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원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원사(서울)

봉원사(서울)

2.5Km    2024-10-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신라 제 51대 진성여왕 3년(889년) 도선국사가 현 연세대 터에 창건하고, 반야사라 하였다.제21대 영조 24년(1748년) 찬즙, 중암 두 스님에 의해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영조는 친필로 봉원사라 현액하였으며, 신도들 사이에는 이 때부터 새로 지은 절이라 하여 "새절"이라 부르게 되었다. 제26대 고종 21년(1884년) 발생한 갑신정변의 주축을 이룬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등 개화파 인사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이동인 스님이 5년간 주석하였던 갑신정변의 요람지이기도 했다. 1911년 주지 보담스님의 중수와 사지의 확보로 가람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1945년 주지 기월스님, 화주 운파스님과 대종의 원력으로 광복기념관을 건립하였다.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당시 병화로 광복기념관이 소진되었고, 이때 영조의 친필 현판 등 사보와 이동인스님 및 개화파인사들의 유물이 함께 소실되었다. 1966년 주지 영월스님, 화주 운파스님과 대중의 원력으로 소실된 염불당을 중건하였는데 이 건물은 대원군의 별처였던 공덕동 아소정을 옮긴 것이다.현재 봉원사는 한국불교의 전통 종단인 태고종의 총본산으로서 전법수행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바 대중은 60여 스님, 신도는 10만을 헤아리며 박송암 스님(2000년 2월 입적), 이만봉스님이 주석하며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옥천범음대학이 있고, 신행단체로는 관음회, 화엄법회,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 인경회 등 법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교도소, 소년원, 양로원, 고아원,군부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태고종 총 본산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봉원사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인 영산재 보존회 주최로 세계평화 및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영산재를 봉행하고 있다.영산재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도량을 시공을 초월하여 본 도량으로 오롯이 옮기고 영산회상의 제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그리하여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다 함께 진리를 깨달아 이고득락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영산재는 공연이 아닌 장엄한 불교의식임을 인식해야 한다. 즉, 삶과 죽음으로 갈라진 우리 모두가 불법 가운데 하나가 되어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며, 부처님 전(前)에 행하는 최대 최고의 장엄한 불교 의식이다.

남산 팔각정

2.5Km    2024-09-12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남산 팔각정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정자이다. 1959년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가 1년 뒤인 4·19혁명 때 철거되고 1968년 새로 건립했다.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남산 순환버스인 셔틀버스 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한양도성 남산 도시 숲부터 남대문 시장까지

한양도성 남산 도시 숲부터 남대문 시장까지

2.5Km    2023-08-09

남산은 조선시대부터 서울의 주산이었다. 그 수려한 도시 산길의 풍경 속을 걸어 남산 야외식물원,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서울 최대의 관광지이자 명물인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자. 점심 식사는 남대문 시장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갈치 골목에 가는 것도 빼먹지 말자. 우리 서민의 역사가 고스란히 숨쉬는 남산과 남대문시장은 서울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성균관감자탕

성균관감자탕

2.5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9길 37
02-762-2170

서울특별시 창덕궁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국의 대표 국물 요리인 감자탕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감자탕 전골이다.

트레블로지 동대문 호텔

트레블로지 동대문 호텔

2.5Km    2023-12-26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59

트레블로지 동대문은 서울 도심 속 최고의 관광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적의 합리적인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서울 최고의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 청계천, 한국의료원, 흥인지문, 동대문 쇼핑몰 등과 명동, 인사동 및 고궁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로이터 커피 셸터

로이터 커피 셸터

2.5Km    2024-07-09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53 삼경빌딩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넓은 남산 루프탑 카페이다. 라비두스 별관 건물 3층이 카페이고 4층이 루프탑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건물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한다. 천장 중간이 유리로 되어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고 여유 있는 내부가 특징이다. 넓은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1km 거리에 명동성당, 을지로노가리골목, 명동문화공원 등이 있어서 관광하기 좋다.

