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1M 2024-1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5길 59-2
안양암(安養庵)은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자리한 사찰로 한국미술박물관의 별관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찰에는 오랜 역사와 함께 전래되어온 문화재들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몇 건에 지나지 않고, 그나마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 비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중요한 유물을 보기 위해 사찰을 찾지만 제대로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편이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자리한 안양암(安養庵)은 1889년 성월대사(性月大師)가 창건한 정토도량(淨土道場)이다.
또한 이곳에는 조선 말기부터 조성된 전각, 불화, 불상, 공예품 등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사찰 전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작은 대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눈에 보이는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다. 100여년의 짧지만은 않은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성보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반 박물관에서처럼 유리장을 사이에 두고 유물을 관람해야만 하는 일은 전혀 없다. 다만 항시 예경을 올리는 종교적인 성지이기에 사찰에서 가지는 기본예절을 지켜가면서 감상을 하면 된다.
993.0M 2024-09-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9-3
02-743-8104
안동할매청국장은 안동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할머니가 직접 메주를 띄워 진한 청국장을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저녁에는 뼈째 먹는 회를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이 많은 편이다. 전어, 간재미, 숭어, 갈치, 도다리 등 5가지 생선 종류가 올라오는데 포항에서 잡힌 자연산 생선을 사용한다.
1.0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1나길 23
02-3672-7168
매운 족발이 맛있는 매장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족발이다.
1.0Km 2024-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1길 23
동대문역 인근 창신골목시장 안에 위치한 창신동 매운족발은 1980년 개업 후 2대째 가업으로 40년 넘게 운영 중인 족발 전문 식당이다.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한 매운 족발 맛집이다. 식당 입구에 족발이 쌓여 있고, 주문하면 즉시 석쇠에서 불향을 가득 담은 매운 족발을 만들어 내어 준다. 대표 메뉴는 매운석쇠순살족발로 육질이 부드러운 앞다리와 쫄깃한 뒷다리를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다. 불향 가득한 맵고 달콤한 매운 족발은 계란찜, 주먹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영양족발(앞다리), 매운무뼈닭발, 매운바비큐삼겹살, 매운훈제오리 등도 판매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1.0Km 2022-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52-6
02-2266-9290
돼지고기와 채소에 고추장소스를 넣어 볶은 두루치기도 유명하다. 대표메뉴는 통돼지김치찌개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있는 한식당이다.
1.0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36 (성북동1가)
반하당은 한옥을 개조한 카페이다. 한옥의 기둥만 남겨두고 벽체를 없애 공간을 오픈하여 답답한 느낌이 없고 쪽마루 공간에 작은 소반을 놓고 마시는 차 한 잔은 개방감 있는 한옥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락공간도 있어서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당은 커피뿐만 아니라 반하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청(자몽, 레몬, 오미자 등)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름이면 말린 대추가 올라간 팥을 사용한 팥빙수는 이곳을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이곳에서 사용하는 대추와 팥은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1.0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49-1
02-3672-2867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소갈비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당이다.
1.0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37-2 (성북동1가)
방식꽃예술원은 꽃 장식 전문기관으로, 박물관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 곳이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꽃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키려는 사람들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수많은 플로리스트들을 양성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꽃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곳이다. 입구의 계단을 올라가면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나온다. 야외정원은 서울 한복판이 아닌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많은 식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으로 1층과 2층 모두 다양한 생화로 꾸며져 있으며, 방식 플로리스트의 그림, 꽃 장식 작품들과 책이 전시되어 있다. 음료를 주문할 경우 1,2 층의 작품 전시를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플로리스트 교육도 진행되는 곳으로, 플라워 어시스턴트, 마이스터 과정 등이 준비되어 있고 수업을 통해 플로리스트에게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