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5-01-20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15길 27 (대흥동)
0507-1403-9314
잠시 머무른 사이 그 시간을 편안함으로 채우며 그 순간에도 지나간 좋은 기억은 오래 머물고 멋진 추억을 가지고 ‘관숙’한 우리 사이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7.8Km 2025-06-27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5 (송파동)
2001년에 개관한 송파여성문화회관은 행복을 디자인하는 송파여성문화회관이라는 미션과 참여, 성장,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열정을 실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진보적인 여성들의 삶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능력개발 사업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강좌 운영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적 참여 확대와 향유를 위해 힘쓰며 성인지, 성평등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7.8Km 2025-03-18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14 (방이동)
02-422-8886
1995년에 문을 연 방이동 어양은 18세부터 요리를 시작한 왕수강 주방장이 운영하는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지금도 매년 중국 현지에 가서 요리 연수를 다녀올 만큼 음식에 대한 열정적이 뛰어나다. 이곳의 특징은 수족관에서 손님이 원하는 어종을 골라 즉석에서 잡아 올려 바로 요리를 해준다. 가락동 시장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활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활어를 15분가량 푹 쪄서 중국 간장에 향을 가미한 소스를 끼얹은 활어찜이 인기 메뉴이다. 또 고추기름을 넣은 칠리, 탕수, 깐풍, 콩간장 등 9가지 소스를 입맛대로 골라 먹는 새우도 별미이다. 넓은 홀과 30명가량을 수용 가능한 방, 그리고 연회장 등이 갖춰져 있어 연말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7.8Km 2024-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7.8Km 2024-07-18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35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카페 서울리즘은 롯데월드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탑으로 유명하다. 도심의 화려한 빌딩 숲을 배경으로 ‘SEOUL’이라고 적힌 포토존은 SNS에서 인증샷 명소로 꼽힌다. 특히 해 질 무렵 분홍빛 노을에 물든 도심이나 반짝이는 조명으로 가득한 야경을 사진으로 담으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카페 내부는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져 있다. 공간도 넓고 테이블 간 거리도 적당해서 여유롭게 쉬어가기 좋다. 칵테일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7.8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2다길 13-13
오버스토리 카페는 성북동 끝자락에 있어서 도보로 가기 힘들고 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0%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팀당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날짜, 시간대, 이름, 인원수(최대 8인), 핸드폰 번호, 차량 번호 작성해서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보낸 후 예약 확정 문자를 받으면 된다. 노키즈 존(13세 이상 입장), 반려동물 동반 불가이며 사전 얘기 없이 사진 촬영도 불가하다. 식물들이 많고 갤러리 분위기이며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시그니처 바닐라 라테 외에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인근에 창덕궁(세계문화유산), 종묘(세계문화유산), 정릉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