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3-08-09
광릉수목원은 천연림을 이용해 조성된 자연에 가까운 수목원으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박물관은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의 볼거리로 분재공원과 봉선사가 부평리 한식마을에서는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5Km 2023-08-08
국립수목원은 봄기운이 느끼기 좋은 곳이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다양한 야생동물도 보고 전나무 숲길도 산책할 수 있다. 주변의 포천아트밸리나 허브아일랜드, 평강 식물원의 예쁘게 조경된 식물원들도 자연과 어우러진 재미를 더할 것이다.
11.5Km 2024-07-09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3 미사 리버에비뉴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며 찹쌀, 대추, 마늘, 인삼 등을 넣어 조리하며,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화덕에서 1시간30분 동안 구워내는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식당이다. 특히 화덕 안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닭기름이 빠져 더욱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치즈 콘닭까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호수 공원 뷰를 보며 먹는 것이 인상적이다. 장작구이 특성상 손질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을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확인은 필수다
11.5Km 2025-07-18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4
미사역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 전문점. 미사역 9번 출구에서 200m 정도 거리에 있다. 남해, 완도 등 산지에서 직송한 활어와 노르웨이에서 직송한 연어를 사용해 신선하고 맛있는 초밥을 제공한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특1급 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개발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먹는 것뿐 아니라 테이크아웃, 배달 주문도 가능해 집에서도 편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다.
11.5Km 2025-01-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11.5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