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5-06-19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산성길 72
담양에서 순창으로 가는 옛길,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가다 담양온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제크와돈까스라는 독특한 상호의 식당을 만난다. 하루 4시간만 문 여는 이곳에는 쌈 돈가스, 케익돈가스, 눈꽃돈가스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메뉴가 있다. 이름만으로는 상상이 잘 안 된다.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와 다양한 채소를 함께 싸서 먹는 쌈 돈가스, 돈가스에 훈제연어와 샐러드를 케이크 모양으로 올린 케잌 돈까스, 가늘게 간 치즈를 듬뿍 올린 눈꽃 돈가스이다. 익숙한 돈가스를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13.0Km 2025-06-11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94번길 10 (대인동)
062-233-1420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남도달밤야시장 축제는,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프로그램운영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을 유입하여 시장의 활성화, 창작 활동 지원으로 예술가의 정착, 시민과 방문객들의 문화 체험 등, 문화의 생산․소비․유통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 기반을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시장다움과 작가들의 창의성을 결합한 남도달밤야시장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야시장을 매주 토요일 정기 실시하며, 예술가 앞 1차적인 작품 제작을 넘어 예술과 시장이 스마트기술로 결합된 트래블 테크 (Travel-Tech)형, 축제형 야시장 및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로컬100에 선정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무대 등 볼거리가 많은 야시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광주에 오신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은 바로 ‘남도달밤야시장’이다.
13.0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폴리(Folly)’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하지만 광주폴리는 공공공간 속에서 장식적인 역할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광주폴리는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될 폴리들은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2013년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라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광주폴리 홈페이지)
13.0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1994년 창설된 이래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미술 문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곳이다. 비엔날레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의욕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작가들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비엔날레 전시회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비엔날레의 터전인 광주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서비스도 진행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본 전시,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도 가능하다.
13.0Km 2024-06-25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062-608-4114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쫓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하는 전시이다. 개인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로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이 ‘공간(판)’ 그 자체로 정치적 구조이자 공유지가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 73명의 작가가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를 포함해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é,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인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로 이루어진 30대 다국적 큐레이터 팀은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주제들을 예술이자 담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13.0Km 2025-03-20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84번길 9-10 (대인동)
광주 동구 대인예술시장 내 개설된 한평갤러리는 조금 특별함이 있다. 바로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사무국이 직접 공간을 구성하고, 매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예술형 전통시장’ 이란 대표상징성과 함께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데뷔무대로도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10여 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레지던시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창의성을 기반한 작품들이 꾸준히 전시되고 있어 여러 콜렉터들과 전시기획자들이 아마추어 작가 발굴을 하는 통로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장 내 볼거리가 없다."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문화시설로써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특별한 전통시장 관광코스로 소개하고자 한다.
13.0Km 2025-03-24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보존 및 전수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공방(創作工房)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2012년 전통한옥 무송원(撫松院)을 이설 및 복원해 조성하고, 무형문화재 작품전시관과 전수실 및 서석당, 입석당, 너덜마당 등의 문화공간이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말상설공연인 토요상설공연과 무등풍류뎐, 무형문화재 대시 민 교육인 전통문화예술강좌, 내외국인 관광객 및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체험, 공예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의 친환경적 프로그램, 그리고 무등산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무등산권 활성화를 위한 10월의 무등울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답고 넉넉한 무등의 품속에서 우리의 옛것을 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관이다.
13.0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로 34 (동명동)
물고기 커피 로스터스는 제 2회 동명동 커피산책 올해의 커피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핸드드립 커피 명가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핸드 피킹해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와 20여종에 달하는 커피 드립백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게이샤 커피와 아프리카, 라틴 커피는 물론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커피도 맛볼 수 있어 인기있는 곳이다.
13.0Km 2024-05-17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84번길 9-10
광주의 전통시장의 변화는 바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대인시장의 성공적인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광주의 상업구도에서 대인시장은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인기와 효용가치는 매우 컸다. 어물과 채소류 도매시장으로, 생선과 건어물은 물론 수산물 거래량이 많고, 더불어 양품점과 포목 비단점, 양은그릇과 미곡상이 있어 과거부터 시민들은 시내에 볼일을 보고 나서 함께 대인시장을 들려 장을 보았다. 대인시장도 199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대형마트의 등장과 비위생적이고 도태되어 보이는 전통시장의 모습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게 만든 원인들이었고, 악성적자를 이유로 하나 둘 점포들이 비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그를 기화로 ‘예술이 동거하는 시장’으로써 대인시장은 거듭나기 시작했다. 연이은 호재로 대인시장이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대인시장에 있어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현재 광주 대인시장은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토요예술야시장 연장이 확정되었다.
13.0Km 2025-03-31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 218
광주 육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곳으로 각종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전 외에도 해물전, 명태전, 육사시미, 매생이 떡국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뉴 주문 시 기본 밑반찬이 다양하게 차려진다. 한옥 스타일의 건물로 매장의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