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m 2025-04-29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427 (사노동)
2020년에 개관한 어린이를 위한 천문대로 도시와 근접하면서도 천체관측이 가능한 곳이다. 건물 3층에서는 천문교실 수업이 이루어지며 4층에는 별 관측소로,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 교실 수업은 일일 체험부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별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생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강의 수업도 커리큘럼에서 빠지지 않는다. 수업 내용은 천문학이며 실시간 라이브로 별자리를 공부할 수도 있다. 총 4개의 강의실과 학부모 대기 공간, 돔시설 및 옥상관측소를 운영중이며 10대의 소구경 망원경과 1대의 대구경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2.5Km 2024-08-23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나만갑선생신도비는 구리에 자리한 비석으로, 조선 인조 때 문신인 나만갑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1658년(효종 9)에 건립하였다. 비석은 평면 사각의 받침돌 위에 비석 몸통을 얹고 그 위에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돌을 얹은 형식을 하고 있다. 비문은 좌의정 김상헌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비석 윗면의 비명 글씨는 손녀사위 김수항이 썼다. 비문에는 가계와 청년 시절, 관식 생활, 자손 현황 등이 기록되어 있다. 나만갑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해에 출생하여, 병자호란 6년 뒤인 1642년(인조 20)에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13년(광해군 5) 21세 때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1618년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가 서궁(지금의 덕수궁)에 유폐되자 고향 영천으로 내려가 독서로 세월을 보내다가, 1623년 반정으로 인조가 들어서자 순릉 참봉이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지방 군량을 관리하던 관향사로서 남한산성에 들어가 성내 양식을 공급하였고, 난이 끝난 후 누명을 쓰고 남해로 귀양갔다가 1639년에 풀려나 영주에서 세상을 떠났다.
2.5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3로 76 (별내동)
남양주별내빙상장은 남양주 유일의 빙상장이자 남양주시민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운영하므로 언제든지 방문해도 상관없다. 타 지역 주민들도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관내 기준 요금에서 50% 할증 금액을 내면 된다. 1층은 주차장이며 2층에 아이스링크장과 스케이트 대여소, 탈의실과 물품 보관소, 의무실 그리고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헬멧과 장갑은 필수 착용이며 미 착용시 입장이 제한되니 반드시 챙겨가도록 한다. 빙상장은 타원형의 링크장을 기준으로 피겨 스케이트와 스피드스케이트 강습이 공간을 나눠 운영한다. 개인이나 단체 강습이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강습 신청을 하면 된다. 단체 예약의 경우에는 일반인의 자유 이용이 제한되므로 방문하기전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별내가람역 2번 출구에서 약825m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6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
석천암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 지증 국사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82년(고종 19)에 병역 제도의 개편으로 오위 제도가 해체되자, 오위장 이장군이 옛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였다. 그 후 1922년에 거사 김한구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며, 1956년에는 주지 창근 스님이 요사채를 중수하고, 1960년에는 법당을 세웠다. 또한, 석천암의 중심 커다란 암벽에는 중생 구제의 염원을 가진 미륵불이 새겨져 있다. 말법 시대 중생들의 귀의처인 이 미륵불은 1966년 설봉 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오늘날 석천암의 상징이 되고 있다. 미륵불 앞 기도처는 동방 제일의 기가 강한 곳으로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사찰은 2011년 의문의 화재로 2010년 4월 낙성된 52.23㎡(약 15.8평) 규모의 대웅전이 모두 소실된 사건이 있었다. 방화 사건으로 마무리된 후 2013년 재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석천암은 불암산 등산코스에 있으며 불암사에서 석천암까지는 20분가량 가파른 산길과 암벽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사찰에 가까워질수록 아래를 돌아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불암산을 등반하는 길에 꼭 한번 들러봄 직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2.6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90 (별내동)
불암사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후기 헌덕왕 16년(824) 지증대사가 창건하였고, 도선이 중창하였으며, 무학이 삼창하였다. 불암사는 보물로 지정된 ‘석씨원류 목판’으로 유명하다. 석씨원류 목판이란 석가의 일대기나 전법제자들의 행적을 목판에 새긴 것으로, 1673년 승려 지십이 불암사에서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이란 책을 펴낼 때 제작하였다. 자작나무판을 사용하였으며 양 끝에 나무를 끼워 나무판의 뒤틀림을 방지한 것으로 조선 판본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인조 16년(1638)에 왕명으로 역대 승려의 법통을 이어온 것을 판각한 것으로, 고창 선운사와 이 절에만 보존되어 있는 귀중본이다. 불암사 뒤 암 벽에는 근래에 조각된 마애삼존불이 있고 경내에는 1989년 태국과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사리를 모신 진신사리보탑이 있다. 부처님의 모습을 닮은 산 아래 자리하여 이름마저 불암(부처바위)이라 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까지 모셔놓은 불암사는 그야말로 부처님의 도량이다. 이런 도량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기법회와 기도를 드리며 정진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2.6Km 2025-04-29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411-5 (사노동)
‘우리나라’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소고기 우거지 국밥집이다. 퇴계원에서 구리 방향 사노 IC를 지나 직진하면 편의점 옆에 식당 간판이 보인다. 길가에 있어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주메뉴는 우리국밥으로 소고기와 우거지를 듬뿍 넣어 얼큰하게 끓인 국밥이다.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국밥은 양도 많지만, 제법 매워서 해장국으로 즐겨 찾는 메뉴이다. 그 밖에 곰탕, 냉면, 불고기, 완자, 만두 등을 맛볼 수 있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구리 어린이 천문대와 구리 왕숙체육공원이 있다.
2.7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48-31 (별내동)
산들소리는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4만 2천 평의 부지를 24년 동안 무농약으로 조성한 청정하고 깨끗한 힐링 공간이자 베이커리,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제빵소·카페이다. 1,2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쉼터가 되고 있다. 서울 근교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겨울에는 ‘낭만등불축제’를 주제로한 불빛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2.7Km 2025-04-01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48-31 (별내동)
010-3039-3252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열리는 낭만등불축제는 등불을 무료로 대여하여 방문객들에게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낮에는 족욕체험과 맨발체험, 제빵소와 카페가 마련된 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불빛축제가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낭만적이고 힐링가득한 산들소리에서 등불과 함께 불빛축제를 즐길수 있다.
2.7Km 2025-04-30
경기도 구리시 경춘북로 252 (갈매동, 갈매역아이파크)
장우가는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주차는 갈매역 아이파크 상가 지하주차장에 할 수 있다. 상가건물 2층에 있어 통유리로 된 창문을 통한 전망이 좋고 개방감이 느껴진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환기도 하향식 배기 장치여서 여타 고깃집과는 달리 연기가 거의 없어 쾌적하고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남양주시에서 성업 중인 장우가든의 맛을 구리에 그대로 가져왔다. 좋은 신선한 고기를 선별한 한우 생등심과 양념 맛이 좋은 돼지갈비 등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 집은 홍어무침과 양념게장이 곁들임으로 나오는 데 그 맛이 좋고 갈비와 특히 잘 어울린다.
2.7Km 2023-08-10
남양주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만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멋진 장소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