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1-0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8길 19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냉면 골목 초입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비빔냉면은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데 양도 푸짐해서 찾는 사람들이 맛과 양에 만족해한다. 물냉면, 회 냉면도 인기 있으며 반찬으로 홍어 무침을 제공한다. 약 6개의 테이블을 갖춘 소규모 식당이지만 회전율이 빠르다. 2018년 MBC 다큐멘터리 <옥류관 냉면>에 소개된 적이 있다.
2.9Km 2025-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4 (관훈동)
노화랑은 1977년 서울 인사동에 개관한 이래, 한국미술시장의 정립과 발전, 한국미술문화의 형성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개관기념전 <미술로 본 20세기 한국인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역량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한국 근·현대미술을 주도한 대표적인 작가 변관식, 이상범,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도상봉, 오지호 전을 비롯해 박서보, 이강소, 이왈종, 한만영, 이석주, 오치균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김덕기, 김태호, 윤병락, 최영욱 등 한국 현대미술에서 주목해야 할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픽셀킴, 잇은, 방앤리 등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2.9Km 2025-11-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동 문화의 거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이다. 오래된 골목길을 따라 전통 한옥과 갤러리, 다양한 공예품 상점, 고미술 상점 등이 어우러져 한국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내 장인들의 손길이 담딘 공예품과 고미술 상점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거리를 거닐며 옛 물건과 기념품을 구경하고,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2.9Km 2025-03-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3-1
02-722-5332
인사동에 위치한 옛찻집은 영화 촬영 장소로 이용될 만큼 유명한 전통찻집으로, 한국의 전통 고유 민속 차들과 전통적인 간식들을 판매한다. 온돌바닥이 있어, 인사동과 한국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름 메뉴인 빙수의 팥 역시 직접 끓여서 빙수를 만들어 낸다. 이 외에도 콩가루 아이스크림, 복분자 에이드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2.9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2
한국 미술의 다양한 전시를 소화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갖춘 1,460㎡의 한국 최대 규모를 갖춘 대형 전시관이다. 넓고 시원한 전시 공간과 시설로 전시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최신 장비를 설비하여 작품 감상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미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대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한국 미술의 중심지이자 대표 화랑가인 인사동의 중심에 위치하여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미술 애호가, 일반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2.9Km 2025-11-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8 (관훈동)
추억의 장난감이나 간식들을 판매하는 레트로한 느낌의 상점이다. 넓지 않은 공간은 알록달록한 색상의 포장지, 언뜻 용도를 알기 어려운 장난감들로 가득하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법한 문방구이자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이곳에 들어서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들뜬 기분을 느끼며 눈을 반짝이게 된다. 다양한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단연 달고나 세트이다. 취향에 맞는 간식과 장난감을 고르며 남녀노소 새로운 추억을 쌓기 좋으며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9Km 2025-11-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62 (관훈동)
인사동은 도심 속에서 낡지만 귀중한 전통의 물건들이 교류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인사동에는 큰 대로를 중심으로 사이사이 골목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다. 이 미로 속에는 화랑, 전통공예점, 고미술점,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다. 특히 인사동의 가게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멋으로 젊은이들은 물론 중년층에게까지 매우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도 화랑은 인사동의 맥을 이어온 중심이다. 이곳에는 100여 개의 화랑이 밀집되어 있는데 한국화에서 판화, 조각전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화랑으로는 민중미술의 중심역할을 했던 학고재, 재능 있는 작가들의 터전이 되었던 가나화랑, 가나아트센터 등이 있다. 만약 인사동의 유명한 화랑만을 골라서 편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미술관 순화버스를 이용해 보자.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화랑 10여 곳을 둘러볼 수 있다. 화랑과 함께 인사동 거리를 메우고 있는 것은 바로 전통 찻집과 음식점이다. 처음에는 찾기가 힘들지만, 산책하듯이 천천히 골목골목을 둘러보면 매우 재미있다. 인사동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은 기존 가게는 물론 거리에는 전통공연과 전시는 물론 엿장수, 사주와 궁합을 보는 할아버지가 함께 한다. 이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이들은 바로 각국에서 몰려든 외국인들이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기 위해 찾아든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가게에서 고물건을 보거나 고미술을 산다. 그리고 거리에 있는 엿을 사고 전통 파전을 먹는다. 도심에서 느끼는 전통의 멋에 빠진 외국인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