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4-07-29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85
권선시장은 1987년에 형성된 시장으로 매장 면적 27,236㎡에 점포 수가 110여 개인 전통시장이다 유난히 순대와 족발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아 족발 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4년 아케이드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정비하여 손님들을 맞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지붕과 깔끔한 시장 내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비나 눈이 와도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12.0Km 2025-03-2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1081번길 5-2
아름드리 산과 공존하는 공원으로 용인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중앙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현충탑이 있는 충혼 마당이 나온다.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원 입구에 한국의 전통 탈과 도깨비 상 관련 정보가 있다. 말아 광장은 위풍당당한 말벽화를 구경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피로 풀고 휴식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
12.0Km 2024-06-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 있는 명지대학교 박물관은 우리나라 고고∙역사∙미술∙민속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전시∙보관하는 종합박물관이다. 명지대학교 박물관은 1968년부터 교육용으로 유물을 수집하던 것이 모태가 되어 1979년 3월 박물관은 크게 고고 미술실과 민속실으로 나뉘어 있으며, 명지학원의 설립자인 명진 유상근(1922~1992)의 소장품 및 유품을 비롯하여 석기, 도자기, 서화류, 민속자료 등 약 5,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한반도 중서부 도서지역의 신석기시대 유물과 용인지역 도자유물이 있으며, 이밖에 초조본 유가사지론 권17(국보),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보물), 신간표제공자가어구해(보물) 등이 있다. 박물관은 대중에게 큐레이터 추천 이달의 유물을 선정해 소개하고, 문화유산 답사와 전시 연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자 공예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용인 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에버라인 명지대역에서 약 5분 소요된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한국등잔박물관, 포은정몽주선생묘, 마가미술관,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12.0Km 2024-06-12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20
둔촌 이집 묘역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이집의 묘역으로, 부인 정화택주 영주 황 씨와의 원형 합장묘이다. 이집은 고려 후기 문신으로,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절로 이름이 높았다. 1368년 신돈의 비행을 비판한 후 화가 미칠 것을 예견해 아버지를 업고 도망하여 영천에서 은거하였다. 이후 신돈이 역모로 주살된 후 수양산 아래 현화리에 돌아왔다. 이어 판전교시사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독서와 농경으로 세월을 보냈다. 용미와 활개를 갖춘 봉분의 높이는 1.8m이고 지름은 6.6m이다. 석물로는 봉분 중앙에 혼유석, 상돌, 사각 향로석, 장명등이 있고, 상돌 좌우에 망주석, 문인석 한 쌍 외에 차양석 네 개와 2단의 계체석 및 봉분 좌우측에 신구 묘표가 각 1기씩 서향하고 있다. 이중 봉분 중앙에 위치하는 장명등은 화창공과 사모 지붕에 연봉 장식이 있다.
12.0Km 2024-11-19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031-721-9905
모란민속시장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서 개설되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모란장 또는 모란민속5일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모란민속시장의 장날은 매월 끝자리가 4, 9일인 날이다.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4일, 9일에는 시끌벅적한 장이 펼쳐진다. 큰길 건너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파라솔에 뒤덮인 모란민속5일장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란민속5일장이 도심 속 재래시장이라는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손꼽아 주는 ‘명물시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특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민속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으로 닷새마다 열리는 모란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모란시장의 역사는 의외로 짧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수의 오일장과 달리 이제 경우 40년 남짓이다. 모란시장은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이로부터 시작됐다. 군에 입대한 뒤 한국전쟁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황무지였던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평양을 상징하는 ‘모란’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그 후 생활문제가 대두되면서 오일장을 열게 되는데 이것이 모란장의 시초라 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모란민속5일장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2018년 2월 인근의 중원구 성남동 둔촌대로68로 5일장 장터를 옮겨 운영 중이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전 장터에는 없던 상하수도와 전기시설이 설비되고, 고객 화장실과 공연장, 휴게공간, 조명탑 등의 시설도 갖춰졌다.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환경은 좋아지고 취급 품목도 양곡, 야채, 생선, 화훼, 약초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 일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 됐다.
12.0Km 2024-09-26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달콤딸기농장은 수원과 화성 사이에 있는 곳에 위치해 서울과도 접근성이 좋다. 입구에서는 주차를 도와주는 안내요원이 있어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비닐하우스 쪽으로 입장하면 된다. 입구 쪽에서 네이버 예약을 확인한 후 결제를 하면, 딸기 담을 플라스틱 통을 받고 안내사항을 전달받는다. 딸기는 뚜껑이 닫힐 때까지만 따야 하며, 밖에는 그램 수를 재는 저울과 담아 갈 수 있는 비닐봉지가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딸기는 농약을 쳐서 키워졌기 때문에 꼭 씻어서 먹어야 하므로, 시식은 절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딸기를 따는 데만 집중할 수 있어 30분씩 예약이 진행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농장 내에서도 전혀 붐비지 않는다. 딸기체험을 하고 나오면 옆에서는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별도의 추가요금은 없으며 토끼, 너구리, 기니피그 등이 있는데 직원이 먹이통에 채워주는 먹이를 직접 가져가서 먹이면 된다. 제한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넓은 농장을 다니며 여유 있게 딸기를 딸 수 있다.
12.0Km 2024-05-1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경기도 용인시가 모현읍 정광산 자락에 조성한 용인자연휴양림은 해발 562m의 정광산 남쪽 자락 162㏊에 자리잡은 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다.
12.1Km 2025-03-2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용인 짚라인은 해발 562m 정광산 남쪽 용인자연휴양림에 자리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숲의 향기가 가득한 것은 물론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안락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과 가까워 어른, 아이가 모두 좋아하는 숲속 놀이터다. 숲 속 놀이터 가운데 1,238m 길이의 6개의 짚라인 코스는 다이내믹하고 짜릿한 비행체험을 하면서 산림의 향기를 가득 담을 수 있다.
12.1Km 2024-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울창한 숲속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이다.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속에 위치하며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기 충분하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낙엽송 숲, 밤나무 숲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휴양림 속에 데크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