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5-03-31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22길 17-4 (구로동)
1962년 경인국도를 따라 구로구에 대규모의 주택들과 구로공단이 형성되면서 시장이 필요해졌고 그에 따라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시장이다. 구로시장은 구로구에 있는 재래시장 중 가장 먼저 터를 잡았으며 개장 초기 포목과 한복, 의류 가게부터 해서 떡집, 참기름 집, 먹자골목 등이 형성되었다. 현재에도 구로시장에는 한복집이 많은데 그 이유는 구로공단에서 일했던 여성 노동자들이 명절 귀향길에 한복을 입고 가족 선물로도 한복을 많이 장만해 갔으며, 혼수를 이곳에서 구입했기 때문이다.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다음으로 구로시장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의 포목점은 호황을 누렸다. 시장 양 옆으로 포목점과 한복집이 늘어서면서 비단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2015년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는 현대화 사업을 착수, 날씨에도 안전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정비했다. 구로시장은 중국인 등 외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라 여느 전통시장에서와는 다른 식재료들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 그 외에도 우리의 전통적인 식품, 반찬, 농산물, 수산물,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먹거리도 풍부해서 맷돌손두부, 진한 팥죽, 떡볶이, 보리밥과 함께 나오는 칼국수, 40년 전통의 엄마손국수공장 등 맛있는 음식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1.6Km 2024-01-2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16
신봉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신봉보리밥은 내부가 깨끗하고 넓은 한식 식당이다. 주변에 광교산이 있어 광교산 등산 후에 점심을 먹기 좋은 집이다. 주메뉴는 7가지 나물을 넣어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 보리비빔밥이다. 밥이 아닌 식사를 원한다면 시래기 수제비도 별미다. 곁들여 주문할 수 있는 제육볶음과 주꾸미볶음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서 직화구이로 불맛을 내어 보리비빔밥에 넣어 같이 비벼도 맛이 좋다. 참기름은 직접 짜서 식탁마다 놓여 있는데 고소함이 제대로다. 같이 제공하는 된장찌개는 북어머리, 디포리, 보리새우, 멸치, 다시마, 무, 대파로 육수를 내어 끓인 것인데 비빔밥에 몇 숟가락 넣으면 풍미를 높여준다. 주차는 건물 앞에 있는 전용 주차장에 해도 되고,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11.6Km 2025-04-24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6길 33
플레어비 도곡점은 브런치 카페로, 세련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높은 천장과 심플한 원목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층에는 야외 테라스 존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며, 특히 샌드위치와 디저트류가 인기 있다. 또한, 커피와 음료의 퀄리티도 높아 브런치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11.6Km 2024-07-18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48
02-3462-8888
설마중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하였으며 숯불갈비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한정식 코스요리까지 제공한다. 상견례, 소규모 돌잔치, 칠순 등 부모님 생신잔치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양념갈비에, 한국의 대표 요리인 한정식을 소개할 수 있어 외국인 귀빈 접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손님들을 접대하는 기업 쪽에서 매일 방문하는 코스이다. 넓은 주차장 시설이 있고 발렛 주차도 가능하다.
11.6Km 2025-01-0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323번길 1
꽃담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 먹자타운에 있는 20년 전통의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한 맛집이다. 직접 간장을 끓여 만들며, 국내산 꽃게만을 고집한다. 직접 생산하고 배송,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도 함께 운영한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게장을 제공하며 가성비가 좋고 재방문율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11.6Km 2024-01-23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오리물길 16
소담행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100년이 된 한옥의 서까래를 그대로 살려 리모델링했다. 한옥의 방에는 좌식 테이블을 갖추고, 중정과 외부에는 입식 테이블 좌석이 있다. 각종 음료와 전통차, 그리고 직접 만든 30여 가지의 떡을 판매하고 있다. 카운터 앞 진열대에서 떡을 고를 수 있으며 땅콩 크림이 함께 나오는 크로플도 판매한다. 매일 직접 만든 떡만 판매하며 재사용하지 않는다. 각종 답례 떡, 행사 떡, 이바지, 예단 등을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카페 앞과 건너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6Km 2024-06-11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9
02-580-7300/7400
강남아르누보씨티호텔은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에서 걸으면 10분 안에 도착한다. 양재천 카페거리, 반포한강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 등이 대중교통으로 20여 분 거리에 있어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 좋다. 모든 객실에는 싱크대, 냉장고, 드럼세탁기, 업무용 데스크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 고급 식기 세트와 조리도구 등을 비치해 여행객은 물론 장기 출장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객실은 총 192개로 크리스털 더블, 크리스털 트윈, 사파이어 더블, 사파이어 패밀리 더블 등 4가지 타입이다.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대신 영국 왕실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 나무 바닥과 암갈색 가구, 화려한 패턴의 침구와 벽지, 천장 샹들리에가 앤티크 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대시설로는 홈메이드 이탤리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하늘정원 등이 있다. 24시간 무료로 개방된 비즈니스센터에서는 복사, 인쇄, 스캔, 팩스 등 간단한 업무가 가능하다. 아랍인 전용 휴게실을 별도로 갖춘 점이 눈에 띄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환전, 우편물 및 택배, 세탁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11.6Km 2025-01-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3길 16
2019 인터내셔널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아시아 최우수 조리사 50인으로 선정된 오너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인 포도 샐러드는 매일 만드는 수제 치즈와 산지에서 직접 받는 채소, 화덕에서 굽는 빵에 상큼한 포도를 같이 싸서 먹으면 된다. 피자는 정통 나폴리식으로 화덕에서 장작을 사용해 굽는다. 토마토 베이스에 해물이 들어간 국물 파스타로 특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쿠치나도 인기 메뉴이다. 주차는 바로 맞은편에 있는 판교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근처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바로 앞에 어린이 숲 체험 장소로 유명한 금토산이 있다.
11.6Km 2024-08-0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35번길 4-7
시그니쳐9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1층부터 4층까지의 건물로 꼭대기는 루프탑이며, 주차장이 넓다. 통유리로 바깥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각층 이동 시 편리하다. 1층에는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다. 2층에는 룸이 있으며 통유리를 통해 저수지를 볼 수 있다. 다. 3층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는 저수지가 잘 보인다. 4층은 루프탑으로 야외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좋다. 많은 종류의 빵과 다양한 음료, 수프와 파스타, 샌드위치와 파니니, 토스트, 감바스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베이커리는 100% 캐나다산 유기농 햇밀만 사용하여 일반 밀가루 빵보다 아토피, 알레르기 우려가 적고, 바삭함과 고소함이 뛰어나다.
11.6Km 2024-08-28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흥안길 40-10
분재박물관은 김재인 관장이 40여년간 키워온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양재시민공원 방향 우면산 기슭에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분재와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수령 500년이 된 소사나무와 수렵수를 비롯해 금방이라도 바닷가의 내음을 풍길듯한 해송, 작은 키에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 과실나무들까지 100 수종의 5000여 분재가 전시되어 있다. 작은 자연을 담아놓은 분재의 모습과 시간과 계절이 흐르며 변화하는 아름다움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디자인대학이 있어서 분재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무병원이 있어서 병든 나무를 치료할 수도 있다. 매년 10월에는 분재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도심 속 작은 자연을 통하여 한적한 여유와 쉼, 그리고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