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5-02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충무로 인쇄골목은 을지로3가역 인근 명보아트홀에서 마른내길을 따라 중구청에 이르는 1.5km 구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인쇄업체 밀집지역이다. 1990년대까지 호황을 누리다 인쇄산업 환경의 변화 등으로 최근 쇠퇴하였으나, 맞춤형 도심재생사업 등을 통한 재도약이 이뤄지고 있다. 충무로 인쇄골목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현재 중구 삼일대로(저동1가)에 ‘경성인쇄공업조합’이 설립된 이래, 조합 인근에 일본인 인쇄업체들이 밀집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중구와 종로구에 다수의 인쇄업체들이 자리했는데 6·25전쟁을 겪으면서 대규모의 인쇄시설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1968년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종로3가와 퇴계로3가를 잇는 상가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충무로 일대에는 홍보판촉물, 상업인쇄 등을 다루는 인쇄업체들이 입지하면서 인쇄골목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장교동(長橋洞) 일대의 도시재개발로 인하여 그곳에 있던 5백여 개의 인쇄공장들이 모두 인현동(仁峴洞)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충무로 인쇄골목의 규모가 커져갔다. 현재 을지로3가역 인근 명보아트홀에서 마른내길을 따라 중구청에 이르는 1.5km 구간 일대를 ‘충무로 인쇄골목’이라 일컫는다. 출판소·인쇄소·지업사 등이 골목마다 들어찬 이 거리가 국내 최대(전국의 70%)의 출판·인쇄골목이다. 한때 등록된 출판소 1,024개소, 인쇄소가 289개소가 있었으나 지역의 특성상 무등록 영세업소가 대부분이어서 이들 업소까지 더하면 약 3,000여개소가 있었으며, 종사한 인력만도 2만여 명으로 추산한다. 이곳에서 제작하는 인쇄물은 안내 스티커에서부터 명함, 청첩장, 카드, 팸플릿(소책자), 학위논문, 달력, 각종 안내장 등 다양하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쇄산업 환경의 변화와 폐수·분진 등 공해와 소음문제로 인해서 그 규모가 과거에 비해 축소되었고 항상 철거대상으로 지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충무로 인쇄골목을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5대 특화 제조업 집적지구 중의 하나로 키우겠다는 계획과 함께 3차원 프린팅서비스 등을 적용한 첨단서비스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중구는 충무로 인쇄골목에 맞는 맞춤형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충무로 인쇄골목의 현대화와 첨단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서울시 중구청 문화관광 (https://www.junggu.seoul.kr/tour/content.do?cmsid=15006&contentId=4298)
1.5Km 2024-09-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62 (행촌동)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보존하고, 경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국민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21년에 신청사로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경찰박물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국민과 경찰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이 되고자 한다. 3층의 경찰이해·체험실과 4층의 경찰역사실, 두 곳의 전시실이 있다. 경찰이해·체험실은 경찰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경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12 신고 체험, 지문 찾기 체험, 경찰드론 조종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전자금융사기 예방 체험, 교통 수신호 체험 등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한 각종 체험을 통해 경찰의 업무를 직접 해보며 다양한 경찰 장비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경찰 근무복을 입고 경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를 탑승해 보며 경찰관이 되어볼 수도 있다. 경찰역사실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과 함께해 온 경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유물을 살펴보며 경찰의 역사를 이해하고, 대형 미디어 테이블과 실감형 영상, 투명디스플레이 및 AR 복식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경찰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경찰관의 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순직 경찰관을 검색하고 추모의 메세지를 남길 수 있다.
1.5Km 2024-10-16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609 (예장동)
도시 한복판에 우뚝 솟은 남산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사계절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다. 남산둘레길은 서울타워를 기점으로 남산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길로 걷기 좋은 산책 길이다. 총길이 7.3㎞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누구나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길, 남산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자연생태길과 야생화원길, 그리고 산림숲길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북측순환로는 휠체어나 유아차 사용자와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동행자 또는 보호자의 큰 도움 없이 다닐 수 있어 무장애산책로로 선정됐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남산케이블카 입구에서 시작하여 국립극장까지 이어지는 3.4km의 산책로로, 자동차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모든 길의 가운데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어 있고, 점자 블록이 설치된 중간 길을 기준으로 비장애인은 우측으로 통행하며 질서를 지키자는 의미로 ‘배려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남산둘레길의 관광포인트로는 안중근 의사가 남긴 붓글씨, 관련 사진, 건국공로 훈장과 서한, 공판 당시 신문 보도 내용, 유명 인사 휘호 등이 전시되어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잠두봉의 포토존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남산서울타워 광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남산 정산 부근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파 송출 및 관광용 타워 ‘남산서울타워’ 등이 있다.
1.5Km 2023-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20
갤러리 시몬은 1994년 개관 이래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해 왔다. 전속 작가들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그룹전으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들을 선보이는 [Arriva]전, 세계적인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Digital Transition]전, 검증된 외부 큐레이터들의 기획전 등을 열며 새로운 미학적 시도를 하고 있다. 갤러리 시몬은 한국 현대 미술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국내 미술관은 물론 해외 유수의 미술관 및 갤러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지며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한다. 국내외 아티스트의 주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내외 아트 전시회를 계속 개최하고, [Simons friends]라고 알려진 기존의 그룹 전시회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1.5Km 2022-12-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다길 20
010-6248-6600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경복궁 옆에 위치한 조용하고 정원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1.5Km 2021-03-09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43
02-2272-0068
서울특별시 을지로3가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국식 매운 찌개가 유명하다. 대표메뉴는 김치찌개이다.
1.5Km 2024-10-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19
02-536-5228
한국전통채식을 바탕으로 파, 마늘 등의 자극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웰빙채식 식단이다. 또한 계란, 생선 등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건인 외국인과 할랄푸드를 찾지 못하는 무슬림들에게도 안전한 식단이 제공 가능하다.
6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2층 건물로, 1층은 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타입으로 이루어져있고, 2층은 20인이상 80인 이하의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빔프로젝트와 마이크시설 등이 완비되어있어 컨퍼런스나 모임에 적합하다. 또한 (주)마지는 백련사찰음식연구소를 겸하고 있어 사찰음식 만들기의 체험을 원하는 경우 쿠킹클래스와 병행한 행사가 가능하다. 2층의 소규모룸은(2개) 최대 8인까지 가능하여 고급스런 소모임에 적합하다.
1.5Km 2024-1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45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별칭이다. 인근에 명동과는 다른 분위기로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은 상점들과 한옥집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상큼한 파스텔컬러의 벽화와 앙증맞은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옛 느낌과 더불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는 서촌은 특유의 정겨움과 소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덕에 스크린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쓰였고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꽃갈피>, 드라마 <상어>의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