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장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장로

충장로

13.6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37 (충장로1가)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광주에는 충장로가 있다. 도심이 커지면서 곳곳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번화한 새 거리들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광주의 중심은 충장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충장로는 읍성시대에 남문과 북문을 잇는 광주의 대표적인 남북대로였고 성안에 있어서 시내라고 불렀다. 충장로에 상가가 형성된 것은 일제강점기 직후인 1911년 일본인이 현 산업은행 건너편에 ‘여목’이라는 상호로 일용 잡화점을 낸 것이 효시이다. 그 후 충장로 1가를 중심으로 일본인들의 상가가 들어섰고 일본인들이 충장로의 상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구 도청 자리에 일제 총독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충장로’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김덕령의 시호를 딴 것으로 충장로의 최초 가로등은 석유 등잔불이었다고 한다. 일찍이 양장, 양복, 요식업, 서비스업 등이 집약되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였고, 당대에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던 충장로는 자연스레 유행의 거리, 젊음의 거리로 불렸다. 충장로를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다방’이다. ‘우다방’은 충장로가 가장 번성기를 누렸던 7~80년대에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우체국을 그 시절에 유행했던 다방에 빗대서 붙인 이름이다. 1963년에 완공되어 그 당시에는 드물게 냉, 난방을 갖춘 대형 건물이었던 우체국은 가난한 연인들이나 학생들에게 둘도 없는 만남의 장소였다.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위 군중들의 예비 집결지, 정보 교류처, 대피처로 광주의 역사와 함께했던 ‘우다방’은 지금도 자신의 주장을 알리려는 시민들이나 각종단체들이 행사나 집회를 여는 곳이다. 2004년부터 매년 10월, 광주를 대표하는 번화가 충장로의 특징을 살린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가 장 큰 볼거리인 ‘충장 월드퍼레이드'에는 광주 13개 동에서 서로 다른 테마로 퍼레이드에 참석하며 경연 퍼레이드, 영화 콘셉트 퍼레이드, 아시아 국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레이드가 쉴 새 없이 진행된다. 또한, 70~80년대 충장로의 모습을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도 조성된다. 옛날 다방에서 차를 마시거나 흑백사진관에서 멋진 흑 백사진을 찍는 등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즐거운 레트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축제 본연의 특성인 놀이성, 일탈을 통한 해방감, 공동체로서의 대동감을 느낄 수 있다.

진스통

진스통

13.6Km    2024-12-23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안길 26
062-233-3788

맛의 고장 광주광역시에서 별미로 먹을 수 있는 상추튀김 중 추억의 학생회관 골목길 진스통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상추튀김이며 그 외에 떡볶이, 새우볶음밥, 오므라이스, 참치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분식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내부에는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의 숲 야영장

시민의 숲 야영장

13.6Km    2024-05-30

광주광역시 북구 추암로 190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에 조성되었다. 총면적은 9,000㎡이며,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57면[자동차 19면, 일반 38면]과 관리소가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샤위실, 전기시설, 녹지공간 등이 있다. 인근 영산강과 수변공원의 환경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져 초록의 자연친화적이란 말이 어울린다. 대부분의 사이트에 큰 나무들이 드리워져 그늘을 즐기며 해먹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의 장점이다. 게다가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다녀도 부담 없는 곳이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이곳은 매년 여름마다 수영장이 운영돼 캠핑을 즐기며 수영도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의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광주시민의숲

13.6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추암로 190

광주시민의 숲은 영산강을 따라 오룡동에서 월출동에 걸쳐 있다. 광주 첨단지구로 향하는 첨단대교를 건너면 다리 오른편 끝부분에 ‘광주시민의 숲’이라고 쓴 커다란 간판이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영산강 상류 쪽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시와 맺은 ‘달빛동맹’의 상징으로 대구시와 광주시에 각각 시민의 숲을 조성했다.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 왕복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숲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으며, 어린이 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광주시민의 숲 내에 야영장도 있어 도심 속에서 야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근처에 드론공원도 있다.

