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 경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 경교장

서울 경교장

2.5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사적으로 지정된 경교장은 해방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 현장이다. 서울시는 경교장을 복원하고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2013년 3월 2일부터 공개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근현대사를 알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교장 복원공사는 1949년 백범 김구 서거 이후 오랜 기간 대사관 및 병원시설로 사용되면서 변형된 내부 공간을 철거하고, 이 과정에서 옛 모습이 잘 남아있는 부분은 최대한 원형을 살렸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조선과 건축(朝鮮と建築)』(1938년 8월호)에 수록되어 있는 경교장 도면을 근거로 하여 복원하였다. 복원된 경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유물과 영상, 키오스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2.5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웃한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었다.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100년, 도심 속 시간여행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40개 동의 기존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본래 조성 취지인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일 년 내내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이 열리는 '참여형' 공간으로 콘텐츠를 꽉 채워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연희김밥 본점

연희김밥 본점

2.5Km    2024-06-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

연희동에 있는 김밥 전문점이다. 가좌역과 홍대입구역에서 차량으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도보로는 2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연희김밥이 대표메뉴이고 특히 매운 오징어 김밥이 인기 있다. 그 외에도 멸치 김밥, 참치김밥, 장조림 김밥, 오징어 김밥, 꼬마김밥 등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근처에 갤러리, 전시관, 공원 등의 문화공간이 많아서 둘러보기 좋고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학교들과 가깝다.

응암정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2.5Km    2024-11-01

서울특별시 은평구 가좌로 179 성지빌딩

응암정보도서관은 기존의 응암정보도서관 재건축으로 인해 상업건물에 임시 이전하여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다른 자리에 있던 2009년에 개관한 기존의 응암정보도서관은 생활 SOC(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3년 3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재건축에 들어갔다. 이전한 응암정보도서관은 상업건물 2~3층에 자리하고 있다. 2층은 자료실과 전 연령을 위한 원서와 도서가 준비되어 있고, 3층에는 독서 토론 및 문화강좌를 위한 문화강좌실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교실은 주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배움터로써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강좌는 신나는 컴퓨터 강좌, 웰빙요가, 일본어가 있다. 어린이를 위한 강좌로는 즐거운 어린이 성악,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리듬체조 교실, 수채화 교실 등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2.5Km    2024-1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4만여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새로 단장한 전시공간에서 격조 높은 왕궁의 보물들을 선보이고 있다.앞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은 우리 국민과 함께, 위엄 있는 왕실문화와 창의적인 궁중문화문유산의 우수성을 계승해 나가는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문화유산 앙부일구(보물/1985년 8월 9일 지정)앙부일구는 세종 16년(1434)에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들었던 해시계로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이 솥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 이것은 둥근 지구 모양을 표현한 것이고 작은 크기로도 시각선, 계절선을 나타내는데 효과적이다. 큰 것은 시계의 지름이 35.2㎝, 높이가 14㎝이고,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이며, 작은 것은 시계의 지름이 24.3㎝이며 18세기 전반에 제작되었다. 오목한 시계판에 세로선 7줄과 가로선 13줄을 그었는데 세로선은 시각선이고 가로선은 계절선이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면서 생기는 그림자가 시각선에 비추어 시간을 알 수 있다. 또 절기마다 태양에 고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절선에 나타나는 그림자 길이가 다른 것을 보고 24절기를 알 수 있다. 특히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12지신 그림으로 그려서 시간을 알게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것은 대궐에 두었을 뿐만 아니라 종로 혜정교와 종묘 앞에 설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동시계였다는 점에도 의의가 크다. 덕수궁 궁중 유물 전시관에 전시된 2개의 해시계는 작고 오목한 가마솥 모양에 네발이 있는 우아한 모습을 가진 것으로 작풍과 제작기법이 같다. 청동으로 몸통을 만든 뒤, 검은 칠을 하고 글자와 선을 은상감으로 새겨 예술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정확한 수평을 잡기 위한 십자형의 다리가 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이며, 과학 문화재로서도 가치가 큰 유물이다. 세종 때의 앙부일구가 시간을 12지신의 동물그림으로 표시했던 것과는 달리 덕수궁 궁중 유물 전시관 소장의 앙부일구는 12지 문자로 표시하였다. 또한 하루를 나타내는 데 100각(刻)으로 나누는 전통적인 시간 표현 방법이 아니라 1636년 서양식 역법(曆法)인 아담 샬(Adam Schall)의 시헌력(時憲曆)이 도입된 후 사용한 96각법 시간 방법을 따르고 있다. 두 개의 형태와 구조, 제작 기법 등은 같으나 크기만 약간 다르다. *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국보/1985년 8월 9일 지정) 직육면체의 돌에 천체의 형상을 새겨 놓은 것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고자 권근, 유방택 등 11명의 천문학자들에게 명을 내려 만들도록 한 것이다. 고구려의 천문도를 표본으로 삼아 그 오차를 고쳐 완성하였는데, 두 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을 배치하고 있다. 윗부분에는 짧은 설명과 함께 별자리그림이 새겨져 있고, 아래부분에는 천문도의 이름, 작성 배경과 과정, 만든 사람의 이름 및 만든 때가 적혀있다. 별자리그림에는 중심에 북극을 두고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黃道)와 남북극 가운데로 적도(赤道)를 나타내었다. 또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별들이 총망라되어, 황도 부근의 하늘을 12등분한 후 1,464개의 별들을 점으로 표시하였다. 이 그림을 통해 해, 달, 5행성(수성,금성, 토성, 화성, 목성)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그 위치에 따라 절기를 구분할 수도 있다. 태조 4년(1395)에 제작된 이 석각천문도는 중국 남송의 『순우천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것이다. 지금은 표면이 심하게 깎여나가서 알아보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고구려 천문도의 원형을 짐작케 하는 귀중한 유물이다. * 복각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보물/1985년 8월 9일 지정)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새 왕조를 세운 후 자신의 왕조가 천명에 의해 세워졌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고구려 천문도의 인본을 구해 돌에다 새긴 것이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이다. 17세기가 되자 그 석판이 마모가 심해져 잘 보이지 않게 되어 1687년(숙종 13)에 다시 복각한것이다. 현재 이 각석은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 소장되어있다. 재료는 대리석이고, 가로 1.09m, 세로 2.08m, 두께 0.3m이다. 이 지도 각석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중요한 별 1,464개를 큰 원에 새겨 놓았고, 논천설 (論天說)과 이 천문도의 제작 경위,별자리에 관한 설명 및 제작 참여자의 명단이 기록되어있다. 벽화 혹은 다른 곳에서 별자리를 그린 그림을 찾아 볼 수 있으나, 전문적인 천문도는 이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천문현상을 12차로 나누고 각 분야를 밝혀 그려 놓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이렇게 붙였다.

