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1-21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92 롯데백화점
매일 새로움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힙플레이스이다. 지하 1층 교보문고, 5층 캉골, 디스커버리 7층 나이키, 8층 유니클로, 9층 한샘리하우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식당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12.1Km 2025-10-3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11길 10 (화양동)
커피를 좋아하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동생과 함께 오픈한 카페다. 일명 ‘예성 카페’로 불리며 국내 팬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예성이 직접 서빙을 하기도 한다. 매장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아지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된 카페 건물은 층마다 다른 테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기 있는 층은 2층인데 테이블 간격이 넓고 곳곳에 콘센트도 많아 작업하기 좋다. 매장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라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장에는 여러 소품들도 판매하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카페의 대표메뉴로는 사만코 스무디와 빙하 스무디가 있고 그 외에 커피, 프라푸치노, 스무니, 케이크류 등 달달한 디저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12.1Km 2025-07-22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1길 20 (수서동)
이 묘역은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 이여(1425~1444)와 그의 부인인 평산 신씨의 쌍분묘를 비롯하여 태조의 아들인 무안대군 방번, 그리고 광평대군의 아들인 영순군과 그의 후손 700여 기의 묘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현존하는 서울 근교의 왕손 묘역 중 원형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다. 세종은 광평대군에게 후손이 없는 무안대군의 봉사손으로 명하였다. 광평대군의 묘는 원래 광주 서촌 학당리(현 강남구 삼성동 선릉 부근)에 있었는데, 1495년(연산군 원년)에 그곳을 성종의 왕릉인 선릉 터로 정하면서 광수산의 지금 위치로 옮겨졌다. 사당은 원래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대군이 살던 집에 있었는데 1911년에 현 위치로 옮겨졌다. 제각의 동쪽 아래에 있는 세장기비는 1695년(숙종 21)에 조사한 분묘의 위치를 기록하여 세운 것이다. 이 비는 오래되고도 귀중한 유물로 광대한 종중 묘역의 면모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 묘역에는 무안대군신도비, 광평대군신도비, 영순군신도비, 혜정공신도비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물도 많이 있다.
12.1Km 2024-01-04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3길 28-10
뉴웨이브서울은 한남동과 성수동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식당이다. 낮에는 채광 가득한 브런치 바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무드 있는 와인바로 운영된다. 저녁 시간대에는 주류 음료 주문이 필수이다.
12.1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해공로 91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조선시대에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로 1985년 대한민국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986년 중부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 발굴된 곳으로 ‘번천리 5호 가마’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 13년인 1467년에 왕의 명으로 처음 만들어져 이후 약 500여 년을 이어져 내려온 한국의 백자 가마터이다. 이곳에서는 1400년대 중반부터 조선백자 중 가장 우수한 백자를 구워냈으며, 382,738㎡에 이르는 면적에 300여 개의 가마터가 남아있으며 이 가운데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넓은 크기의 백자 요지로도 알려져 있다. 경기도 광주 일대는 조선 전기에서 후기까지 질 좋은 백자를 만들어내던 중심지였기에 조선 도자사 연구에 기반이 되는 지역으로 매우 가치 있는 곳이다. 가마터와 공방 터 외에 도자기와 관련된 전시품과 가마 발굴부터 이곳에서 만들어졌던 도자기 종류와 정보, 유물, 출토품 등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2.1Km 2025-07-0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12.1Km 2025-12-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76
나루아트센터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복합 공연예술 공간이다. 이곳은 클래식, 콘서트, 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올려지고 있는 대공연장과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소규모 공연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관객 친화형 공간인 소공연장이 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은 내벽과 이동식 파티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토리로 전시 구성이 가능한 공간이다. 2015년 11월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나루아트센터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