우제길미술관

우제길미술관

13.6Km    2024-12-06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40-6

운림동에 위치한 우제길미술관은 색면추상의 대가인 광주를 대표하는 서양화가 우제길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립미술관이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인기작가상과 문화체육부 공로상, 옥관 문화훈장을 받은 화가 우제길이 광주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광주는 전통적 예향도시이자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활발한 문화행사 등이 끊이지 않는 뜻깊은 곳으로 우제길미술관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현대미술의 이해와 그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직접적인 작가의 삶과 작업과정,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가 우제길의 작품세계를 다양하고 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지하층에는 전시장과 수장고, 아트숍 등이 있고, 지상 1층은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의 우제길 작품들과 호남지방 추상회화의 주요 작품들도 소장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 특별전시, 상설전시, 성인강좌, 어린이교육프로그램, 학교연계교육 프로그램, 심포지엄, 워크샵 등의 전문 뮤지엄 전시 및 교육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빛의 화가 우제길 우제길은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작가로 현대 미술의 거장이다. 1942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광주서중학교를 거쳐 1961년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1987년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한국과 일본, 미국, 유라시아 국가에서 180여 회 이상의 국제전과 기획전에 참여하였으며, 한국미술대상전 특별상(1976), 문화체육부 공로상(1994), 제1회 광주비엔날레 인기작가상(1995), 옥관 문화훈장(2004) 등을 받았다.

올리브영 광주황금

올리브영 광주황금

13.6Km    2024-03-24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 68-2,1층

-

어반레시피

어반레시피

13.6Km    2024-07-02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136번길 10

어반레시피는 광주광역시 운림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여유롭고 한적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연령 구분 없이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세트 메뉴에서 디저트까지 준비돼 있다. 식전 빵은 기본과 먹물 두 가지가 나오고 세트메뉴에 포함된 샐러드는 적색 양파에 치즈, 올리브, 방울토마토, 오이, 크루통까지 씹는 식감이 다양하고 신선하다. 브로콜리 수프도 맛이 깊고 진하다. 어반레시피의 모든 파스타는 소금 대신 치즈를 넣어 맛을 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한우 안심스테이크, 맛죠 스텔라, 갈릭 삼겹구이, 화이트크림 감자뇨끼, 날치알 새우파스타 등 메뉴가 많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차가 편하고 야외 테이블도 이용할 수 있다.

광주극장

광주극장

13.6Km    2025-03-20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6번길 10 (충장로5가)

광주극장은 1935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광주의 예술&독립영화관이다.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스크린이 하나뿐인 단관 극장이다. 광주극장은 일본인 관주 구로세 도요다가 일본인의 거리였던 충장로 1가에 세운 제국관과 달리 포목, 고무신 그리고 미곡 등 생활 필수 품목이 판매되던 충장로 4가와 5가의 조선인 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조선인을 위한 판소리와 창극으로 구성되었으나 조선인 전용으로 운영하기엔 지역 흥행 시장 규모가 작아 일본 영화사 작품도 상영했다. 광주극장의 등장은 일제강점기의 조선인의 민족주의 열망과 영화 산업의 확대에 따른 결과물이었다. 현재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풍

화풍

13.6Km    2025-01-02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30
062-223-5540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입구에 위치한 식당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근접하고 내·외국인 고객이 많이 방문한다. 내부는 쾌적하고 넓으며, 단체석도 분리되어 있어 회식,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식당 앞 넓은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유니짜장이며 그 외에 짬뽕, 볶음밥, 마파두부덮밥 등 다양한 중식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파레스관광호텔

파레스관광호텔

13.7Km    2024-06-19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160번길 13
062-222-2525

파레스관광호텔은 광주광역시 충장로 번화가에 위치한 숙소로, 근처에 상점과 식당 등이 밀집되어 있어 출장이나 여행 방문시 편하게 묵을 수 있다. 객실은 더블룸부터 스위트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온돌룸도 있어 필요시 선택할 수 있다. 금남로4가역 지하철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예술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깝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