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5-04-1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75-66 (봉원동)
안산자락길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총길이 약 7㎞의 숲길이다. 보행 약자도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지하철 이용 시 독립문역 5번 출구를 통해 서대문형무소,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쪽으로 안산자락길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4.8Km 2024-11-2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세종대왕박물관은 조선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전시관으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해 있다. 조선 세종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보존하기 위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1970년 11월 준공하고 1973년 10월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전시실, 강당, 연구실, 자료준비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시관은 한글실, 과학실, 국악실, 일대기실, 옥외 전시로 구성된다. 한글실은 세종 당시 펴낸 도서류를, 과학실은 조선 시대의 과학에 관련된 자료로 금속활자 판자기, 측우기, 천문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악실은 각종 국악 악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일대기실은 세종대왕의 어진과 김학수가 수년 동안 그린 세종대왕 일대기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세종의 치덕을 살펴볼 수 있다. 옥외에는 세종대왕신도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와 구영릉석물(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수표(보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4.8Km 2021-03-1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8길 2
02-364-3948
40년 넘게 운영되는 이화여대 근처 분식집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치즈떡볶이다.
4.8Km 2025-01-0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26
전골떡볶이 덕미가는 이화여대 주변에 위치한 떡볶이 전문점이다. 즉석 떡볶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 메뉴에 다양한 토핑 추가가 가능하여 부대찌개처럼도 즐길 수 있으며 대표메뉴 외 퓨전 메뉴들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매장 내부는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 간 간격이 넓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4.8Km 2024-11-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394
SM, JYP, CUBE 등 연예기획사가 밀집한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는 이전부터 한류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객들의 순례지였다. 팬들이 스타를 직접 만나고, 스타들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강남 에서는 스타들의 단골 가게나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들을 끊임없이 개발하였다.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km 가량 이어지는 한류스타거리에는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등 아이돌 한류스타들을 상징화한 아트토이, 일명 강남돌들이 대로변을 장식하고 있다. 가로등이나 횡단보도에 설치된 새를 형상화한 안내판 K버드의 부리와 발자국을 따라가면 스타들의 단골 맛집과 패션숍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상점 옆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스타들의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스타들이 다녔던 중고등학교와 실제로 살았었던 집, 스타들의 단골 분식집과 만화방처럼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명소들도 강남 한류스타거리 곳곳에 보물처럼 자리하고 있다. 강남의 트렌디한 카페들과 유명 백화점, 고급 쇼핑매장에서 즐기는 쇼핑도 즐길 수 있다. 강남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한류스타거리를 구경하려면 블루라인을 이용해야 한다. 블루라인은 압구정 로데오거리부터 강남관광정보센터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4.8Km 2025-07-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대현동)
02-3277-3152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35년 4월 6일 본관 109호에서 처음으로 개관되었다. 한국 전쟁 기간 동안에 유엔군과 외교사절단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문화재의 해외유출도 막고자 부산임시교사인 필승각에 박물관을 재개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1950년대에는 김활란 박사의 개인 소장품 수백 점을 기증받았고, 1960년대에는 박물관 단독 건물을 신축하여 상설 개관하고 체계적인 유물 정리를 시작하였다. 1963년 최초의 여성발굴단을 구성하여 안동 조탑동 고분을 시작으로 남한 최초의 신라 벽화고분인 순흥어숙묘, 광주 조선백자 관요지 발굴 등을 시행하여 학술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1972년부터 해마다 소장품 특별전과 전시도록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90년에는 소장품의 관리와 박물관 전시,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본교 창립 100주년 기념 박물관으로 신축되어 4,400㎡의 현대적인 공간이 마련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고대와 현대를 접목하는 특별전이 기획되었고 박물관의 체계적인 유물 정리와 홍보를 위한 유물 전산화 작업과 홈페이지가 운영되었다. 1999년에는 담인복식미술관(澹人服食美術館)과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박물관의 기능과 역량이 한층 활성화되었다. 2005년에는 박물관이 증축되어 5,700㎡로 공간이 확대되었으며, 2006년에는 현대미술전시관이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전시의 기획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