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9-1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2다길 13-13
오버스토리 카페는 성북동 끝자락에 있어서 도보로 가기 힘들고 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0%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팀당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날짜, 시간대, 이름, 인원수(최대 8인), 핸드폰 번호, 차량 번호 작성해서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보낸 후 예약 확정 문자를 받으면 된다. 노키즈 존(13세 이상 입장), 반려동물 동반 불가이며 사전 얘기 없이 사진 촬영도 불가하다. 식물들이 많고 갤러리 분위기이며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시그니처 바닐라 라테 외에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인근에 창덕궁(세계문화유산), 종묘(세계문화유산), 정릉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9.6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9.6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9.6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893번길 74 (관산동)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은 서울 근교의 치즈 만들기 체험장이다. 이곳에서는 치즈와 피자 만들기 뿐만 아니라 공예 작품, 천연비누, 머그컵,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학원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체험하러 온다. 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 이곳의 모든 체험권에는 점심 식사와 동물 먹이 주기, 야외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점심 식사는 각자 만든 치즈와 피자를 먹게 되며 스파게티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야외 활동은 잔디밭에서 이루어지는데 트램펄린, 비눗방울 놀이, 훌라후프, 미니 자동차와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다. 피자를 만들 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보조하면서 단계별 쓰레기나 집기 등을 바로 치워주신다.
9.6Km 2025-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45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9.6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북악산은 서울 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인 북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 중 가장 높은 산이며 북한산 남쪽 지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들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옛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사소문의 하나인 창의문, 일명 자하문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청와대와 삼청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인데 이후 벌채로 소나무가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고려 숙종 때 북악산 아래는 남쪽의 수도인 남경의 궁궐이 있었던 자리로 당시에는 면악이라고 불렀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진다. 북악산이라는 이름은 도성인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 중 북쪽에 위치하여 붙은 이름이다.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고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에 비해 도드라진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1394년(태조 4년)에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축성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들어서 대통령의 집무실인 경무대(景武臺)도 이곳에 위치했다.
9.6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로137번길 41 (호원동)
경기 의정부시 회룡로에 있는 고기구이 전문점이다. 1층과 2층을 모두 합하면 약 400여 석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0인석, 28인석, 12인석, 8인석 등 다양한 좌석과 함께 룸도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단체 회식 및 가족 행사 등을 하기에 좋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발곡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9.6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000 (원당동)
덕이원조국수는 남해안 최상급 멸치로 낸 육수의 맛이 일품인 국수 전문점이다. 잔치국수는 멸치와 각종 재료로 우려내기 때문에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며, 비빔국수는 직접 만든 양념을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사용한다. 또, 계절메뉴인 콩국수는 100% 파주 장단콩을 매일 아침 직접 갈아 사용하여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김치는 직점 담가 사용하고 재사용하지 않는다. 국수의 양이 기본적으로 많지만 1인 1메뉴 주문할 경우 곱빼기 추가 가격은 받지 않는다.
9.7Km 2025-05-28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45 (미아동)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의 재래시장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오랜 역사와 정겨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준다. 분식, 튀김, 족발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지만, 특히 떡볶이가 맛있는 시장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