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85길 23-11 (역삼동)
강남지역의 교세 신장에 따라 1984년 8월 1일 대치동 성당과 양재동 성당의 관할 구역 중 일부(2,263명)를 분할하여 신설되었다. 초대 김구희(세자요한) 신부님을 모시고 주보성인을 ‘성 최경환(프란치스코)’로 정하였으며, 임시가건물을 축조하여 사용하면서 새 성전 봉헌을 준비하였다. 교우 김대환 형제가 봉헌한 신축부지에 1992년 12월 25일 성당 신축공사를 시작하였다. 착공한 지 5년 만에 연건평 3,960평 건축, 순공사비만 약 120억 원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완공하여 1997년 9월 21일 김수환 추기경님을 모시고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2.2Km 2024-12-03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12길 5-9
02-425-4535
서울 신천에 위치한 MW호텔은 최고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다. 도시의 중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MW호텔은 여행객들이 쉽고 빠르게 많은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롯데월드는 차량으로 10분, 강남역과 코엑스도 15분 거리에 있으며 아산병원과 삼성의료원도 10분 거리에 있어 쇼핑이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각 층별 테마형 객실로 새로움을 담고자 했고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무선인터넷 등의 세심한 부분 하나까지 고려했다.
2.2Km 2025-04-1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17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은 호림 윤장섭 선생이 출연한 문화유산과 기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대치동에 호림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그 후 1999년 관악구 신림동에 박물관을 확장 신축하여 재개관하였다. 이어서 2009년 6월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내에 신사 분관을 개관하였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은 우리나라 고미술품 전시를 위한 2, 3, 4층의 전시실과 뮤지엄 숍, 휴게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은 도자, 금속, 서화, 전적 등 1만 9천여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보 8점, 보물 54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1점을 보존하고 있다. 이곳의 소장품은 높은 평가를 받는 한국미술사의 중요한 자료이며 개관 이후 수준 높은 소장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열고 있다. 도자기와 빗살무늬 토기를 모티프로 한 박물관 건축 역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2.2Km 2024-12-0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2.2Km 2024-12-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25-8)
커피프릭스는 '몬스터즈 스포츠 클럽' 회사에서 만든 카페 공간이다.
단조로운 일상을 일깨울 액티브한 공간이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다.
미국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스타일과 농구 코트, 학교 체육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트렌디한 느낌을 들게한다.
트레이와 코스터 또한 농구장 모양이며 컵이랑 빨때도 컬러감이 감각적이며 디저트 접시와 디저트도 알록달록하여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메뉴는 커피, 논커피, 티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음료는 쉐이크이다.
2.2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플랫폼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어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
2.2Km 2025-01-2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3길 18
까폼은 갤러리 방문이나 쇼핑을 하기 좋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다. 이곳은 플라스틱 의자와 금속 테이블을 사용해 노점의 분위기를 잘 살려 꾸며 놓은 덕분에 외관부터 동남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실제로 주방에서 태국 현지인들이 요리를 하기 때문에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밀크티와 탄산수 등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까폼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와 카오카무다. 이외에도 태국식 샐러드인 솜땀은 대표 메뉴 못지않은 인기 메뉴이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 요리 본연의 맛을 한번 느껴보면 재방문율이 왜 높은지 알게 될 것이다. 최근 유명 맛집 프로그램에 다수 소개되어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장소가 되었다. 식당 인근에 도산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2.2Km 2024-01-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85길 27 (역삼동)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1성급 호텔인 오월호텔은 넓은 방과 독특한 분위기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호텔이다. 건축가, 화가, 공간 디자이너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한남동 UN 빌리지 빌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등을 설계한 故 김백선 디자이너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국 유명 디자인 잡지 <월페이퍼>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차언으로 끌어올렸다고 호평 받았다. 객실은 총 32개로 8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큰 객실인 Aqua Wood와 두 번째로 큰 객실 Aqua Gray에는 객실에 전용 수영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개인 테라스가 있다. 층고가 높고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감성이 느껴진다. 객실은 내부가 넓고 다양한 물건이 비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객실마다 나무와 대리석을 활용해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객실에는 GENEVA 스피커를 활용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시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가든하우스와 더메이하우스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체크인 가능한 객실이다. 오월호텔은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역삼역 1번 출구로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는 무료 발렛파킹을 제공한다.
2.2Km 2024-11-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010-2814-1055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음악, 문학, 퍼포먼스(무용, 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한다. 2024년 12월 13일(금), 저녁 6시,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에서 펼쳐질 ‘레지던시 (프리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6까지 정기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레지던시 기간 동안 협업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창적 아이디어, 이타적인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정보는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본 레지던시·쇼케이스 프로그램은, 2024년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9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