무계원

무계원

2.5Km    2024-11-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2 (부암동)

무계원은 종로구 부암동에 개원한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이다. 고즈넉한 풍광 속에서 한옥을 체험하며 전통과 문화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무계원의 건물은 과거 종로구 익선동에 있었던 서울시 등록 음식점 1호 오진암의 건물 자재를 사용하여 지어졌으며 무계원의 대문을 비롯해 기와, 서까래, 기둥 등에 쓰였다. 무계원이 위치한 무계정사지는 안평대군이 꿈을 꾼 도원과 흡사해 화가 안견에게 3일 만에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했고 정자를 지어 시를 읊으며 활을 쏘았다고 전해지는 유서깊은 장소이다. 무계원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는 세미나, 강연, 회의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별채, 안채마루, 안마당과 뒷마당 등 부대시설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부암동은 조선시대부터 있던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구도심의 느낌이 많아 산책하 듯 걸어도 좋은 곳이다.

창의문(자하문)

창의문(자하문)

2.5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북소문인 창의문은 자하문이란 애칭으로 널리 불리었다. 숙정문이 항상 폐쇄된 채 구실을 못하였기에 이 문이 그 문의 역할까지 도맡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창의문을 늘상 북문이라 불렀던 것이다. 도성의 북쪽 교외로 빠지거나 가까이는 세검정과 북한산으로 가자면 이 문이 관문이기에 이용도가 적지 않았다. 이 문 근처에는 자하가 많이 끼였는가 서울 내기들은 세검정 일대를 두고 자문밖이라 하였으니 이는 곧 창의문 밖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 자하문은 4소문 중에서 그 원형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문이다. 건축면적 49.587m²(15평) 안팎의 조그마하지만 매우 단단하고 굳건한 기풍을 풍기는 건축물이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색다른 특징을 엿볼 수 있는데 바로 목계를 달아 놓은 것이다. 동소문 문루에 봉황새를 그려 놓은 것이 여타 문과 다른 특색이듯이 창의문 추녀에 나무로 닭을 깎아 매달아 놓은 것 역시 다른 문과 유를 달리하는 모습이다. 그 까닭은 문밖의 지세가 지네와 유사한 상이기에 그 기세를 제압하자면 지네와 상극인 닭의 꼴을 만들어 매달아 놓아야 한다는 속설에 따른 것이다. 창의문에 얽힌 역사적 사실 중에서 인조반정에 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인조반정은 광해군 15년 (1623) 이귀 등 서인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綾陽君 倧:인조)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이다. 1623년 3월 12일 이귀, 김유, 김자점, 이괄 등은 반정계획을 진행하던 중 계획이 일부 누설되었으나 예정대로 실행에 옮겨 장단의 이서군과 이천의 이중로군은 홍제원에서 김유군과 합류하였다. 반정군은 창의문을 향해 진군하여 문을 깨뜨리고 입성한 뒤 훈련대장 이흥립의 내응으로 창덕궁을 무난히 점령하였다. 이에 당황한 광해군은 궁궐 뒷문으로 달아나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었다가 체포되어서 인(庶人)으로 강등되어 강화로 귀양 보내지고 능양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곧 인조이다. 후에 영조는 이 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창의문의 성문과 문루를 개축하고 반정공신들의 이름을 현판에 새겨 걸어놓게 하였다. 지금도 그 현판이 문루에 걸려 있다.

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2.5Km    2023-08-10

종로구의 부암동은 특이한 동네다. 청담동 같은 세련됨 사이사이 촌스럽고 옛스러운 모습이 골목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멋지다. 감각적인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 등등 산책코스로도 좋고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연과 세련됨을 즐겨보자.

나누미떡볶이

나누미떡볶이

2.5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9-1 (명륜2가)

서울 성균관대 앞에 있는 떢볶이, 오뎅 등을 파는 분식집으로 1989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노포이다. 간판에는 나누미떡볶이와 함께 구) 맛나 김밥 부산 오뎅이라고 적혀 있다. 떡볶이는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으로 적당히 매우며 식감은 쫀득하고 말랑하고 두툼한 가래떡 크기의 쌀 떡볶이로 오뎅과 함께 버무려 나온다. 방앗간을 정해 두고 뽑는 쌀떡은 안에 잘 배어든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 맛이 궁합이 잘 맞는다. 오뎅은 부산오뎅으로 매운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개운하고 뜨끈한 국물이 매운맛을 없애준다. 그 외에도 찹쌀순대, 김밥, 음료수가 있다. 떡볶이 국물에 순대와 김밥을 찍어 먹는 것도 좋다. 길거리에 서서 먹어도 되고 점포 안으로 들어가서 먹어도 된다. 이곳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며 유명세를 타며 여러 방송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인근에는 대학로, 창경궁, 국립어린이과학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