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4M 2024-02-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71길 70
서울의 오래된 맛집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이다. 막창, 곱창, 껍데기, 닭발, 순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5색 모둠 야채볶음이 대표 메뉴이며, 모둠이 아닌 각 개별 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 외에 알곱창, 알막창, 곱창전골도 인기가 많으며, 임실 모차렐라 치즈 사리를 추가하여 먹는 볶음밥도 놓쳐서는 안 될 별미이다.
778.6M 2024-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한강로3가)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국제빌딩 주변 제4 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산참사(기억과 성찰)의 성찰과 교훈의 장소이자, 다양한 시대의 흔적이 쌓인 역사적 공간인 용산의 변천을 담고 있다. 2009년에 발생한 용산참사를 기억하고, 용산도시 변천사,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기획·아카이브 전시 공간과 함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소통창구가 될 전시관이다.
804.6M 2025-04-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0길 46 (용산동5가)
왜고개는 기와와 벽돌을 구워 공급하던 와서(瓦署)가 있던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서울 명동성당과 중림동 약현성당을 지을 때 사용했던 벽돌도 이곳에서 공급해 주었다 전해진다. 이곳은 1899년 병인박해 때 새남터와 서소문에서 순교한 성인들이 매장되었던 유서 깊은 천주교의 성지이다. 또한 왜고개 성지는 1846년 9월 16일 병오박해 때 순교한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시신이 모셔졌다가 이장된 역사를 지닌 곳이다.
824.7M 2025-04-09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0길 50
문배동 육칼은 40여 년이 넘는 전통의 내공이 담긴 맛집이다. 양지와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청양고춧가루와 마늘로 얼큰함과 깊은 맛을 더한 육개장에 부드럽고 탄력 있는 칼국수면을 넣어먹는 육칼이 인기메뉴이다. 육칼을 시키면 육개장과 칼국수(대)가 나오며, 육개장을 시키면 육개장과 칼국수(소), 공깃밥이 함께 제공된다. 맑고 깊은 국물의 사골칼국수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칼국수 면 추가도 가능하다.
826.6M 2024-01-24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0길 74 이안용산
단박왕돈까스는 4, 6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 앞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적당하고 택시기사님들이 인정한 맛집이라 점심시간에 약간의 웨이팅이 있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돈가스다. 대표 메뉴로는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생선가스를 한 번에 맛볼 수 금왕정식이 있고, 이외에 안심가스, 생선가스, 치즈가스, 함박스테이크 등이 있다. 고기는 두껍지도 않으면서 잘 튀겨져서 느끼하지 않고 먹기 좋다.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832.3M 2025-04-02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291
다과상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빈티지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다. 기본에 충실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가 대표메뉴이며 커피 원두를 세 가지 맛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바닐라빈을 직접 긁어 우유에 재우는 방식으로 만든 바닐라빈 라테와 흑설탕의 풍미와 생크림의 조합, 소금으로 마무리되는 단짠의 맛이 인상적인 솔티캐러멜 라테 또한 인기메뉴이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으며 다과상사의 원두는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844.7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어린이정원에는 이음마당, 기록관, 전망언덕, 보보의 집,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하고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카페, 의무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을 해야 한다. 방문 시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방문 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868.3M 2024-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9길 49
용산신학교는 1892년,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1902년에 세워졌으며, 두 건물 모두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감독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 지상 2층의 벽돌 건물로서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며,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 출입구를 두고 좌우에 1층 현관에 이르는 계단을 설치했다. 용산신학교는 학교가 혜화동으로 이전하여 용산신학교 건물은 성모병원분원으로 사용하다가, 성심회에서 수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본래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언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남쪽 언덕 아래는 3층이고 수녀원 쪽은 2층이 된다.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가 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비대칭의 모습을 이루었다. 건물의 내부는 제단과 예배석만 있는 단순한 교회 형식이지만, 뾰족아치로 된 창문이나 지붕 위의 작은 뾰족탑은 전체적으로 약식화된 고딕풍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