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인쇄골목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무로 인쇄골목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충무로 인쇄골목은 을지로3가역 인근 명보아트홀에서 마른내길을 따라 중구청에 이르는 1.5km 구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인쇄업체 밀집지역이다. 1990년대까지 호황을 누리다 인쇄산업 환경의 변화 등으로 최근 쇠퇴하였으나, 맞춤형 도심재생사업 등을 통한 재도약이 이뤄지고 있다. 충무로 인쇄골목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현재 중구 삼일대로(저동1가)에 ‘경성인쇄공업조합’이 설립된 이래, 조합 인근에 일본인 인쇄업체들이 밀집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중구와 종로구에 다수의 인쇄업체들이 자리했는데 6·25전쟁을 겪으면서 대규모의 인쇄시설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1968년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종로3가와 퇴계로3가를 잇는 상가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충무로 일대에는 홍보판촉물, 상업인쇄 등을 다루는 인쇄업체들이 입지하면서 인쇄골목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장교동(長橋洞) 일대의 도시재개발로 인하여 그곳에 있던 5백여 개의 인쇄공장들이 모두 인현동(仁峴洞)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충무로 인쇄골목의 규모가 커져갔다. 현재 을지로3가역 인근 명보아트홀에서 마른내길을 따라 중구청에 이르는 1.5km 구간 일대를 ‘충무로 인쇄골목’이라 일컫는다. 출판소·인쇄소·지업사 등이 골목마다 들어찬 이 거리가 국내 최대(전국의 70%)의 출판·인쇄골목이다. 한때 등록된 출판소 1,024개소, 인쇄소가 289개소가 있었으나 지역의 특성상 무등록 영세업소가 대부분이어서 이들 업소까지 더하면 약 3,000여개소가 있었으며, 종사한 인력만도 2만여 명으로 추산한다. 이곳에서 제작하는 인쇄물은 안내 스티커에서부터 명함, 청첩장, 카드, 팸플릿(소책자), 학위논문, 달력, 각종 안내장 등 다양하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쇄산업 환경의 변화와 폐수·분진 등 공해와 소음문제로 인해서 그 규모가 과거에 비해 축소되었고 항상 철거대상으로 지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충무로 인쇄골목을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5대 특화 제조업 집적지구 중의 하나로 키우겠다는 계획과 함께 3차원 프린팅서비스 등을 적용한 첨단서비스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중구는 충무로 인쇄골목에 맞는 맞춤형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충무로 인쇄골목의 현대화와 첨단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서울시 중구청 문화관광 (https://www.junggu.seoul.kr/tour/content.do?cmsid=15006&contentId=4298)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중구 문화관광 02-3396-4114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부터 창경궁로(인현동, 예관동) 일대

들의공원

들의공원

2024-10-10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둔산동)

들의 공원은 대전 서구의 공원이다. 소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역과도 가까워 버스로 갈아탈 필요가 없다. 그늘도 잘 되어있어 여름에 쉬기에 좋다. 4월 하순부터는 이팝나무가 탐스럽게 피어있어 흰 눈이 피어있는 듯 하얗다.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소나무 숲, 생태숲, 참나무 숲, 무궁화 동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태고사

태고사

2024-10-08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청림동로 440

태고사는 대둔산 마천대 동쪽 능선 낙조대 밑의 위치한 절로,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처음에 이 절터를 본 원효대사는 주변 경관이 너무도 빼어나서 기쁜 마음에 ‘세세생생 도인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와서는 태고화상이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진묵대사가 삼창하였다고 전한다. 이 절에서 조선시대의 학자 우암 송시열이 수학하였으며 절 입구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 이라는 글씨도 그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고사는 한국전쟁때 소실된 것을 1974년부터 복원하였다.

치른시빌

치른시빌

2024-10-04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85번길 10 (대의동)

치른시빌은 2022년 국내 최초 설립된 미술교육 콘텐츠 개발 회사다. 청년 예술인과 협업하여 교육 프로그램과 키트를 개발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채로운 에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미술패키지를 제공한다.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획기적인 아트프로젝트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아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다.

강릉 한복 문화 창작소

강릉 한복 문화 창작소

2024-10-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부시장3길 9 (옥천동)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강릉시가 주관하며 강릉문화원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예향의 도시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강릉이 한복문화창작소를 세우기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2023년부터 지역한복문화창작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1층 메인전시실은 입구/로비와 이어져 있어서 바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탁트인 전시실로 한복과 관련되어있는 전시를 열고 있으며, 컨퍼런스룸에서는 평소 회의 공간으로서 활용하고 있지만 때에 따라서 전시실로 탈바꿈 될 수 있는 서브 전시공간으로 마련되있다.

고싸움놀이테마파크

고싸움놀이테마파크

2024-10-07

광주광역시 남구 고싸움로 2 (칠석동)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칠석동 일원이 아시아 전승문화권으로 지정되면서 고싸움놀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고싸움놀이 테마파크가 조성되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에 거쳐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 민속놀이 체험마당,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건설되었다. 테마파크에는 체험관 뿐만 아니라 부용정과 무송정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칠석마을 앞에는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인 할머니 당산나무가 서 있다. 마을 사람들이 이 나무를 신령한 것으로 여기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신제를 지낸 후 고싸움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정남진 수목원

정남진 수목원

2024-10-02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천관산문학길 30

우리나라의 가장 정남쪽에 자리잡아 황칠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종려 등 1년내내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는 난대수종을 보유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써 국내에서 오래된 황칠나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남부수종의 특성과 마을, 농경지와 어울려 농촌생활모습을 함께 관찰할 수 있는 호남의 대표하는 수목원이다.

에어랜드항공

에어랜드항공

2024-09-30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폭포로 1239
010-2502-2676

합천에 위치한 에어랜드항공은 경량 항공기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경량 항공기를 탑승하여 한눈에 합천을 내려다볼 수 있고, 방대한 곳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다.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곳이다.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16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이 가지 우수한 생태, 자연,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생태 관광과 미래 세대 환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증 받은 생태 관광 체험시설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 가득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산삼 자연휴양림

산삼 자연휴양림

2024-10-02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가르내길 202-1

산삼 자연휴양림은 산림 내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국민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에 보탬이 되고 다목적 산림 경영으로 공익 기능의 증대와 지역 개발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푸른 산, 맑은 물, 높은 산과 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곳은 역사와 문화 대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로 서이나무, 참나무류 등이 주종을 이루는 활엽수림을 우거진 심산 유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와 백제의 경계 지점인 깃대봉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에서도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원계곡

2024-10-1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555

용문산 동쪽 자락에 솟은 중원산 동쪽 기슭 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깊고 맑은 골짜기 를 중원계곡이라고 한다. 용문산 동쪽의 중원산(780m)과 도일봉(842m) 사이에 있으며, 계곡 곳곳에 폭포와 소(沼)·담(潭) 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입구에서 첫번째 폭포가 계곡을 대표하는 중원폭포로서 높이 약 10m의 3단 폭포가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나다. 중원계곡은 곳곳 에 기암괴석과 옥류를 빚어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그 명칭에 걸맞는 절경으로 중원폭포와 치마폭포가 대표적인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