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1-02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119번길 18
062-524-0443
영광오리탕은 광주 유동에 위치한 오리 요리 전문점이다. 들깨가루와 야채 등을 넣어 뚝배기에 끓인 오리탕이 대표적인 메뉴이다. 들깨가루를 넣은 국물에 된장으로 간을 맞춰 한번 끓인 후 다시 나물, 미나리, 토란대 등을 넣어 끓인 맛이 별미이다. 오리탕은 한마리와 반마리로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약오리는 4시간 전에 예약 필수이다.
13.1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85번길 8-12 (대의동)
은암미술관은 2010년 6월에 설립된 사립 미술관으로 전시장, 수장고, 학예연구실 및 자료보관실을 갖추고 있으며 기획전,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인문학 강좌 및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그리고 예술의 거리와 가장 인접한 은암미술관은 시민 누구나 전시를 즐기는 문화 소통 공간으로 지역 중견작가 전시와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제 교류전과 국내외 작가를 초청하여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시대를 맞아 사이트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광주 문화를 선도해 새로운 시대와 요구에 맞는 미술관으로 문화 수도의 위상을 높이고 소통과 휴식을 제공하는 미술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13.1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375 솔마루
조선대학교 미술관은 국내외 미술사조의 흐름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과 사장되는 지역 미술 문화의 자료 발굴, 정보 수집 및 보관, 작가들의 발표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활성화하여 시민과 미술인 모두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광주·전남 미술 50년 전>이라는 대규모 개관 전을 시작으로 남도 미술의 전통의 획을 긋는데 크게 이바지하였고 매년 특별 기획전을 통하여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의 예술적 정체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예술 문화 공간으로서 일익을 담당하여 예향, 광주, 전남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 대학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3.1Km 2024-06-14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현정길 49-23
'김인후 선생은 호는 하서 또는 하서 또는 담재이며 중종 5년(1510) 장성에서 태어났다. 이미 8살 때부터 당시 전라도 관찰사가 ‘장성 신동 천하 문장’이라고 치켜세울 만큼 대단한 천재였다. 22세 때 과거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였고, 31세 때 출중한 학식을 인정받아 사간원에 배속되어 인종으로 즉위하게 될 세자의 선생님을 하였다. 김인후 선생은 당쟁으로 얼룩진 조정을 떠나 옥과 현감으로 1년 8개월 부임하면서 이 짧은 기간에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곡성 지역 선비들이 학문을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였으며 김인후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비들과 활발한 교류를 계기로 곡성 지역이 일약 선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였다. 200년이 지난 이후에도 곡성 선비들은 김인후의 은덕을 잊지 않았고, 숙종 20년(169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인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옥과면 죽림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18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약 750m 거리에 겸면목화공원이 있다.
13.1Km 2025-03-20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85번길 10 (대의동)
치른시빌은 2022년 국내 최초 설립된 미술교육 콘텐츠 개발 회사다. 청년 예술인과 협업하여 교육 프로그램과 키트를 개발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채로운 예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미술패키지를 제공한다.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획기적인 아트프로젝트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아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다.
13.1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85 (대의동)
0503-5052-2580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의 명품숙소로 비지니스나 관광을 오신 귀빈을 모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광주의 패션거리 충장로가 불과 50m 이며, 금남로와 아시아문화전당이 바로 객실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객실에서 광주에 명산 무등산이 바라보이며 야경이 너무나 멋진 곳입니다. 광주의 명품 스테이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님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으며 1층에는 최고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손님들과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13.1Km 2025-05-30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85번길 20-1 (궁동)
리아트센터는 광주 동구에 자리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테마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 및 초대전이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관, 지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 상설 소장품과 위탁판매 작품이 전시된 세미나실, 한국 고미술 유물이 전시된 고미술관, 보이차와 자사호 전시까지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아우른다. 상시 무료 관람이 가능해 누구나 편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13.2Km 2025-01-06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 125
062-527-6636
풍년오리탕은 오랜 전통의 오리탕 전문점이다. 생오리로스, 오리훈제, 전골, 주물럭 등 다양한 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이 별미이자 대표 메뉴이다. 단체석과 연회석이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3.2Km 2024-08-27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 125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는 오리를 적당히 잘라서 익힌 다음에 들깨가루를 섞은 초장에 고기와 미나리를 찍어 먹는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과 신안동 일대에서 특화된 오리탕의 시초는 1970년대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던 한 청년이 보급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오리로스를 권장하다가 유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 주인을 만났다. 청년은 식당 주인에게 자연산 청둥오리 요리법을 전해 듣고 미나리와 들깨가루를 넣어 끓여내는 오리탕을 개발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오리가 공급되었고, 예측대로 담백한 오리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장사가 잘된다는 소문에 오리탕 전문점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지금의 오리요리 거리가 형성되었다. 북구 유동과 신안동 일대에서 오리탕 전문점이 많아질 수 있었던 것은 원재료인 오리 생산지가 인접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1970~1980년대 당시 유동과 신안동은 광주고속터미널과 중앙고속터미널, 광주역이 가까워 시민들과 외지인들의 이동량이 매우 많았다. 이와 같은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유동 일대에만 30여 개의 오리탕 전문점이 생겨났다. 현재 유동오거리 주변에는 아직도 10여 곳이 성업 중이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경양로 일대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고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메뉴는 오리탕, 오리로스, 오리주물럭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오리탕의 인기가 가장 좋은데, 다른 지역과 달리 국물 맛이 고소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질그릇으로 만든 냄비나 솥에 된장과 간 고추, 들깻가루, 마늘, 생강 등을 넣고 토막 내 살짝 데친 오리고기를 넣어 4시간 이상 끓인다. 여기에 다시 된장으로 간을 하고 미나리와 대파를 얹어 내놓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는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과 신안동의 경계지역에 자리하며, 중국인과 일본인들도 관광코스에 넣어 찾아올 만큼 이름이 있는 곳이다. 단일 음식이 특정 지역에 군집해 있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오리탕 메뉴로 특화거리를 형성하고 수십 년에 걸쳐 명성을 유지하는 사례는 드물다.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는 음식점 군락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