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4-30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8
042-120
대전 0시 축제’는 ‘잘 있거라 나는 간다~대전발 0시 50분~’이라는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 부르스’를 모티브로 한 축제이다.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시킨다는 의미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를 필두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바탕으로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까지 중앙로 1k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구역마다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다.
12.5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96
한밭교육박물관은 1992년 7월 10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대지 4,198㎡에 연건축면적 2,195㎡으로 9개의 전시실과 3개의 전시장, 야외 전시장 그리고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옛날에 사용하던 교과서를 비롯하여 교육 관련도서, 교육학습기록, 교원학생서장, 사무용품 등 교육 관련유물 총 27,000여 점의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되도록 운영하고 있는 교육박물관이다. 제1전시실에서는 옛날 서당교육의 모습에서부터 구한 말 신식교육이 들어오기까지의 생생한 모습과 많은 자료가 시대, 영역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2전시실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여러 가지 아픈 과거인 창씨개명서장, 황국신민서사석 등 황민화 교육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에는 해방과 더불어 시작된 교수요목기부 터 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우리 교육이 발달해 온 모습이 각종 교과서 및 교구 자료와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제4전시실 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 모습이 모형촌으로 그 시대의 사회 풍습과 더불어 전시하고 있다. 그 외 제5전시실은 옛날의 사랑방을 중심으로 한 선비들의 생활모습과 각종 민속자료들, 제6전시실은 안방에서의 여인들 생활모습, 제7전시실에서는 어전회의 모습과 옛날 저잣거리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전시실을 기반으로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의 교육 문화는 물론 생활, 민속, 문화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재로도 인정받는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한밭교육박물관 건물은 1938년 6월 8일 준공된 건물로 학교 건물로 대전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한 번의 개축도 없이 학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6.25 전쟁 당사에는 유엔과 북한군이 번갈아 주둔하여, 지금까지 당시 총탄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현재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12.5Km 2024-05-23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즉로 74-7
송강전통시장은 북대전 IC에서 2.5km 가량 떨어져 있다. 지난 2010년 정비를 하면서 천장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덕분에 날씨와 상관없이 장 보기가 가능하다. 대전에 자리 잡은 시장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과일, 채소, 생선, 반찬, 의류 등 60여 개 상점의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인근에는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대청호 오백 리 길 1구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12.5Km 2024-12-04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155
042-671-8888
리원은 30년 이상 경력의 대표가 직접 요리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가족세트로, 2인 기준 세트와 3~4인 기준으로 구성된 세트 중 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식 코스 요리부터 각종 단일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깨끗하고 넓은 연회석을 갖추고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며,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주변에는 동화울수변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여진불교미술관, 송강전통시장 등이 있다.
12.5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옥오재는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제월당과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제월당 바로 뒤편 ‘ㄷ’ 자형 평면에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전통 민가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 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의 장남이자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문장가인 송상기(1657-1723)가 자신의 호를 따서 옥오재란 편액을 걸어놓았다. ‘옥오재’의 뜻은 명나라 유학자 ‘방정학’의 ‘차라리 기와로써 온전할지언정 깨어지는 옥은 되지 않겠노라’는 말의 반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당시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도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기개가 담겨 있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월당과 함께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옥오재는 계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및 신탄진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2.5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제월당은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옥오재와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1676년(숙종 2)에 세운 별당 건물이다. 송규렴은 1653년(효종 4)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등에서 요직을 지내다가 숙종 대에 그의 스승 송시열과 송준길이 유배당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자신의 호와 같은 이름을 붙인 이 집을 지었다. 제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집으로 정면 3칸 중 오른쪽 2칸 통문에 우물마루의 대청을 꾸미고 왼쪽 1칸 통문에는 온돌방을 들였는데, 온돌방 후면으로 1칸을 더 내어 상부는 다락으로 하부는 함실로 사용하고 있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정면에 제월당 현판이 걸려 있다. 집 구조와 형태는 동춘당을 모방하여 지은 흔적이 역력하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인근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2.5Km 2024-12-04
대전광역시 동구 태전로 56-20
042-623-5031
명랑식당은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궁중 육개장 전문점이다. 본래 육개장은 대파와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여 조선 후기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고기가 귀하던 시절에는 서민들은 고기의 양을 줄이고 토란대, 고구마줄기, 숙주 등을 넣어 고기의 양을 줄여 먹던 육개장이 현재 대중적인 육개장이 됐다. 이 음식점은 메뉴를 육개장만 취급하고 있으며, 단일 메뉴가 돋보이는 국물이 진한 육개장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메뉴에만 집중하여 육개장의 전통을 살리고 있어 이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명랑식당은 국도 17호선 대전로, 태전로, 선화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중앙시장, 역전시장, 인쇄거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