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북동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북동집

성북동집

1.0Km    2023-07-0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4길 4
02-747-6234

사골국물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손칼국수와 담백한 맛을 내는 만두가 유명한 집이다. 두 가지를 섞은 칼만두와 칼국수, 고기만두, 김치만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되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 독립운동가이자 시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한용운 님이 만년에 거쳐하던 심우장, 이태준 가옥, 성북구립미술관 등이 있다.

구 서울대학교 본관

구 서울대학교 본관

1.0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구 서울대학교 본관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1931년 옛 경성제국대학의 본관 건물이다. 1930년 8월에 착공하여 1931년 10월에 완공한 벽돌조 3층 건물로, 최초의 한국인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하고, 일본인 미야가와구미가 시공했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 2년제의 예과를 설치하여 개교한 후, 법문학부, 의학부, 이공학부를 차례로 신설하며 대학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방 이후 1946년 8월 미군정이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을 발표하면서 오늘날 서울대학교로 바뀌고 본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1972년 서울대학교가 관악구 신림동으로 캠퍼스를 옮기면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옛 서울대학교 시설물이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외부에는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 타일이 붙어 있다. 평지붕과 장식 없는 외관은 근대주의적 디자인을 추구하던 1930년대의 건축 경향이 잘 드러나 있다. 3층 외관 전체와 중앙 출입구 포치등에는 반원형의 아치가 있고 중앙 출입구 주변 벽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서울대학교 이전 후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청사로 사용되었는데 이 기관은 2005년 9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공푸

공푸

1.0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24길 29

중식당 공푸는 6호선, 우이신설선 보문역 2번 출구 성신여대 근방에 있다. 음식점에 좌석이 많지 않아 두세 팀 정도 기다렸다 들어간다. 입장하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을 사용해 주문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파, 단무지, 양배추 피클 등은 셀프 코너가 있어 맘껏 갖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짬뽕인데 밥과 면으로 주문할 수 있다. 특별한 것은 짬뽕 안에 반숙 프라이드가 고명으로 들어가며 밥은 볶음밥으로 나온다. 탕수육, 유린기, 짜장면과 사이드 메뉴인 계란프라이도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 근방에 삼선공원 성북천분수광장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국립어린이과학관

1.0Km    2023-08-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15

체험하는 과학놀이터인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서울 창경궁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물을 통해 과학과 자연현상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에너지 숲'은 높은 곳에 있는 공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내는 위치에너지와 빠르게 구르는 공이 가지는 운동에너지가 서로 물리고 물리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별자리와 우주, 은하 등을 4K 영상으로 보는 천체투영관, 어린이 과학 연극과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과학극장도 흥미롭다. 옥상에는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느껴보는 과학놀이터와 사계절 태양, 행성 등 천체와 천문현상을 관측하는 천체관측소가 있다.

아르코미술관

아르코미술관

1.0Km    2024-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 종로구 관훈동 옛 덕수병원 건물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산하의 미술회관으로 시작하였다. 1979년 마로니에공원 내에 한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영문 약칭을 딴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이후, ‘유용·포용·협업·공유’라는 4대 운영 전략 아래 연구·창작·전시·교류 활동이 선순환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사회적 의제를 다룬 기획전과 미술 담론의 생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과 함께 바로 이웃한 아르코예술극장과 더불어 미술관의 붉은 벽돌 건물은 오늘날 대학로의 대표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누브티스

1.1Km    2024-09-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 42
02-765-0252

단아한 느낌이 나는 성당 건물을 지나면 넥타이, 스카프,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아기자기하고 특색이 있는 갤러리 문화공간인 누브티스가 나온다. 이탈리안 퓨전 음식과 볼거리가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주차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 주차공간에 가능하다. 인근에는 무소유 법정 스님의 유골이 묻힌 길상사가 가까이에 있다.

