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5-01-03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8길 14
02-547-7444
이닝은 청담동에 드문 중국식 퓨전 레스토랑이다. 톱스타급 연예인들의 단골집인 곳으로 청담 현대 2차 아파트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유시어터 바로 옆이다. 이닝은 중국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음식을 기름지고 느끼한 것으로 생각한다. 뭐든 일단 튀기고 볶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닝에서는 그런 조리방법 대신 스팀을 이용한다. 덕분에 요리에서 기름기와 느끼함이 싹 빠져나갔다. 해삼과 송이를 넣어 만든 발채해물스프, 게살과 해삼을 사용한 샥스핀,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 잔치를 벌이는 해산물 블랙빈 소스, 가지에 새우를 얹은 후 살짝 튀긴 다음 어향소스를 뿌린 어향 가지 새우, 흑초를 가미해 돼지고기를 미트볼처럼 만든 흑초 돈육 등이 인기 많다. 이닝에는 레스토랑 2층에 별도의 룸 7개를 갖추고 있다. 소규모 단위의 모임을 하기에 적당하다. 발코니가 달린 룸도 있다. 벽면에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걸려 있다.
7.3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3-6
031-743-5399
산성별장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산채정식과 오리훈제 정식이 있다. 나른한 봄이나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무공해 나물과 야채 등 여러가지 반찬으로 밥을 비벼 먹으면 나물의 향과 그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기에 콩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7.3Km 2024-12-11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4길 26
직접 손질한 국내산 생 돼지고기 순대국집이다.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순대국은 돈사골의 구수한 향이 나며 국물이 진하다. 당면순대와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머릿고기가 들어있고 잡내가 나지 않는다. 취향에 맞춰 들깨가루, 다대기를 넣어 먹을 수 있다. 파도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올라와 순대국과 설렁탕의 중간 느낌의 맛이 나기도 한다. 점심시간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기좋은 순대국밥집으로 저녁에는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수육과 순대도 있다.
7.3Km 2024-01-16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51길 9
꼼데 바비큐 둔촌본점은 서울 둔촌동 서울중앙보훈병원 인근에 있다. 외부에는 테라스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야외 캐노피 아래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테이블을 골라 앉을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자이언트 바비큐 플래터,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다. 밑반찬으로는 피클과 마늘종이 섞여 나오고 그 외에는 소스 3가지가 나온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포테이토칩이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자이언트 바비큐 플래터에는 부챗살 스테이크와 돼지갈비, 백립, 통 닭다리 구이, 소시지, 버섯, 파인애플 등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다. 식당과 가까운 곳에 공원과 영화관이 있어 식사 후 들르기 좋다.
7.3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로 76 (사송동)
성남시 사송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옛날 주택 구조로 테이블이 방으로 분리되어 있고, 중정에도 테이블이 있다. 올가정원의 시그니처 메뉴인 풍기 크레마 피자는 버섯의 향과 베이컨의 조화로 담백한 맛의 피자이다. 모든 피자는 직접 구운 화덕피자로 고급 임실치즈를 사용한다. 이 외에 브런치, 피자, 파스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마당 한쪽에 바질과 허브들이 있는데 직접 재배해서 사용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다. 대중교통은 노선이 적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7.3Km 2025-01-21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
과천시에 위치한 추사박물관은 조선후기 실학자 겸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박물관이다. 과천시가 이곳에 추사박물관을 세운 이유는 추사가 말년 4년간 과지초당에서 마지막 학문과 예술혼을 불태운 곳이기 때문이다. 추사박물관은 총 3층으로 1층은 추사의 학예, 2층은 추사의 생애, 지하 1층은 후지츠카 기증실과 체험실, 강좌실 등이 있다. 야외에는 추사가 4년간 기거했던 과지초당이 있다. 추사박물관은 세간에 추사가 명필 서예가로만 알려진 것에 가려진 그의 깊은 학문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