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5-28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505번길 29
042-226-4751
30여 년 전통의 두루치기 전문점이다. 칼칼하고 매콤한 특제 양념에 고소한 두부를 넣은 두부 두루치기와 오징어 두루치기가 대표 메뉴이다. 다 먹고 남은 양념에 칼국수와 밥을 비벼 먹으면 그것 또한 별미이다. 멸치를 우려낸 육수로 끓인 칼국수도 인기 메뉴이다.
16.9Km 2025-03-19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큰길 2045
고마나루는 공주 웅진동 지역에 있는 명소로 곰과 인간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금강과 연미산 등 백제 무령왕릉 서쪽으로 펼쳐지는 낮은 구릉지대와 금강변 나루 일대를 말한다.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이고, 고마(固麻)는 곰의 옛말이며 한자로는 웅진(熊津)이라 썼다. 신라 신문왕 때는 웅천주, 경덕왕 때는 웅주라 하였으며, 940년 고려 태조 때 공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백제 문주왕이 웅진으로 천도하던 교통로였고, 나당연합군의 장군 소정방이 백제 공격을 위해 금강을 거슬러 와 이곳에 주둔했으며, 백제 멸망 후에는 웅진 도독부를 설치했던 곳으로 백제 역사의 중심무대이자 국제적 교통의 관문이었다. 또, 금강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웅진단 터가 남아있으며 서민들의 생활터이자 물길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고마나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일 뿐 아니라 금강 옆으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450여 그루의 솔밭이 금강, 연미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경승지이다.
16.9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1길 13-5 마드리드A
시즌파이브 프리미엄 본점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오믈렛이다. 이 밖에 에그베네딕트, 파니니, 팬케익, 원플레이트, 파스타, 화덕피자, 리소토, 샐러드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6.9Km 2023-08-09
대전은 유교와 뿌리 문화가 깊은 고장이다. 역사와 전통이 보존되어 있는 무수천마을의 체험과 대전의 종가와 유회당 사당을 통해 지역색이 강한 대전의 문화를 맛볼 수 있으며 뿌리공원과 박물관에서 성씨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볼 수 있는 코스다.
16.9Km 2024-05-30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남로28번길 1
042-635-1121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양평칼국수는 중리근린공원 인근에 자리 잡은 손칼국수 전문점이다. 목재를 주조로 내추럴하게 꾸민 식당 내부는 식사하기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진하게 우린 사골 육수에 나오는 칼국수를 대표로, 떡국, 콩국수, 미니 족발, 물만두를 판매하고 있다.
16.9Km 2024-05-2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옥오재는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제월당과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제월당 바로 뒤편 [ㄷ] 자형 평면에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전통 민가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의 장남이자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문장가인 송상기(1657-1723)가 자신의 호를 따서 옥오재란 편액을 걸어놓았다. ‘옥오재’의 뜻은 명나라 유학자 ‘방정학’의 ‘차라리 기와로써 온전할지언정 깨어지는 옥은 되지 않겠노라’는 말의 반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당시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도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기개가 담겨 있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월당과 함께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옥오재는 계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및 신탄진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6.9Km 2024-05-2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제월당은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옥오재와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1676년(숙종 2)에 세운 별당 건물이다. 송규렴은 1653년(효종 4)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등에서 요직을 지내다가 숙종 대에 그의 스승 송시열과 송준길이 유배당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자신의 호와 같은 이름을 붙인 이 집을 지었다. 제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집으로 정면 3칸 중 오른쪽 2칸 통문에 우물마루의 대청을 꾸미고 왼쪽 1칸 통문에는 온돌방을 들였는데, 온돌방 후면으로 1칸을 더 내어 상부는 다락으로 하부는 함실로 사용하고 있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정면에 제월당 현판이 걸려 있다. 집 구조와 형태는 동춘당을 모방하여 지은 흔적이 역력하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인근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7.0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만남로 151 (고운동)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고운뜰공원은 숲에 둘러싸여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야외활동을 즐기며 잠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와 커다란 그늘막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고운뜰 전망대에서는 세종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충남 공주 계룡산을 볼 수 있고 해 질 무렵에는 전망대의 경관 조명과 노을이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