사랑 고궁박물관 (고궁뜨락)

사랑 고궁박물관 (고궁뜨락)

2.5Km    2024-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02-720-0486

국립고궁박물관 1층에 위치한 사랑 고궁박물관 (고궁뜨락)은 뮤지엄숍과 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박물관 안에 위치한 카페이다. 아늑한 내부에서 다양한 테이블이 있는 좌석을 이용할 수 있고 메뉴는 한국 전통 디저트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2.5Km    2024-11-0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02-3277-3152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35년 일제 치하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교수와 학생들이 모은 민속품, 목공품, 도자기 등을 본관 1층에 진열·전시하면서 시작되었다. 6.25 전란 중에도 흩어져 가는 유물들을 수집하고 보존하였으며 서울 수복 이후 다시 본관에 진열실을 마련하였다. 1972년부터 박물관은 매년 특별전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공개하였는데, 특히 199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간의 학문적인 연구성과를 반영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시를 개최하고 도록을 간행하여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1963년 안동 조탑동 등 고분발굴을 필두로 도자기 가마터와 전국 각지의 유적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보고서를 간행하여 학술조사연구 활동에도 힘썼다. 최근에는 더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재에 대한 학계 및 일반인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2.5Km    2024-06-1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자연에 대한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69년 11월 20일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자연사박물관은 동물, 식물, 광물, 암석, 화석의 다양한 표본들과 실제 자연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전시, 살아있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코너,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시설 등의 최신 전시기법으로 전시하여 도심에서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자연사의 산 교육장이다. 자연사에 관련된 순수 학술 연구와 동물, 식물과 광물·암석·화석을 채집, 보존, 전시, 연구하고 멸종 위기 생물 종의 조사와 천연기념물, 국제보호조, 특산·희귀종, 신종 등 희귀한 표본을 다수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귀중한 자연사 표본은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최신 시설의 수장고에 보관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탐구실험과 자연관찰 프로그램인 자연사교실과 현장학습 교육프로그램과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식물, 곤충,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지구과학 코너, 디오라마, 생태코너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매년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개최하는 기획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기획전시와 특별전을 개최하여 자연사의 분야별 심층 전시를 실시해 왔다. 또한, 인터넷에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및 보호대상종 웹 컨텐트 개발과 사이버 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하여 박물관 자료의 정보 서비스화에도 앞서가고 있다.

이화웰컴센터

2.5Km    2024-10-2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웰컴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을 꿈꾸는 학생과 이화동문 및 이화가족은 물론, 본교를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공간으로 안내데스크와 전시라운지, 기념품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이화여대 캠퍼스를 친근하게 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라운지에서는 이화여대의 역사와 전통, 오늘과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연중 진행된다. 기념품샵은 이화 방문의 경험을 간직하고 싶은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이화의 상징을 담은 크고 작은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한국 여성 교육을 대표하는 이화의 상징과 이화정신, 이화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갤러리와 이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이화인사이드, 이화 소개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와이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이화 영상, 이화 방문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포토존의 미디어 전시를 통해 생생한 이화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휴게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상시 캠퍼스투어가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되어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화를 만날 수 있다.

백악정

2.6Km    2023-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1544-7760

북악산 등반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떠오른 백악정은 청와대 관저 뒤편 쉼터로 춘추관 옆 담장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이 가장 즐겨 찾던 산책 코스이기도 하다. 백악정 쉼터 오른편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가 함께 심은 느티나무가, 왼편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식수한 서어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마치 사이좋은 형제가 서로의 손을 잡아 이끄는 형상처럼 보인다. 두 나무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심은 은행나무도 있다. 2022년 청와대 개방 소식은 수많은 국민 중에서도 유독 등산객들에게 큰 환대를 받은 바 있다. 2020년에 북악산 북쪽에 해당하는 청운대, 평창동 구간을 개방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4월에는 숙정문, 청운대, 삼청동 구간을 추가로 개방했으며, 2022년 5월 청와대 전면 개방과 더불어 북악산의 남측인 청와대, 백악정, 칠궁 구간을 개방하면서 온전한 북악산 등반의 호사를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