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17 (신사동)
호림박물관은 호림 윤장섭(1922~2016) 선생이 출연한 문화유산과 기금을 기반으로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윤장섭 선생은 1981년 7월 재단법인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어서 1982년 10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호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그 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박물관을 확장·신축하여 1999년 5월에 재개관하였다. 2009년 6월에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내에 신사분관을 개관하였다. 호림박물관은 도자, 금속, 나무, 서화, 전적 등 1만 9천 여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2건의 문화유산이 국보(8건)와 보물(54건)로, 11건의 문화유산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림박물관의 소장품은 다양함과 질적인 면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고 있다. 호림박물관은 개관 이후 수준 높은 소장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열어왔다. 이를 통해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지속적인 수집과 전시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술문화를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인 문화공간이 되고자 한다.
2.9Km 2025-11-1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6길 39 (청담동)
mmn (미미네)은 청담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매장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는 주로 녹색과 하얀색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에서 식사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진하지 않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며, 아보카도와 토마토의 조화가 좋은 아보 토마테와 함께 즐기기 좋다.
2.9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27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화장문화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 전문 박물관이다. 전통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2003년 11월 개관 이후 꾸준한 전시와 연구활동을 하며 성장해 왔다. 박물관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로 만든 화장재료, 통일신라 시대부터 근대까지 여성이 사용했던 다양한 화장용기, 화장도구, 근대 화장품 등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해 한국 화장의 역사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화장문화를 비교 연구하여 동북아시아 지역의 화장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세계 화장문화를 연구하고 소개하는 선도적역할을 하고자 한다.
3.0Km 2025-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마장동)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9월 26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건물의 정면은 길게 뻗은 유리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는 2005년 10월 1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계천의 물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청계천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실, 소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계천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고 있다. 청계천의 모습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3.0Km 2025-11-14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2273 (자양동)
뚝섬한강공원은 한강공원으로 새 단장하기 이전부터 강변유원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공원 내에는 수변광장, 장미정원, 자연학습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봄과 가을에는 카페테리아와 계절 꽃전시장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낭만과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겨울철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으로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X게임장, 인공암벽장, 유람선 선착장, 토요 나눔 장터 운영 등의 시설들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인 자벌레 형태의 길이 243m 규모의 예술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이 있다. 이곳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오직 한강만을 주제로 한 유일한 전시관이다. 뚝섬유원지역에서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이곳을 통해 편리하게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자벌레통로에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전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