가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보가산성지가 남아있다.

지장계곡

지장계곡

16.0Km    2025-08-05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해발 877m의 지장산은 계곡물이 얼음같이 차가워 '지장 냉골'이라고도 하며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끊임없이 이어져 산천이 수려하다. 지장산계곡은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5km를 흘러 한탄강으로 유입된다. 계곡 입구 왼쪽으로 병풍처럼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키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절벽 위에는 궁예의 옛 성터가 남아 있다. 계류를 따라 차가 다닐 만한 길이 나 있고 계류 양 옆으로 대전기, 가산산성, 대궐터 등의 문화유적지가 훝어져 있다. 지장산계곡은 자연그늘이 많고,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 카트에 짐을 싣고 걸어서 올라가기 편하여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인근에는 교동마을과 숯골마을이 있다.

용수그린랜드

용수그린랜드

16.0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491번길 87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용수 그린랜드는 공원 같은 분위기 좋은 천연잔디구장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물 좋고 그늘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강 넓은 조종천이 앞에 자리하며 주위에는 아름드리나무 아래 글램핑 사이트가 있으며 캠핑장 환경은 조각공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특별한 곳이다. 사이트는 나무 데크와 파쇄석으로 되어있고 크기는 4m×6m(글램핑), 4m×8m(오토캠핑) 넉넉한 사이즈의 캠핑사이트를 운영한다. 관리실은 매점을 운영 중이고 캠핑에 필요한 물품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이 있고, 여름에는 조종천의 맑은 물로 물놀이도 가능하다. 공용시설의 관리 상태도 양호하다. 펜션을 같이 운영 중이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16.1Km    2023-08-10

북한 땅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을 가로질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강으로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순담계곡은 협곡을 이루는 구간으로 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도 등장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에서 꼭 둘러봐야할 폭포다.

삼부연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삼부연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6.1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며,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시인인 김창흡이 이곳을 방문하고 석 삼 <三>과 가마 부 <釜>와 못 연<淵>을 써서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삼부연도'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삼부연폭포를 관람하려면 주차장에서 터널을 통해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하며,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