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8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8
063-288-8607
전주 한옥마을 내 위치한 전통 한정식 전문점 다문은 2005년과 2012년 두 차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었다. 1937년에 지어져 백 년에 가까운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 한옥과 마당, 우물을 보존해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굴비와 수육, 홍어무침, 양념게장, 찌개, 계절반찬, 식혜 등을 맛볼 수 있는 다문 한상차림이 대표 메뉴이다. 실내 좌석과 개별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 및 특별한 날에 이용하기에도 좋다.
718.1M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00
전통과 문화가 살아숨위는 도시, 전주에 위치한 신상 핫플 '마시랑게'
마시랑게는 관광벤처기업인 '한복남'에서 운영하는 전통카페&펍으로 낮에는 전통차, 밤에는 전통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는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개방감과 멋진 뷰를 선사하며 내부 각 스폿마다 인테리어를 달리하여 한옥의 멋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좌석에 앉으면 그곳이 바로 포토존이 된다. 또한 경기전을 배경으로 마련된 '진짜' 원형 포토존에서 독특하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금요일, 토요일에는 전통 티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721.6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5-5
010-5622-7924
어울림은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향교, 한벽루 등을 관광하기 편리하다. 4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은 황토로 마감하고 한지 장판으로 바닥을 덮었다. 객실 내에는 에어컨, TV, 개별 욕실이 마련되어 있다. 공용주방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넓은 마당에는 야외 테이블과 그네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곳에 앉으면 보이는 오목대를 보며 쉬어갈 수 있다.
726.8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35
전주 한옥마을에서 4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전통 국숫집으로, 1977년 개업하였다. 오랜 시간 졸여 낸 진한 육수에 들깨와 고기, 달걀을 넣은 걸쭉하고 찐득한 국물로 유명하다. 칼국수 면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두꺼운 면이 아닌 쫄깃한 식감의 얇은 면을 사용한다. 칼국수 위에 들깨가루와 고춧가루, 김가루가 고명으로 뿌려져 나오며 언제 먹어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고 맛이다. 칼국수도 외에도 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콩국수와 폭신한 만두피에 속재료를 가득 넣은 만두는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메뉴 주문 시 단무지와 깍두기가 준비되고 깍두기는 제주 월동무를 사용하여 직접 만든 김치라 더욱 맛이 좋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진들이 자주 들렀던 맛집이다. 주연 배우 김태리도 자신의 브이로그를 촬영하던 중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는데, 면 한 가닥 남기지 않고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희도의 집으로 등장한 독채민박 ‘이오이일’도 가까이 있으니 식사 후 들러봐도 좋겠다.
728.7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전주 산성벽화마을은 남고산성 아래에 자리한 조그만 시골 마을이다. 이곳은 2011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담장벽화 사업을 추진한 이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산성으로 올라가는 길 건물 벽과 담장에 그려진 갖가지 재미있는 그림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벽화길은 총 3구간으로 나누어져 각각의 테마를 품고 있다. 산성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 1구간에는 아시아 태평양과 한국, 그리고 전주의 문화가 아기자기한 벽화 속에 담겨 있다. 신호등을 사이에 둔 2구간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남고산성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이, 하늘색 아파트부터 시작되는 3구간에는 갤러리 형식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산성마을에 흐르는 산성천을 가로지르는 31개 다리는 서민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728.7M 2024-11-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자만벽화마을’은 전주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언덕에 고즈넉이 자리한 곳이다. 승암산 능선 아래 무수히 많은 가옥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원래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한 평범한 달동네였으나,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40여 채의 주택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골목이나 담장별로 꽃, 동화, 풍경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용히 산책하다 보면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가 살았던 곳을 표시한 자만동금표(滋滿洞禁標)와 푸른 하늘과 함께 전주 시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벽화마을의 명소 ‘옥상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식당도 있으며, 대략 30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오목대와 이목대가 있어 문화재 탐방코스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730.9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063-285-8288
30년이 넘는 요리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전통과 오묘한 맛으로 전주 최고의 맛있는 비빔밥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완비되어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정성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옥마을, 경기전, 풍남문, 전주 풍패지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하숙영 가마솥비빔밥 상호는 (구) 중앙회관에서 변경되었다.
732.3M 2024-01-18
천년 고도 전주를 만나보는 길이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산칠봉 아래 자리자은 정혜사와 완산공원, 남고산성을 둘러보는 길이다. 특히 완산칠봉에서 남고산성 일대의 길은 ‘천년전주마실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도보 여행길로 후백제의 견훤이 쌓은 남고산성에 오르면 전주 시내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734.9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5
0504-0904-2640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한 ‘까치’는 온전히 쉬어가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호스트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꼼꼼하게 참여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전통한옥의 디자인과 현대의 편리한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곳곳에 창이 많아 풍경을 공간에 담아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정원에 족욕 공간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아이들을 위해 작은 풀장을 대여해준다.
736.4M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7
063-284-0982
가족회관은 1973년에 개업해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비빔밥 전문점이다. 1대 김년임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명인 3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9호 비빔밥 기능보유자이다. 메뉴는 전주비빔밥과 육회비빔밥 두 가지와 가족회관 정식이 있는데 정식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 비빔밥을 주문하면 나무 쟁반에 기본 찬이 정갈하게 담아져 나온다.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에 뚝배기 계란찜까지 푸짐한 상이 차려진다. 전주비빔밥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지며, 사골국물로 지은 밥은 밥알이 코팅되어 식어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는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