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11.9Km    2024-06-1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문화의 심층 연구 및 교육을 담당하는 연구교육기관으로 한국국학진흥원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 연구원과 함께 한국학 연구 지원을 중점적으로 받는 3대 국내 공공기관 중 하나이다. 이 중 한국학도서관은 한국학 기초 자료 및 한국학 연구 자료를 집적하고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한국학 연구 및 한국학 연구자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1981년 개관한 이래 문학, 역사, 사회 등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30여만 권의 국내서를 비롯하여 동양서, 서양서 등 총 50만여 권을 구비하고 있다. 디지털 자료의 경우 한국학 종합 서비스(Rinks)를 통해 한국학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장서각은 조선 왕실에서 소장하던 귀중한 고문헌들을 수집, 관리하는 도서관이자 연구소이다. 조선의 궁궐에서 보관하던 12만 권의 왕실도서와 전국에서 수집한 민간 고문헌 6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학 자료의 집적과 연구 중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멸실 위기에 있는 민간 고문헌을 수집하여 과학적 보존을 통해 되살림으로써 한국사의 종합적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가치 높은 자료로는 동의보감, 조선 왕 의궤, 월인천강지곡 등이 있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11.9Km    2025-03-18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칠보농원

칠보농원

11.9Km    2024-02-05

경기도 화성시 화성로 2435-8

경기도 화성시 칠보산 자락에 있는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따로 주문받지 않고 성인 기준 인원만 확인하고 인원수만큼 오리구이가 나온다. 오리 한 마리는 2인분, 오리 반 마리는 1인분 정도의 양이다. 소금을 뿌린 유황 오리를 숯불 위에 구운 후 직접 재배한 상추와 깻잎,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오리는 소금을 뿌린 유황 오리라 기본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이 있다. 식후에는 오리 뼈 육수에 녹두를 넣고 끓인 죽이 제공된다. 숯불 안에는 미리 고구마를 넣어 준다. 녹두죽과 함께 자칫 오리고기로 느끼해질 수 있는 속을 달래주는 간식 겸 후식이다. 예약은 평일만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부대시설로는 칠보 식물원이 있다. 식물원은 기다리는 동안 또는 식사 후 차도 한잔할 수 있고 산책 겸 돌아볼 수도 있다. 칠보농원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인증받은 안심식당이다.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원

11.9Km    2024-05-2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용인문화원은 용인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 발굴하고 문화교육, 지방문화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57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용인문화원은 2017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자료실, 강의실, 강당∙극장, 회의실, 자료실, 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무용, 서예, 가야금, 경기민요, 규방공예, 고전 등의 전통강좌와 실버댄스, 라인댄스, 유화, 캘리그라피 등의 일반강좌가 있으며, 포은문화제, 처인성문화제, 용인민속예술제, 경기도민속예술제, 대한민국 규방문화대전,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월 중 개최되는 포은문화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충효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가 대표적이다.

문화예술원 마루홀

문화예술원 마루홀

11.9Km    2024-06-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문화예술원 마루홀은 용인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5년 개관하였다. 2011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원은 총면적 1,978m²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용인문화재단 및 산하 여러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공연장, 전시실, 회의실, 용인 디지털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특히 290명(장애인 4석 포함) 수용가능한 소극장 마루홀과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마루홀은 무대 면적 129.22m²로 공연장 내 반사음은 줄이고 잔향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음향효과를 극대화해 최상의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아동극, 가족극 위주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인시청 안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마루]라는 이름처럼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드나들며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용인IC에서 약 4분,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도보 9분(462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

11.9Km    2024-10-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용인중앙시장 부근에 위치한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은 옛 수여선길을 따라 걸으며 옛 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로 조선시대 한양으로 통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을 트레킹 코스로 복원하였다. 영남길 116km 중 용인시를 통과하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되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사용된 기찻길로 현재도 일반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원형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수여선옛길은 총 11.6km 편도 약 4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양지면 남곡리에 이르는 구간이다. 용인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오래된 오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만난다. 금학천변의 에버라인은 수여선 옛길의 일부 구간과 닮아있다. 용인장을 지나 금학천에서 합수 지점을 따라 양지천 산책로를 닿는데 계속 걷다 보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었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하게 된다. 본래 양지천 산책로 구간은 고즈넉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이었으나 등산로 입구가 사유지로 농작물 훼손에 대한 피해를 사유로 폐쇄되어 더 이상 탐방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양지면 남곡리 쪽에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유복립의 정려각이 있다. 길 중간중간 삼남길과 관련된 안내 표식인 리본이나 표지판,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옛길에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경기옛길]에서 실시간 GPS 인증이 가능하고, 앱 내에서 실시간 코스 안내와 소요 시간,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프로그램 및 같이 걷기,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 판교도서관점

12.0Km    2024-06-1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2길 9 하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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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12.0Km    2024-12-11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1호선 오산대역 부근에 위치한 전국 최다 안전체험시설이다. 국민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 행정안전부, 오산시가 협력하여 2022년 4월 21일 개관하였다. 어린이안전동화마을, 복합안전체험장, 응급처치전문체험장, 4D영상관,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 9개 존 60개 체험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소방공무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 장애인과 노약자, 외국인까지 모두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므로 홈페이지 예약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무장애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데, 전국 최초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체험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판(AAC)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1층에는 경기소방역사사료관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완용펌프(수동식 화재진압 장비)를 비롯하여 소방경보 사이렌, 고문서, 소방헬멧 등의 소방유물을 통해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북오산IC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길 건너편의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와 연계해 찾으며,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스미스 평화관 등이 있다.

비비스페인레스토랑

비비스페인레스토랑

12.0Km    2024-06-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160번길 12

경기도 성남시 판교공원 근처에 있는 스페인 음식점이다. 입구에 스페인 국기가 걸려 있어서 한눈에 스페인 음식점임을 알 수 있다. 내부도 스페인풍의 조명과 소품으로 이국적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가게 외부에도 테라스 좌석이 있어서 날이 좋은 날은 유럽 감성으로 실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이 발달한 스페인답게 해물이 풍부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스페인 전통주 샹글리아를 잔술로도 판매하고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도 있다. 모든 와인은 와인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어 적당한 온도로 보관하고 주문 시 내어준다. 식사를 마치고는 서판교 운중천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성남 중앙공원

성남 중앙공원

12.0Km    2024-12-0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50

성남시는 경기도의 중앙부, 서울특별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중부면과 광주읍 오포면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수지면, 북쪽은 서울시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에 접하고 있다. 본디 한가로운 농촌이었으나 1960년대 후반 서울시 철거민 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했으며 1973년 광주시에서 떨어져나와 시로 승격했다. 중앙공원은 영장산(해발 88m) 자락에 조성되었으며, 기존지형 및 수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새로이 식재되는 수목은 기존의 야생수목을 외지에서 이식, 향토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게끔 계단이 없는 육교 4개소와 투수콘포장 산책로를 설치하였다. 특히 공원을 가로지르는 분당천을 유입시켜 경주의 동궁과 월지 같은 전통미를 살린 3,800평 규모의 연못도 조성해 놓았다. 분당의 한복판인 수내동 중앙공원에는 고려 말 이색의 후손인 한산 이씨 묘역이 조선 중기부터 후기까지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이곳에는 토정 이지함의 조부인 이장윤 등의 묘가를 비롯해 정남향과 남서향으로 이씨 종친회 묘역이 자리잡고 있다. 수내동 가옥도 바로 이 공원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