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3-10
경기도 평택시 산단로52번길 21 (모곡동)
모곡근린공원은 송탄공단에 위치한 공원으로, 넓은 축구장과 농구장, 각종 운동기구 등이 있다. 자연을 보면서 운동은 물론, 산책하기에도 좋다. 중간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터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다.
18.8Km 2025-07-21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632-7 (방축동)
남산촌장골은 직접 원육을 선별하고 한약재 등 22가지 각종 재료를 넣어서 양념하고 숙성한 소갈비를 판매한다. 내부 공간은 깔끔하고 넓어서 식사를 보다 더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18.9Km 2025-07-29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
마안산은 평택호에 인접해 있는 산으로, 해발 112.8m이다. 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가볍게 등산하기 좋다. 가는 길에 운동기구가 있으며, 종종 넓게 펼쳐진 평택호를 살짝살짝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평택호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정상 표지판 옆에 소원탑이 조성되어 있다.
18.9Km 2025-07-17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616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저수지다.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사계절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1984년에는 국민관광단지로 새로 단장했다. 신정호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길은 대부분 완만한 평지로 이뤄져 있어 걷기 편하다. 성인 걸음으로 모두 돌아보는 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생활체육공원, 조각 공원, 수생식물 전시장 등 중간중간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기 좋다. 날씨가 좋으면 아이들이나 반려견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봄날엔 산책로를 따라 철쭉과 복숭아꽃 등이 아름답게 피어 신정호를 더 아름답게 가꿔준다.
18.9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칠곡저수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물멍 하기 좋은 곳이다.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여가 활동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저수지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천천히 걸어도 좋다. 저수지 주변으로는 각종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해 있다.
18.9Km 2025-08-01
경기도 평택시 원도일길 84 (도일동)
장춘닭개장은 송탄IC 바로 앞에 있고 주차 공간이 넓다. 메뉴는 얼큰닭개장, 맑은닭곰탕, 닭볶음탕, 부추전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백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얼큰닭개장은 파와 고사리, 숙주나물을 베이스로 깊게 우려 끓여 나온 닭개장으로 칼칼한 맛이지만 더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요청하면 된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맑은 닭곰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식사 후 차로 11분 거리에 고덕수변공원을 방문하면 좋다.
18.9Km 2024-09-12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
설화산은 아산의 시가지 남부 좌부동과 송악면, 배방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가 447.5m에 이른다. 이른 가을철부터 늦은 봄철까지 눈이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하여 설화산이라고 한다. 붓의 끝부분같이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그 기세가 매우 독특하여 문필가 등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는 명당이 있어 기우제를 지내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정상에서는 외암민속마을과 배방산, 망경산, 태화산 등 이웃한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18.9Km 2025-07-30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길 33-56
오브는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신정호와 인접해 있어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공주산 밤, 비정제 설탕 등으로 만든 오브밤라떼도 인기다. 이 밖에 카페라떼, 자몽에이드, 청귤에이드, 아인슈페너 등을 맛볼 수 있다. 남풍세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신정호 국민관광지, 아산 희안마을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8.9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8-5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는 500년의 역사 동안 해주오 씨를 명가로 만들었던 훌륭하신 선대 조상님들의 흔적이다. 마을 뒤 고성산 아래 풍수지리의 삼수혈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풍수지리의 마을이다. 또한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을이 가득 담긴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과 선비 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전통 관습 등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된 마을이다. 예전부터 해주오 씨가 모여 살던 해주오 씨 집성촌으로, 관련 문화·역사 자원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 생태 자원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3·1 운동의 본거지로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이며, 안성선비마을은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그 중심에 해주오 씨 문증의 조상과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다.
18.9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은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 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