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4-07-19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3길 34
60년 넘게 평택 서부지역의 상권을 이어온 전통시장이다. 45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장 입구엔 안중시장의 마스코트인 황소 안이와 중이가 세워져 있다. 채소, 과일, 육류, 곡류, 수산물, 건어물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방앗간, 떡집, 반찬가게, 식당도 60년 역사답게 정과 인심으로 고객을 맞는다.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로 온라인 주문 시 2시간 내 배달이 가능하다. 이용객을 위한 고객안내센터가 있고 고객 안내센터에서는 문화강좌를 열기도 한다. 시장 옆에 갈마 미술관이 있어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고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15.0Km 2024-01-16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그린피아관광호텔은 주요 사적지인 융건릉이 있는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의 화성, 제부도, 궁평항 등 관광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고속도로와 지하철 등 서울과 지방으로의 연결이 용이하며 수원과 동탄, 화성 일대 산업단지로부터 접근이 쉬워 기업 비즈니스를 위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비즈니스센터, 전 객실 PC와 무선인터넷, 스파 욕조, 샤워부스, 비데 등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비즈니스클럽과 노래방, 커피숍,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만남과 모임의 장소로도 쓰임이 용이하다.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면 현장을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번호를 누른 뒤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 후 체크인이 가능하다. 로비에 직원도 상주하므로 여러 가지 문의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조식 서비스는 토스트, 밥, 반찬, 국, 우유, 커피 등이 간단히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종류를 편하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먹거리 타운이 있어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기 가능하다.
15.1Km 2024-07-17
경기도 화성시 동탄치동천로3길 6-27
동탄 2신도시 치동천 인근에 있는 리옹 본점이다. 2014년 봉담에서 시작하여 동탄으로 이전하였다. 예약 우선 매장으로 당일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식사와 와인, 커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신대륙, 구대륙 구분 짓지 않고 매일 와인을 테이스팅하고 연구한 리옹 대표의 와인 일기를 작성 중이다.
15.1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앙로 438-30
반남박씨묘역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 위치한 역사적인 유적지로 반남박씨 가문의 묘역이다. 조선 선조 때 무신을 지낸 박주(朴澍)로부터 그의 아들 박여(朴黎), 박여의 아들 박대하(朴大夏) 그리고 박욱(朴稶), 박원경(朴元慶), 박태등(朴泰登), 박창복(朴唱福) 등 당시 명문가였던 반남 박씨 가문의 무덤이 대대손손 역사적인 귀중한 자료로 잘 보존돼 있다. 반남박씨묘역은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명소이다. 또한, 이곳은 문화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15.1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길 155-27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장이다. 이곳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전문 체험 농장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농장은 깨끗하고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란 딸기를 제공하며, 방문객은 직접 손으로 딸기를 따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딸기와 수박을 중심으로 수확 체험, 생태체험, 요리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계절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산림교육, 생태관광 전문 박사가 진행하며 가족중심,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5.1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15.1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1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양성로 659-25
안성시 양성 이동교 아래 계곡이다. 계곡이라기 보다 냇가에 가깝다. 주펜스가 쳐진 곳을 따라 내려가면 제법 넓은 하천이 나온다. 근처에 경동택배사가 있고 편의점 하나가 있다. 이동교 아래 그늘이 생겨서 그곳 가장자리에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이며, 사유지가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양성계곡은 수심이 얕고 폭이 적당히 넓은 편이지만 비가 온 후에는 수심이 깊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돌다리가 있어 정겹고 위쪽 둑 근처에는 제법 물이 많아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하기도 적당하지만 정비된 계곡이 아니기 때문에 둑 주변이 이끼로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며 물놀이를 해야 한다. 주차장이 편의시설은 별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