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3-08-10
경복궁 인근 길들은 정말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최근에는 고풍스런 북촌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색을 입혀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들어섰다. 걸어도 걸어도 눈이 즐겁다. 정독도서관의 시원스럽고 운치있는 정원의 한가로움도 서울의 번잡함을 잊게 해 준다.
주변의 작은 갤러리들도 눈요깃감이 많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5Km 2023-08-09
밤에 보아도 아름다운 광화문에서부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서울타워까지 낮도 좋고, 밤도 좋은 서울의 주경, 야경 코스이다. 편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2015 시티투어 책자 참고
2.5Km 2023-12-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6 (서린동)
아트센터 나비는 종로구 서린동에 있는 디지털아트 미술관이다. 2000년 개관한 아트센터 나비는 디지털아트의 개념이 생소했던 국내 미술계에, 미디어라는 복합예술 장르를 개척한 최초의 미디어 아트센터이다. 많은 미술관과 아트센터가 회화 작품 위주로 전시회를 열 때 아트센터 나비는 예술적 감성과 기술적 가능성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소개해 왔다. 시대를 앞서가는 비전 프로그램으로,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IT 기술을 활용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중장년, 노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창작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5Km 2024-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서울 02-786-0610
수원 031-228-3389
화성 031-290-4674
조선 후기를 문화적인 황금기 시대로 이끌어 큰 부흥을 이루었던 22대 왕 정조. 가장 성대했던 왕의 행복한 행차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을묘년원행(1795년 윤 2월) 당시 실제 행차일에 한층 더 가까워진 2024년 10월에 찾아온다. 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을묘년 화성원행’ 이라고도 불리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을묘년(1795년)에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 진행 한 대규모 왕의 행행(行幸)을 말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하여 웅장했던 ‘을묘년 화성원행’의 원형을 현대에 화려하게 재현하는 축제이다.
2.5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1522-2295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視 시각, 食 음식, 公 공연, 感 감동을 주제로 궁중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2.5Km 2024-08-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1522-2295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이라고도 불렸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2.5Km 2024-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1522-2295
고즈넉한 밤의 경복궁, 별 초롱을 앞세우고 궁의 특별한 장소들을 찾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경복궁의 새롭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통해 별빛 가득한 추억들을 마주할 수 있다.
2.5Km 2023-08-16
청와대 앞의 돌담길은 서울의 궁궐 인근인 만큼 고풍스러운 돌담길로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다. 경복궁 인근 국립민속박물관과 명성황후 조난지를 돌아보고 우리나라에 다시 대해 다시 새겨보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개관한 팔레 드 서울에서 작가들의 예술적인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는 하루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6Km 2024-08-2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명동은 거대 쇼핑도시를 연상케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명동 거리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을지로,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약 1km 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이곳에는 각종 브랜드매장, 백화점,보세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다.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의류,신발,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보다는 질이 좋은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백화점으로는 가까이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며, 명동거리에는 눈스퀘어(Noon Square), 명동밀레오레, 엠플라자(M Plaza)와 같은 쇼핑몰이 있다. 각종 브랜드숍은 중앙거리를 비롯해 사이드 골목에 밀집되어 있다.명동에는 쇼핑과 함께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먹을거리로는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한식, 양식, 일식으로 다양하다. 이중에서 명동 돈까스와 칼국수(명동교자)는 유명하므로 한번 먹어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명동에는 헤어샵, 은행, 극장 등 많은 편의시설이 있다. * 명동 주요 관광지 - 명동성당 :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건물인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으로, 고종 29년(1892)에 착공, 광무 2년(1898)에 준공된 순수한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 터전이다. - 명동예술극장 : 명동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여 2009년 6월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완성도 높은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극예술전문 공연장이다. 1934년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극장외형과 현대적인 내부공연 시설이 잘 조화되는 곳이다. - 명동 재미로 : 명동과 남산의 연결지점이지만 명동의 화려함에 비해 특색 없이 밋밋하고 가파르기만 했던 오르막길이 2013년 12월, 만화의 거리 '재미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곳에서는 원로부터 신인 작가까지 약 70명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의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