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4-11-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오랜 시간 자연을 연구한 결과물을 토대로 경희대학교 창학정신인 문화 세계 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1978년 개관하였다. 자연사박물관에 보존된 9만여 점의 표본은 1940년대부터 수집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이미 멸종되었거나 최근 자취를 감춘 멸종 위기 종들도 소장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이 연구용으로 수집한 암석, 화석, 동식물 표본을 생물진화의 현재 상태와 그간의 생태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개 층에 전시하고 있으며 이 전시 표본을 기반으로 자연 보전과 생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람 안내를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동식물의 분류와 생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자연 탐구 의욕과 자연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후문 가까이에 있으며, 정문 경희의료원 방향으로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회기역 1번 출구를 이용하고, 후문 평화의 전당 방향은 1호선 외대앞역 1, 5, 6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10.6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 청량사
청량사는 천장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비구니 도량이다. 예로부터 4대 비구니 도량으로 유명한 돌꽂이 승방이 바로 이곳이다. 원래 청량사와 돌꽂이 승방은 별개의 절이었으나, 1895년 일제의 조선 강점 흉계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황후의 능인 홍릉이 조성되자 홍릉 자리에 있던 청량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고, 때마침 돌꽂이 승방도 사세가 기울어 두 절이 병합되었다고 한다. 청량사는 조선 말기에는 도성 사람들이 자주 몰려와 쉬던 휴양지였고, 일제강점기에 나라가 어려웠을 때는 많은 애국지사, 고승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불교 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1939년 7월 12일에 한용운 선생의 회갑연이 이곳에서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불교계 학자인 박한영도 이 절에서 기거했으며 대방에 걸린 청량사 현판 글씨는 박한영의 글씨로 전해진다. 사찰 대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관음전 뒤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 청량사에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청량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보전은 지붕 위 중앙에 소탑 같은 보주가 박혀있다. 비탈에 세워진 사찰의 지세 때문인지 건물이 오밀조밀하게 복층구조처럼 지어져 있다. 작지만 관음전, 무량수전, 대웅전, 대방채, 설선당, 적묵당 등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10.6Km 2025-01-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7-5
독채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행사가 가능하며, 커플이 원하는 컨셉, 컬러, 타임에 맞춰서 웨딩이 가능한 450평의 커스터마이즈 웨딩홀이다. 개폐식 럭셔리어닝 설치가 되어 있어 하늘이 보이며 숲 속 느낌의 생화장식으로 진행되는 하우스웨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웨딩 외에도 돌잔치 등 프라이빗 파티부터 기업세미나, 리셉션 및 애프터 파티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티도 가능하다. 청담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10.6Km 2024-01-05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3 (청담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실제 집처럼 경험해 볼 수 있는 쇼룸이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함께 가전과 가구,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구성된 청담 쇼룸은 Cafe , 키친관, 리빙관, 쇼룸, 미술 전시 공간인 아틀리에와 VIP 라운지를 포함하고 있다. 김찬종 건축가가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공간은 스테인리스와 나무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CRAFTMANSHIP이라는 정서로 묶어 디자인 했다고 한다. 또한 Café 시그니처키친스위트는 하우스 셰프인 오스틴 강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으로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이다. 사전 예약에 한하여 도슨트가 함께 하는 쇼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일 오후 4시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