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07-18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69
0507-1317-8040
양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분자요리를 선보이는 광주광역시 남구 맛집이며 메뉴로는 살치살스테이크와 각종 파스타, 리조또 등이 있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분위기로 특별한 날 기념일로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9.5Km 2024-04-3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광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주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고장이다. 이러한 고장에서 3·1 만세운동이 벌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러한 광주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당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이다. 넓이 4㎡ 길이 7m로 3·1 운동 때 여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형상이다. 1995년 5월 10일에 건립한 이 기념비는 광주 수피아여고 후문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3·1 만세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여고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기념비에는 박순애, 이태옥, 김양순, 윤혈녀, 김덕순, 조옥희, 이금봉, 하영자, 강화선, 이라혈, 최수향, 김만순, 홍순해 등 23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옆면은 추모시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역사의 별이 되어라] 천추에 이름 석자 누구나 남기는가, 기미년 3·1 운동 선두에 서서 구국의 일념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태극기 앞에 두고서 독립만세를 외쳤네. 일제의 총칼 앞에 나라가 침탈 당하자 자유 없는 속박에서 사느니보다 사슬을 끊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웠네. 모진 고문을 당하여도 이겨낸 고결한 애국 얼이 역사의 별이 되어 무궁토록 빛나네.
9.5Km 2024-08-19
광주광역시 동구 양림로115번길 15 (학동)
010-7138-4081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호텔얌 광주구시청점은 야놀자 프랜차이즈로 주 1회 이상 객실 및 침구 세척을 실시하며 쾌적한 퀄리티를 보장한다. 전 객실에 PC가 설치되어 있고 넷플릭스 시청도 가능하다. 대형주차장을 구비해 자차 이용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고, 무료 스낵바를 운영햔다. 수화물 보관, 문서 출력, 콘텍트렌즈 사용자를 위해 렌즈통 및 렌즈관리용액(리뉴)를 준비하는 등 고객 감동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9.5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1
10년후그라운드는 1969년에 처음 지어져 교회와 체육관으로 사용되다가 1975년 은성유치원으로 개원한 건물을 재탄생시킨 곳으로 개원 이후 약 50여 년간 수많은 꿈나무들을 길러 낸 배움터로서 여러 세대에 걸친 추억과 역사가 서려있는 공간이다. 마을의 컨시어지로서 양림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커뮤니티, 출판 등 다양한 지식 서비스부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식음 서비스, 삶의 경험을 확대하는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 모임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로컬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9.5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립학교로 1908년 배유지(Dr. Eugene Bell)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다. 교육사적·종교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보유한 이곳은 광주 지역 근대건축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홀(등록문화재 제158호)이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벽돌로 지은 것이 특징으로, 중앙의 현관 포치 위쪽에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유지기념예배당(등록문화재 제159호)은 학교 설립자인 배유지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로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독특하고 조화롭다. 윈스브로우 여사의 생일 헌금으로 건축한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등록문화재 제370호)은 좌우 대칭의 중복도형으로 정면 출입구에 설치한 아담한 돌출 현관 포치가 인상적이다. 학교 후문 안에는 1995년 건립한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비가 위치해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이 새겨져 있고, 뒷면은 광주 3.1 만세 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9.5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25-25(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양림동은 1899년 남 장로교의 선교사 배유지, 오웬 두 사람이 목포에서 광주로 이주하여 전도를 시작했던 지역이다. 그때부터 자라고 있는 호랑가시나무는 현재 철책으로 둘러싸여 보호되고 있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에는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 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 주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 교목이다. 변산반도가 북쪽 한계선이며 중국에도 분포하나 특히 광주, 전남의 나무라고 할 수 있다. 잎은 두꺼운 가죽질과 광택이 있으며 잎끝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다섯 개 있다. 꽃은 여름철에 흰빛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가을에 핵과가 붉게 익는데, 겨울철 눈 속에서도 붉은빛을 띠어 관상수로도 제격이다.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는 높이가 6m 정도이며 근원부의 간주가 115㎝로 이 수종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목이다. 수관의 너비는 남북 7m, 동서 5m이며 가슴 높이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9.5Km 2025-04-18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2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바로 옆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아트폴리곤’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모든 문화 활동을 허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원래 원요한 선교사 사택의 차고로 쓰였던 10평 남짓한 공간이었는데, 문화예술기획사인 아트주가 원래의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증축해 현재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트주는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이어놓은 아트폴리곤이, 양림동의 풍부한 역사 스토리들이 현재의 예술가들과 기획자들을 만나 탄생할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채널로 기능하길 기대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앞으로 전시, 강좌, 공연 등의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프로그램들을 자체 기획 혹은 외부의 제안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참여 작가들이 창작한 성과물 역시 정기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9.5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446번길 7 (양림동)
100여 년 전 광주 최초로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통로이자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광주역사의 시작점이며, 문화자원 중심지가 조성되어 있다. 양림동에서는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다. 양림역사문화마을은 서양식 근대 건축물과 한옥이 어우러진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다. 광주의 의료와 교육을 발전시킨 우일선 선교사의 사택, 조선 상류층 가옥의 풍채가 전 해지는 이장우 가옥, 민주화의 어머니이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신 조아라 여사를 기리는 조 아라기념관, 농촌을 살리기 위해 애쓴 농촌지도자 어비슨의 기념관,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다 순 교한 오웬을 기리는 오웬기념각, 정율성 업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정율성 거리, 주민들과 예술 가들이 폐품을 모아 예술작품으로 꾸며낸 펭귄마을 등 근대와 현대의 다양한 매력이 공존한다.
9.5Km 2024-11-21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6번길 3-6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조아라 선생은 민족계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라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졸업 후에도 신사참배 거부 등으로 감옥살이를 했다. 1945년 해방 후 광주YWCA 총무를 거쳐 명예회장을 지내며 평생을 YWCA 운동에 헌신했다.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를 위한 성빈여사와 불우소녀 가장을 위한 호남여숙을 세웠고 청소년 야학 별빛학원과 성매매여성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다.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1980년대 가족법개정운동에 앞장섰고 광주어머니회, 걸스카웃,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등을 육성·발전시키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을 살아온 조아라 선생은 2003년 타계해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치됐다. 광주YWCA는 2015년 그가 기거했던 곳을 리모델링한 ‘소심당 조아라기념관’을 설립해 뜻을 기리고 있다. 소심당[素心堂]은 속옷을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했던 그에게 허백련 화백이 ‘티 없이 결백하다’는 뜻으로 지어준 호이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유물 및 각종 기록물들이 전시돼 생전의 선생의 사랑·정의·평화·봉사 정신 등을 엿볼 수 있다.
9.5Km 2024-04-08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124번길 32
빈드럭스는 광주광역시 지산동에 위치한 대형카페이다.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 빈드럭스 대표의 경영철학을 담은 문구를 카페 입구에 새겨 놓았다. 대형카페인만큼 내부가 널찍하고 좌석도 많으며, 곳곳에 독립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표메뉴는 코코넛의 고소한 풍미와 커피가 조화를 이루는 슬러시 형태의 라떼인 코코럽이다. 차가운 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의 조화로운 포세이돈 라떼, 귀리로 만든 식물성 우유가 사용된 오트밀라떼 등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빈드럭스 3층은 대관도 가능하다. 강연, 세미나, 설명회, 교육 등 각종 소모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모임 분위기에 맞게 직접 꾸밈도 가능하다. 대관 시 이용시간은 4시간이며,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