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6-28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793 이조빌딩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장어 전문 음식점이다. 도소매를 겸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싱싱한 장어를 먹을 수 있다. 500~800도가량의 뜨거운 화덕에서 초벌구이를 하여 육즙 가득한 장어를 먹을 수 있다. 실내는 넓은 공간에 쾌적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주메뉴인 장어 외에도 양념돼지갈비, 장어탕, 잔치국수, 냉면, 누룽지, 된장찌개, 순두부찌개가 있다. 야외는 정원이 있고, 잔디마당이 있어 어린이가 뛰어놀기에 좋다. 천마산 역 2번 출구에서 약 900m 거리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천마산, 비전힐스 골프장, 남양주 해비치 CC, 양주 CC가 있다.
18.2Km 2025-04-03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9구간인 마실길은 이웃에 놀러 간다는 뜻이다. 은평구 뉴타운과 인접해 있는 구간으로, 동네마실 나온 기분으로 가볍게 걷다 보면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만나게 되는 구간이다. 은평구 보호수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으며, 그중 마을을 지키는 지신처럼 수령 150년의 느티나무 5그루가 아름드리 가지를 뻗고 있다. 거리는 총 1.5㎞이며, 약 45분이 소요된다.
18.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20 (보문동3가)
서울시의 전통사찰로 등록된 보문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예종 10년(1115)에 담진국사(曇眞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 특히, 퇴경 권상로(1879~1965)가 저술한 『퇴경전서-보문사일신건축기(普門寺一新建築記)』에는 예부터 비구니스님들이 상주하며 국가의 안녕과 왕실의 번성을 기원하는 비구니 사찰로 기록하고 있다. 그 사이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다가 2017년 극락보전 중수 불사를 진행하던 중 온전한 상태의 상량문이 발견되어 역사적 사실이 입증되었다.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극락보전은 1747년(영조 23)에 최초 중건되었으며, 1824년(순조 24) 1차 중수, 1865년(고종 2)에 2차 중수되었다. 퇴경전서에 의하면 1826년에 수봉법총(秀峰法聰) 스님이 만세루를 신축하였으며, 1827년에 정운(正雲) 스님이 좌우 승당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1842년에는 영전(永典) 스님이 만세루를 수리하고, 1872년에 금훈(錦勳) 스님이 좌우 승당을 중수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극락보전 상량문의 발견으로 보문사는 1,800년대부터 줄곧 비구니 스님들이 상주하며 수행·정진하였으며, 특히 동치 4년 상량문에서는 왕실발원 사찰로 조선왕조의 왕실의 시주를 받아 불사를 진행하고 후궁과 상궁 등 궁인에서부터 사대부, 평민에 이르기까지 불사에 동참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문사에는 왕실에서 하사한 연(輦)수식과 인로왕번(引路王幡)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에 제작한 석가불도, 신중도, 지장보살도 등 서울시 유형문화재, 조선 전기에 제작된 묘법연화경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다수의 유·무형의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18.2Km 2024-05-31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661∼681)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 하나, 그 뒤 조선 초기까지 거의 폐허 상태로 방치되던 것을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여 남북 군영을 세우고 무과 시험장으로 쓰기 시작했고, 세종실록, 연산국일기, 신증동여지승람 등의 문헌 기록에도 등장한다. 묘적사는 이처럼 국난을 지키기 위해 대비하던 사찰로서, 승병 양성 도량이었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당이 승군을 훈련하는 훈련도감으로 사용하였으나 왜군들의 집중 공격을 여러 차례 받으며 결국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김교헌이 쓴 [묘적사 산신각창건기]에 의하면, 수백 년 동안 소규모의 사찰로 명맥만 이어오던 것을 1895년 봄 규오가 이 절에 와서 시주를 얻어 산신각을 짓고, 오랫동안 이 절에 있었던 산왕신상을 봉안하였다 한다. 1969년 주지 인구의 실화로 산신각, 큰방 등이 전소되었고, 1971년 주지 자신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였으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묘적사 인근의 묘적사계곡은 남양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드리 나무들이 무성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18.2Km 2024-10-15
경기도 가평군 상면 비룡로 1745
031-585-2081
아침고요수목원과 가평베네스트골프장에 인접한 ‘산장대통령’은 넓은 부지에 캠프장 및 워크숍 시설을 갖춘 곳이다. 대표 메뉴인 장닭한방백숙은 장닭 중 수탉만을 사용하는데 엄나무, 당귀, 황기, 음양곽, 구기자, 녹각 등 한약재를 넣고 7시간가량 푹 달여 살이 연하면서 쫀득하다. 한약재를 고루 사용하면서도 그 맛이 넘치지 않도록 양과 종류를 적절하게 분배한 것이 특징이다.
18.2Km 2024-1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평창동)
02-2124-7407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이다. 미술아카이브는 여러 개인과 단체가 남긴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쫓아 수많은 기록과 자료를 선별해 수집하고, 보존하고, 연구한다. 또한 아카이브를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과 관계를 맺고, 새로운 예술의 틀을 마련한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모음동, 배움동, 나눔동 3세개의 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모음동은 미술아카이브의 보존과 연구,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네 개의 직육면체를 조합한 형태의 이곳은 기존의 경사진 지형을 유지하면서 설계되었다. 경사로에서 이어지는 옥상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이 함께 어우러진 여유로운 정원이자 미술관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한다. 1층과 2층에는 아카이브 라운지와 전시실, 그리고 미술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레퍼런스 라이브러리가 있으며 3층 리서치랩은 미술아카이브의 열람과 연구를 위한 공간이다. 배움동은 미술아카이브를 매개로 함께 배우고 놀이하는 공간이다. 1층의 넓은 계단은 세미나, 강연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2층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배움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두의 교실이 있다. 나눔동은 카페와 다목적홀로 조성된 공간으로 홍제천을 마주한 건물 1층에는 커피와 차,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 2층 다목적홀에서는 학술 행사, 공연, 스크리닝 등 공공 프로그램이 열린다.
18.2Km 2025-01-2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길 21
방목은 서울 한성대학교 인근에 있는 고기 맛집이다. 대학가 인근의 식당답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질 좋은 고기와 식사류를 즐길 수 있다. 가격, 양, 맛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이다.
18.2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리골길36번길 158-7 (선유동)
노지 낚시터로 올림낚시 편대낚시와 내림낚시 모두 가능한 곳으로 주로 붕어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다. 12월~2월까지는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붕어 손맛 보기 쉬운 손맛터로 소문나 주말에는 많은 사람이 찾는다. 밤낚시도 가능하며 입어료도 저렴한 편이다. 떡밥 그릇과 공용 뜰채가 구비되어 있다.
18.2Km 2024-11-2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26가길 14 (용두동)
010-3981-0251
오늘스테이는 제기동역 도보 3분,용두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편안한 휴식과 감성이 있는 한옥이다. 제주 감성이 느껴지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한 켠에 마련된 턴테이블에 LP를 넣고 음악을 깔아준다면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화장실은 마당에 있어, 한옥을 즐기는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18.2Km 2024-01-10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222
나목 스모크밸리는 자연 속에서 수준급의 빵, 음료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이다. ‘나목’이란 이름은 ‘잎이 지고 가지만 앙상히 남은 나무’라는 의미이다. 캠핑장 같은 자연경관 속에서 12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훈연한 텍사스 본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숲과 뛰어다닐 수 있는 정원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많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무 곳에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