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시 관악구 전통사찰로 등록된 자운암은 서울대학교 신공학관 뒤에 있는 골짜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은 1396년(태조 5)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창건 당시 자운암(紫雲庵)이라 하였으나, 1734년(영조 10) 대효선사가 중수하면서 자운암(慈雲庵)이라 개명하였고, 1777년(정조 원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조선 9대 왕인 성종이 어머니 소혜왕후(昭惠王后)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봉안한 위패가 아직까지 전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사찰이 위치한 곳은 자하동천(紫霞洞天 )이라 불리던 계곡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나무가 울창하게 선경을 이뤄 예부터 자하시경(紫霞詩境)이라 불려 왔다. 대웅전 뒤편에 자리한 마애미륵부처의 조성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명당 요처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기도의 영험함이 알려지면서 신도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관악산 내 기도성취도량이다.
3.5Km 2025-11-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박물관은 1946년 서울대학교의 개교와 함께 설립된 대학박물관으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보존, 발굴, 수집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고고역사, 전통미술, 인류민속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장품 약 8,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곤여만국전도>, <차승자총통>, <남지기로회도>, <독서당계회도>, <신위 해서 천자문>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1960년대 이래 150여 차례가 넘는 발굴 조사를 통해 중요한 고고학적 성과도 이루고 있다. 아울러 매년 특별전시와 매 학기 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3.5Km 2025-09-17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대학교미술관은 항상 새롭고 독창적이며 시대를 반영하는 예술을 선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2006년 현대미술로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개관한 서울대학교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사회적 이슈, 미술관의 역할 등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전시, 행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인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그 전신을 1946년에 개관한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부에 두고 있다. 박물관 현대미술부는 1995년 서울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건립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그해 삼성문화재단이 건립 기증 협찬을 확정하고, 1996년 네덜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설계를 시작으로 2005년 7월 완공되었다. U-Glass를 건물 외부 마감재로 선택하여 철골 트러스 구조가 노출된 미술관 건물은 언덕의 지형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357평, 높이 17.575m의 미술관은 일반적인 전시‧공연장 형태에서 벗어나 내부의 공간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각각의 공간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적이며 도전적인 공간은 현대 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을 가능하게 한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2006년 박물관에서 독립하면서 총 303점의 소장품을 이관받았다. 그 이후 꾸준히 소장품 수를 늘려갔으며 현재 900점 이상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수는 많지 않으나, 수집된 소장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공예, 사진, 서예, 디자인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며 확충하기 위해 미술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미술사적 의의를 가진 작품들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지속적 으로 이를 확장, 발전시키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그들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한다. 문턱 높은 미술관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어린이 워크숍,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예술문화강좌 등 예술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난해한 현대미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학 부속기관으로서의 교육적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열린 미술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3.5Km 2024-02-20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1길 40 신화로즈빌
파고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비스트로이다. 피자와 파스타, 플레터 등의 메뉴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특히 뇨끼가 식감이 부드럽고 크림이 맛있어 뇨끼 맛집으로도 불린다. 원목과 초록색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이고 실내를 곳곳에 놓인 감성적인 소품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분위기 있게 저녁과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3.5Km 2024-11-13
경기도 과천시 통영로 5
과천시민회관은 1995년 10월 7일에 개관한 문화, 예술, 체육 복합문화 시설이다.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으로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대극장과 소극장, 야외공연장, 전시관 등을 위해 문화 예술 공연장으로도 사용되고, 헬스장, 볼링장, 수영장, 아이스링크, 실내골프장, 체육관 등 체육 시설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연습실, 세미나실, 회의실, 카페, 녹색가게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문화 공연, 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태권도, 요가, 에어로빅, 발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3.5Km 2025-08-2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서초동)
1993년 고(故) 하동환 명예회장의 사재로 개관한 제1종 전문 미술관이다. 2010년부터 ‘화가(畵歌: 그리기의 즐거움) 전’을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한국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동시대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예비 중견 작가들이 활동의 전환점에서 도약하도록 전시를 지원한다. 박서보, 박노수, 김창열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화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동시에 모색하는 열린 미술관이다.
3.5Km 2025-09-17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호수공원은 관악산 제1광장에 닿기 전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 6,406㎡, 담수 면적 2,485㎡으로 1997년 3월 준공되었다. 정자, 분수, 수변무대, 나무다리, 인공섬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숲속 작은도서관과 야외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5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60 (서초동)
하오차이는 서울특별시 서초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표메뉴는 나무망치로 내리쳐서 먹는 망치 탕수육이다. 식당 내부 1층은 주로 4인석 위주의 테이블이 있고 2층은 단체석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이 가능하다. 코스를 주문하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 다양한 중식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3.5Km 2025-09-19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12길 10
0507-1456-9893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린스시는 37년 경력 조리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초밥과 차별화를 두고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위해 약간 따뜻한 온도의 밥으로 초밥을 만들어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다. 초밥 하나하나가 신선하고 맛이 좋은데, 그 ‘맛있음’이 각각 달라서 마치 초밥의 ‘베스트 컬렉션’을 한 번에 맛보는 느낌이다. 직접 담가 짭조름하고 달달한 새우장도 이 집만의 별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