이종석별장

이종석별장

1.1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1 (성북동)

조선 말기 마포강에서 새우젓 장사로 갑부가 된 이종석이 1900년경에 지은 별장으로 1977년 서울특별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건물을 통해 당시 규모가 큰 상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가옥 주변의 조경은 한국의 멋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다. 직사형의 집터에 [ㄹ] 자형의 평면으로 구성된 남향집으로 별장으로 지어진 집이라 구조가 일반적인 살림집과 다르다. 바깥마당의 동북쪽에 안채가 위치하고, 북쪽에 행랑채가 있다. 사랑채 비슷한 별채의 안채와 그에 부속된 행랑채로 이루어져 있다. 대청 옆 누마루에 일관정이라고 쓴 편액을 걸고 추녀에는 풍경을 달았으며 회색 벽돌로 영롱담을 쌓아 집터 주위를 둘러막아 놓았다. 특히 안채로 드나드는 대문과 그 바깥마당의 우물가 등은 집터 주위의 수목과 어우러져 예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백년가게]선동보리밥

[백년가게]선동보리밥

1.1Km    2024-05-2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4-4
02-743-209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구수한 보리밥과 영양돌솥밥, 자연스럽게 동동주를 부르는 감자전과 파전은 물론 매콤한 낙지볶음도 일품이다. 지리산에서 공수한 된장과 직접 간수를 뺀 소금,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전통적인 맛의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적조사(서울)

1.1Km    2024-09-23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49-23

적조암은 원래 흥천사의 산내암자로 전체적인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전형적인 암자의 틀을 갖추고 있는 절이다. 특히 대웅전 앞의 두 소나무가 사격을 한층 높여주며,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림은 청정도량으로서 적조암의 분위기를 대변해 준다. 적조암의 창건은 1849년(헌종 15)에 혜암성혜(慧庵性慧)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이절을 염불관선(念佛觀禪)의 도량으로 삼았다. 창건주인 성혜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창건배경 등을 알기 어려우나,『동사열전(東師列傳)』에는 백파(白坡)스님의 제자로 혜암이라는 스님이 등장하고 있어 생존연대를 추정할 때 그를 동일인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이다.

그 뒤 가람이 소실되어 폐허로 있던 것을 1958년 경산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60년대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77년에는 경산희진(京山喜璡)스님에 의해 건물과 가람이 복원되어, 당시 관자재보살의 강림도량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네 번이나 역임한 경산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전법교화(傳法敎化)하셨던 장소로, 경산스님의 수행과 업적은 현대불교사의 전개 과정에서 반드시 주목되어야 할 부분이다. 1970년대 이후 총무원장과 동화사 주지 등 불철주야로 교단정화와 화합에 앞장선 경산스님은 1974년에 자공(慈空)스님에게 주지직을 물려주었다. 이후 자공스님은 대웅전 내부의 불상과 탱화불사를 시작하여 1974년에 석가삼존상 조성과 1975년에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 조성, 1976년에 신중탱을 조성하여 전각 내 모든 성보를 이 당시 조성하게 되었다.

또 1979년에 경산스님이 입적한 후에는 스님의 사리를 수습하여 1982년 사리탑과 비석을 조성하였으며, 2002년에는 상좌인 자성(慈成)스님이 주지직을 이어받아 현재 가람의 기틀을 이루었다. 스님은 오랜 세월 꿋꿋이 부처님을 모신 빛바랜 대웅전 복원 불사에 원을 세워 기도에 전념하신 바 주지로 부임하신지 3년 후인 2005년에 현재 대웅전의 전면 보수공사를 성취하게 되었다. 자성스님은 경산스님의 시봉하기 위해 강원에서의 공부를 중단하고 어린 시절 서울 적조암에 올라와 20여 년을 경산스님을 모신 상좌로서 누구보다 더 적조암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그러기에 경산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가운데 경산대종사의 자료를 수집ㆍ발췌하여 스님의 업적과 종단화합에 힘쓴 다양한 생애를 근래 책으로 엮어 놓게 되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모두의 향연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모두의 향연

1.1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168 (삼선동5가)
02-927-9501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이 모두의 향연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을 초대하여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잔치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순환경제 챌린지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이 사전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당일 메인무대에서는 홈가드닝 등 원데이클래스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유초등생은 어린이플리마켓 참여를 통해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람냄새나는 순환경제, 가치소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경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